글/지린대법제자 청순
[밍후이왕] 2007년 사부님의 배치 하에 행운으로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었는데 그 한순간을 나는 영원히 잊을 수가 없다. 짙은 푸른색의 화면, ‘파룬따파 밍후이왕’이라고 쓰인 몇 개 글자, 사부님께서 산 속에서 조용히 세상 사람을 바라보시는 사진 등 그러한 장엄하고 신성함은 나를 격동하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여전히 새롭다. 매 한편의 이성적인 교류 문장, 정념정행하는 신들의 행적, 신사신법에 충만한 바른 깨달음의 문장은 나로 하여금 자신의 부족과 차이를 보게 했고 정념을 계발하도록 하였으며 내가 바르게 깨닫도록 도와주었다. 마치 홀연 정신이 드는 것과도 같았다.
–본문 작자–
자비하시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9년 7.20 이후를 정법수련의 단계라고 하는데 나에 대해 말하면 정법수련의 길에서 정진하며 오랫동안 안정되게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게 된 때부터이다.
2004년 사악의 박해로 외지를 떠돌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수련생과의 연결도 끊겼다. 수련 환경이 없게 된데다 법에 대한 인식부족과 사악의 박해에 대한 공포로 점차 자신의 수련을 느슨하게 했다. 법공부를 적게 한 탓에 수련상태는 항상 좋았다가 나빴다가 했다.
2007년 사부님의 배치 하에 행운으로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었는데 그 한순간을 나는 영원히 잊을 수가 없다. 짙은 푸른색의 화면, ‘파룬따파 밍후이왕’이라고 쓰인 몇 개 글자, 사부님이 산 속에서 조용히 세상 사람을 바라보시는 사진 등 그러한 장엄하고 신성함은 나를 격동하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여전히 새롭다. 매 한편의 이성적인 교류문장, 정념정행하는 신들의 행적, 신사신법에 충만한 바른 깨달음의 문장은 나로 하여금 자신의 부족과 차이를 보게 했고 정념을 계발하도록 하였으며 내가 바르게 깨닫도록 도와주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다가 갑자기 정신이 드는 것 같았다. 이전에는 새벽 연공을 잘 견지하지 못했는데 새벽 연공음악과 사부님의 구령을 들으면 온몸의 세포가 마치 참새처럼 기뻐서 뛰는 것 같았다. 바로 그때부터 시작하여 새벽 연공을 아직 중단한 적 없다. 그때는 해야 할 일을 오로지 좀 더 빨리 끝내려고만 매일 생각했고 그런 다음 배고픈 사람처럼 법을 배웠다. 한 시기 지나서 다시 법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제고됨이 매우 빨랐다. 마치 98년 법을 외우던 시기로 되돌아간 것 같았다.
법공부가 따라 올라오자 심성도 제고되었고 경지도 승화되었으며 또 서둘러 진상도 하게 되었다. 처음 2년의 그렇게 많은 귀중한 시간을 낭비했음을 그야말로 후회했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설법 중에서 법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법을 잘 배우는 것이 자신을 잘 닦고 사람을 구도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가를 나 스스로 깊이깊이 깨달았다. 점차 나는 밍후이왕에 투고하게 되었고 내가 쓴 심득교류 문장이 밍후이왕에 실린 것을 처음 보았을 때 격동되어 눈물을 흘렸었다. 장기간 수련환경이 없었고 수련생과 연결이 극히 적은 정황에서 마치 오랫동안 떠돌던 외로운 기러기가 집을 찾은 것과도 같았는데 그 순간 나는 자신과 전 세계 대법제자와는 한 데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후에 많은 수련생이 핸드폰으로 진상을 알린다는 교류 문장을 보고 나도 핸드폰을 이용하여 단체로 메시지를 보내는 책자를 찾아 핸드폰으로 진상 알리는 법을 배웠는데 물론 쉬워 보이지만 하자면 그다지 쉽지는 않다. 주위에 물어 볼 사람도 없고, 하는 과정 중에 의욕이 없어지고 실망도 하였지만 더욱 많은 때엔 그래도 자신을 격려했다. 즉, 마음은 법에 있고 사람을 구하며 또 사부님의 가지가 있으니 해내지 못할 일이 없는 것이다. 마침내 나는 핸드폰으로 단체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었다. 나는 알고 있는데 이는 사부님의 격려이며 더 나아가 다른 분야도 배울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해주신 것이다. 이어서 나는 조판과 인쇄, 시스템 설치, 박해문장 쓰기와 진상전단 제작 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일체를 나는 모두 밍후이왕에서 배웠다. 그때 일을 하면 종종 밤을 새웠지만 낮엔 똑같이 정력이 충만했고 연공도 지체하지 않았으며 법을 외우는 것도 게으르지 않았다. 온몸에는 마치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았다.
(1) 핸드폰으로 진상을 알림
핸드폰으로 메시지 발송을 막 시작할 때 부딪치는 장애가 많았는데(핸드폰용) 전화카드가 봉쇄당하거나 욕으로 되돌아온다. 처음 욕을 들었을 때 나는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게다가 카드까지 봉쇄되어 이틀이나 진상을 알리지 못했고 이 일을 해 나가지 못할까 하는 마음도 생겼다. 사부님께서 맨해튼 설법 중에서 “속인의 태도와 오해에 대해 따지지 말고, 오로지 사람을 구하고 중생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내 생각에 그 효과는 일체를 개변시킬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 구절이 생각났다. 부처는 사람을 제도하기 위해 속인 중에서 동냥도 하였는데 나는 이런 작은 일도 넘기지 못하고 계산하며 따진다면 어떻게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사실은 너무나 자기중심적인 것이다. 나는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고 마음을 순정하게 하였으며 진상메시지를 편집하면서도 진정으로 완전히 남을 위해 잘 했는지를 돌아보았고 사람을 구하겠다는 마음이 순정한지, 일을 한다는 마음은 없는지, 메시지로 사람을 놀라게 하거나 남의 불행을 보고 기뻐하는 마음은 없는지를 살펴보았다. 나는 점차 심태를 바로 잡게 되었는데 단지 사람을 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수련제고의 요소도 그 속에 있었다. 수량을 추구하지 않고 메시지의 질적 향상에 주의했다. 메시지를 보낸 일 년을 돌아보니 욕하는 사람이 사라지고 선의로 답장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예를 들면 “가르침에 고맙습니다.” “친구로 사귀면 어떨까요?” “파룬따파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등이다. 물론 진일보로 진상을 알리기 위해 상황에 맞게 여러 가지 멀티 메일과 음성메시지로 회신하였다. 막 시작할 때는 카드 하나로 할 수 있을 뿐이었는데 지금은 몇십 개 카드를 사용한다. 한 달여 전 추가로 두 개의 핸드폰을 구입했는데 누가 알았으랴, 즉시 교란이 왔다. 두 사람이 욕설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그중 한 사람은 경찰을 불러 나를 붙잡겠다고 했다. 이때의 나는 오직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밖에 없었고 어떤 거북한 말도 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다. 발정념을 하면서 선의의 메시지를 보냈다. 즉, ‘한쪽 말만 들어서는 아니 되고 여러 의견을 들어봐야 하며 진짜와 가짜를 변별하여 시비를 가려야 한다. 예로부터 양심은 하나의 저울로서 선악경중(善惡輕重)은 똑똑하게 가려야 한다. 그대가 깨어나도록 권하는 것은 선동되어 거짓말을 믿지 말라는 것이다. 천멸중공(天滅中共)이 지척에 왔는데 당신이 3퇴하여 새로운 생명을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 사람은 메시지가 없었고 다른 한 사람은 이미 경찰에 고발했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핸드폰을 꺼버릴까? 나는 매우 냉철했는데 ‘아니다, 끄면 안 된다. 그에게 대법제자의 풍모를 보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는데 절대 사악한 일을 도와서는 안 되며 그렇게 하면 당신에게 매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명은 소중한 것으로서 선악에 보응이 있음은 천리(天理)라고 알려주었다. 그가 확실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기 위해 나는 한 차례 시험을 해봤는데 반나절이 지나도 소식이 없었다. 이동하면서 핸드폰으로 계속 진상을 알렸는데 20분쯤 지나자 전화가 왔다. 번호를 보니 그 사람이었는데 전화가 한번 울리고 막 받으려 할 때 전화가 끊어졌다. 그는 내가 두려워하는지 시험해 보려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완전히 이타적이고 한 점의 사심도 없는 선(善)에 대해 그가 조금이라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고는 믿지 않는다. 다른 공간에서는 한바탕 정사대전(正邪大戰)일 수도 있는데 사악은 내가 핸드폰을 또 하나 더 구입하는지를 보며 나를 방해하려고 획책했지만 최후에는 실패로 끝이 났다.
보통 나는 음성메시지와 멀티 메일을 동시에 발송하는데 메시지를 위주로 한다. 이유는 지역에 음성메시지와 멀티메일을 제작하는 사람이 비교적 많고 또 메시지는 멀티 메일과 음성메시지의 부족을 보충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멀티메일과 음성을 결합하여 하기도 한다. 메시지는 정견시원(正見詩苑)에서 시가(詩歌)형식으로 고친 것이다. 나는 많은 메시지를 편집하여 멀티미디어카드에 저장해 놓는데 일반 국민을 겨냥한 것, 경찰을 겨냥한 것, 죽도록 변치 않는 사악을 겨냥한 것, 바르지 못한 수련생을 겨냥한 것과 메시지 답장에 쓰는 것도 있다. 메시지를 편집하는 것도 수련의 과정으로 메시지마다 자구를 세심하게 다듬고 되도록 글자 수를 줄이고 진상을 분명하게 말하며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과 삼퇴를 명백하게 설명해야 하고 어느 글자를 줄여야 할지 고려하며 세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간격과 부호를 적게 사용하고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이 들어있나 보고 원망과 미움의 요소가 있는지 등등을 본다. 선한 마음, 자비심, 에너지를 가지고 천산만수(千山萬水)를 거쳐 세인들의 눈앞으로 날아가게 한다. 처음엔 매우 힘들었다. 법공부를 조금만 느슨하게 하거나 메시지의 요구를 조금만 낮게 하면 장애가 생겼다. 잘 나가는 메시지도 다시 시험해 보고 불필요한 낭비를 피하도록 했다. 아주 많은 메시지는 일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보내고 있고 때로 차단되면 약간 고쳐 원래대로 쓸 수 있다. 사악이 카드를 막는 못된 수단을 보면 나는 속으로 기뻐한다. 그 무엇이 대법제자의 사람 구하는 마음을 가로 막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마음을 써서 하지만, 그들은 돈을 써서 하는데, 이 점은 그들로서는 영원히 비교할 바가 못 된다.”(각 지역 설법-2002년 보스턴 법회설법)
이전의 한 시기, 사악은 죽기 전의 발악을 하는 것이다. 본 지방의 ‘610’은 끊임없이 대법제자를 납치하여 세뇌반에 데려가 박해한다. 나는 본 지방의 ‘610’ 두목을 폭로하는 문장을 편집하는 동시에 본 지방 민중에게 진상을 알리는 음성메시지 만들어 밍후이왕에 투고했다. 그런 다음 밍후이왕 수련생에게 본 지역의 진상용 음성메시지 제작을 도와주도록 했는데 밍후이왕에 발표된 후 나는 재빨리내려받아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본 지방의 음성전화를 듣는 사람이 대대적으로 증가되는 것을 발견했으며 많은 공안, 검찰원, 법원의 사람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다. 보통 사람들도 청취율이 90% 이상이었다. 전화를 걸때 나 자신이 위엄이 있고 신성하게 사람을 구하는 사자(使者)와도 같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강대한 정념을 발하였고 순선한 에너지를 내보냈다. 진상을 듣는 중생이 전화를 놓지 않으려 하는데다 또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한 답장을 보고 나는 눈물이 한없이 흘러내렸다. 야, 중생은 진상을 듣고 싶어 하는구나. 만약 우리가 정진하지 못하고 다그쳐 사람을 구하지 못한다면 무슨 면목으로 사부님을 뵈오며 무슨 면목으로 우리에게 무한한 희망을 기탁한 중생을 대할 수 있겠는가?
(2) 기술을 배우면서 자신을 제고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기에 일체가 모두 순조로운 것 같았다. 나는 특별하게 꽃을 피울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당시는 프린터만 있으면 자신이 편지나 진상지폐를 만드는 데 편리하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다. 수련생이 내 생각을 알고 즉시 프린터 한 대를 보내주었는데 사람을 구하는 하나하나의 항목들이 압박을 가해왔다. 처음에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나와 인연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너무나 어려웠다.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기술수련생을 찾아 도움을 받아야 했기에 남의 시간을 점유하게 되는데 미안한 마음에서 자신도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배우기로 생각했다. 이렇게 되면 자신이 편리함은 말할 것도 없고 만약 가능하다면 다른 수련생도 도와줄 수 있으며 기술수련생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법공부를 많이 할 수 있게 된다. 바로 이렇게 나는 여기저기서 시스템 설치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소책자를 만들었고 수련생은 또 내게 시스템 CD를 주었는데 안내에 따라 컴퓨터로 반복적으로 연습했으며 연습 중에 알지 못하는 술어가 나오더라도 반복해서 공부하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되었다. 한동안 연습을 통해 큰 틀은 기본적으로 숙련되었고 또 기술수련생에게 시스템 설치 후 안전장치를 하는 것까지 배웠는데 하루에 다 마무리가 되었다.
처음 수련생을 도와 시스템을 설치해줄 때 그녀는 말하기를, 다른 수련생에게 몇 번이나 설치해주었는데도 잘 되지 않았다면서 의심스런 눈빛으로 내게 도대체 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나는 감히 장담하지 못하고 시험해 보겠다고 말했을 뿐이지만 마음속은 불편했고 아주 큰 압력을 느꼈는데 당시 사실은 이런 압력이 곧 자신을 저애하는 것이고 곧 집착심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그녀는 열쇠를 주고 출근했고나만 남아서 컴퓨터를 켜며 나는 사부님의 가지를 청했는데 갑자기 주위에 강대한 에너지로 감싸여 있음을 느꼈다. 그런 감각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나는 사부님께서 옆에 계시는 것을 느꼈고 코끝이 찡해지며 눈물이 흘러내렸다. 모든 과정은 순조로웠다. 시스템을 설치한 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가 시험해 보려고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비밀번호를 물었다. 그녀는 알아듣지 못하고 질책하는 말투였는데 뜻은 왜 좀 더 빨리 말해주지 않았느냐는 것이었다. 겉으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억울했다. 그녀 자신이 많은 일을 벌려 놓고도 해내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시간에 맞추기 위해 적잖은 길을 걸어왔고 점심도 굶었는데 오히려 원망을 듣는다고 생각했다. 그때 비록 시스템을 설치는 했지만 압력이 조금도 줄어들지 못했는데 왜냐하면 당시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을지, 쓰게 될 수 있을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원망하자 억울하여 눈물이 떨어졌다. 후에 그녀가 나의 생각을 알고는 비밀번호를 알려주었다. 시험해 보니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었고 브라우저(Internet Explorer와 같은 웹 검색 프로그램)도 나타났지만 동태망은 보이지 않았다. 급히 기술수련생을 불렀다. 비둘기 모양의 그림을 클릭하자 좀 지나 동태망에 접속할 수 있었다. 사실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었던 것이 아니라 나의 압력이 너무 크고 너무나 긴장되어 잠시를 기다리지 못한 것인데 바로 이 압력이 자신을 저애한 것이다. 시스템을 잘 설치하지 못하면 원망을 들을까 봐 걱정하고 잘 설치하면 수련생이 칭찬할 것이 아닌가? 다시 말하면 다른 사람의 칭찬을 듣고 싶어 하는데 이것은 체면을 고려하는 마음이고 명을 구하는 마음이 아닌가? 표면적으로는 수련생을 도와주었지만 그 과정에서 이런 좋지 않은 마음을 닦아야 함을 발견했는데 이는 일종의 격차가 아닌가? 후에 수련생은 “당신이 시스템을 설치한 후 잘 된다” 했다. 나는 기뻐하지 않았고 공을 탐내지 않았으며 모든 것이 사부님의 가지이고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했을 뿐이다.
컴퓨터에 간단한 문제가 생기면 지금은 자신도 처리할 수 있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어려워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떤 문제가 생겨도 용감히 한번 연구해 본다. 정말 해결하지 못하면 ‘천지행망(天地行網)’을 클릭하여 물어본다. 예를 들면 프린터가 잉크를 식별하지 못해 인쇄하지 못하게 한다. 그때 프린터를 가져온 지 2, 3일밖에 되지 않으며 프린터의 명칭에도 아직 그다지 익숙하지 못해 ‘천지행’에 물었다. 한 수련생은 자세하고 참을성 있게 나타날 수 있는 원인과 해결방법을 나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수련생이 알려준 대로 원인을 검사해낸 후 뜻밖에 고쳤다. 나 자신이 생각해봐도 불가사의한 일이다. 한번은 컴퓨터에 영문문자만 나타나고 움직이지 않았다. 다시 가동해도 소용이 없었다. 나는 자세히 영문문자를 보고 모르는 것은 사전을 찾았다. 자판에 문제가 있는 것이었다. 자세히 보니 자판을 연결하는 선이 떨어져 있었다. 선을 잇자 일체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이런 일은 말하기는 쉽지만 하기는 그다지 쉽지 않다. 과정 중의 교란과 곤혹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러나 마음에 법에 있고 사람을 구하고자 하고 책임을 감당하려 하며 사명을 완성하려고 한다면 사부님께서 도와주시고 호법신이 법을 지켜주며 그 과정 속에 수련제고의 요소가 있을 뿐이다.
사실 나는 어릴 때 비교적 둔하였고 평상시에도 반응이 느린데 다른 사람이 둘러대서 말해도 그가 간 후에야 말한 의미를 깨닫는다. 학교 다닐 때 열심히 공부했지만 이렇다 할 무슨 성취가 없었다. 컴퓨터를 막 구입하여 판매원이 컴퓨터를 설치하고 돌아갔는데 컴퓨터를 끄고자 해도 어떤 단추를 눌러야 끄는지를 몰라 조급해했다. 방법을 몰라 친척에게 물어보자 마우스로 클릭하면 꺼진다고 했다. 이렇게 나는 마우스를 전혀 쓸 줄 모르는 데로부터 오늘 밍후이왕을 통해 사람 구하는 것을 배웠다. 수련생들은 아마 이런 체험이 있을 것이다. 자신이 배운 것은 기억이 오래 가지만 다른 사람이 가르쳐 준 것은 그때는 알지만 지나가면 잊는다. 사실 밍후이왕의 교과과정은 간단하고 쉽기에 본인이 신경을 쓰는가의 여부에 달렸다. 우리가 자신의 책임을 생각하고, 사부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원용하려 생각하며 간절히 기다리는 중생을 생각하면 그 무엇이 우리를 가로막을 수 있겠는가?
나와 접촉한 수련생이 많지 않지만 칭찬하는 말도 들을 수 있다. 내가 이런 항목을 배울 수 있는 것이 대단하다고 여기는데 사실 이것은 모두 밍후이왕과 천지행의 교과과정이며 게다가 간단하고도 알기 쉽다. 오로지 우리가 마음을 쓰기만 하면 된다. 대단하다고 말해야 할 것은 그런 밍후이 기술과정의 제작을 책임진 수련생들의 간난신고의 대가이며 가장 주요한 것은 역시 사부님께서 애를 쓰심이다. 그날 법공부를 했는데 사부님의 ‘정진요지-수련자 금기’에 “명(名)에 집착함은, 유위(有爲)적인 사법(邪法)이라, 만일 세간(世間)에 이름을 날리려면 기필코 말은 착하게 하나 마음에 마(魔)가 있어 중생을 미혹시키고 난법(亂法)하게 된다.”라는 말씀이 있어 나는 깜작 놀랐다. 이 명을 구하는 마음은 여러 방면에서 체현되는데 예를 들면 수련생간의 협조에서 자신의 의견에 집착한다거나 또 묵묵히 보충하며 원용하는 것도 있는데, 교류 중에서는 마치 무의식적인 것 같지만 사실은 일부러 자신을 과시하는 것이며 표면상으로는 겸손해 보이지만 사실 마음속으로는 기뻐한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형성된 스스로를 낮추는 심리와 자신에 집착함 역시 명에서 온 것이 아닌가? 자신을 분석해 보면 표면상으로는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역시 명에 집착하는 것이다. 제목이 ‘수련자 금기’인데 그것은 절대로 명을 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며 수련자의 대 금기인 것이다. 수련이라, 얼마나 엄숙한 일인가? 밍후이 문장에 ‘사념이 싹트면 기왓장의 습격을 받는다’고 했는데 사심이 마음속에서 싹트기만 하면 다른 생명이 주시한다는 말이다. 사부님께서도 법 중에서 “부동한 층차상의 생명은 당신이 무엇을 갖고자 하며 무엇에 집착할 때를 발견했을 때, 마침 그것에 부합되어, 그것은 바로 작용을 일으키며, 심지어 당신을 주도한다”고 하셨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우리는 대법제자로 자신의 나쁜 생각을 추호라도 존재하게 할 수 있겠는가? 만약 사부님과 대법이 없다면 나약한 자신이 또 무엇을 해낼 수 있겠는가?
(3) 시간을 소중히
매 수련생은 모두 같은 감촉이 있는데 시간이 모자라는 문제다. 만약 24시간 모두 3가지 일을 하는데 쓸 수 있다면 아주 좋다. 그러나 사실 이렇지는 않는데 밥 먹고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몇 시간 남지 않는다. 게다가 속인의 크고 작은 일을 처리하다 보니 시간은 더욱 짧아진다. 한동안 작은 영업을 하기 시작했는데 일이 비교적 많아 매일 정상적으로 해야 할 일에 지장을 초래했다. 자신에게 분신술(分身術)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루는 꿈에서 수련생을 도와 삼퇴 명단을 기록하면서 조급하여 울어버렸다. 나는 다급한데 만약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법공부를 하지 못하며 대법에서 수련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생명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선 “당신이 한 그 일이 만약 법에 있지 않다면, 만약 법의 힘이 없다면, 당신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했기에, 당신은 그 일을 잘 하지 못한다. 아마 그 일을 당신이 했을 수도 있는데, 그러나 그것은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며, 사람을 구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사악의 요소를 해체하는 데 당신 역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을 한 무더기 해놓고, 되돌아보면, 모두 사람의 마음으로 한 것이다. 사람이 사람의 일을 한 것이지, 오히려 정념으로 한 것이 아니므로, 대법제자의 위덕이 그 속에 없다. 다른 말로 바꿔 한다면, 신의 눈으로 본다면, 그것은 일을 얼버무려 한 것이고, 위덕이 아니며, 수련도 아니다. 비록 했지만 말이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사실 어떤 항목을 해도 시간을 많이 들여야 하는데 왜냐하면 마음을 써서 갈고 닦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이럴수록 법을 더욱 잘 배워야한다. 나는 장사를 밤에 하기에 낮에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지만 물론 그래도 시간이 부족하다. 비록 이렇지만 나는 바쁘다고 법공부와 심성수련을 느슨하게 한 적이 없다. 바쁘다는 이유로 사람 구하는 일을 흐리멍덩하게 대충한 적이 없고 해야 한다면 반드시 잘해야 했다.
나는 정법시기와 연결되어 있음을 똑똑히 알고 있다. 오직 법을 잘 배우고 자신을 잘 수련해야 만이 법의 힘이 있게 되고 하는 일도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얻게 되는데 그렇지 않다면 해낸 일도 신성한 것이 못된다. 이런 유한한 시간 속에서 이런 관계를 어떻게 바르게 잘 놓는가 하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시간이 촉박하기에 나는 일분일초도 낭비하지 않는다. 가사를 볼 때와 밥을 먹을 때 밍후이라디오의 ‘밍후이주간’ 교류 문장을 듣는다. 낮에 진상을 하고 돌아오면 아무거나 먹으며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주간 등을 본다. 편지와 진상지폐는 언제나 가방에 넣고 다니며 어디서 편리하면 몇 편을 붙인다. 물건을 살 때는 진상지폐를 쓴다. 만약 시간이 좀 남으면 인쇄, 메시지 편집, 전화번호 수집 및 교과과정을 본다. 되도록 많은 시간을 내어 법공부를 한다. 왜냐하면 많은 시간 법공부를 해야만 비로소 법을 배울 수 있고 교란을 당하지 않을 수 있으며 또 마음에 와 닿게 법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법공부 중 정각이 되면 발정념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이미 사악을 청리했기에 법공부의 질과 양을 보증할 수 있다.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가는데 매일 시간과 경주하는 것 마냥 시간이 몰래 달아날까 봐 두렵다. 시간을 보며 인터넷에 접속하고 법공부를 하며 해야 할 모든 일을 한다. 만약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시간을 멈추는 것을 선택해 더욱 많은 시간에 법을 외우고 구도해야 할 모든 중생을 구도하고 싶다!
수련 전 나는 유행을 추구하고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지금 정법이 사람 구하는 것이 긴박한데 또 어찌 시간과 대법자원을 낭비하여 유행을 추구할 수 있겠는가? 나는 속인의 생활을 향수할 수 없고 사람을 구하는 기쁨만 체험하고 싶다. 사부님은 “우리는 속인이 얻으려 하는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우리가 얻는 것은 속인이 얻으려고 해도 얻지 못하는 것으로서, 오직 수련으로만 얻을 수 있다.”(전법륜)고 하셨다.
(4) 결어
몇 년래 밍후이왕에 접속하던 과정을 생각해 보면 감수가 제법 크다. 밍후이왕은 하나의 큰 수련장 같고 자신은 이 장 중에서 용련되고 있다. 밍후이왕과 함께한 날을 뒤돌아보고 밍후이왕에서 지금까지 줄곧 제고, 승화하여 성숙하게 된 것을 뒤돌아보며 사부님의 아주 고생스런 마음 쓰심에 감사드린다. 또 밍후이왕 수련생의 묵묵한 참여에 감사한다. 밍후이왕 수련생은 다른 수련생의 박해를 감소하기 위해 민중들이 진상을 알게 하기 위해 많고 많은 대가를 치렀다. 밍후이왕 수련생이 간난신고의 대가를 치러 수련 환경과 조건을 창립했으며 거기다 또 사부님의 보호가 있었는데 우리 대륙수련생은 그 무슨 이유로 수호하지 않으며 원용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역사적 증거를 남기지 않겠는가? 이것은 사부님께서 하시고자 했던 것을 원용하는 것이 아닌가? 이는 특별한 명예요 혜택이며 많은 신들도 부러워하는 일이다.
사부님께서 먼 미래에 눈물 흘리심을 상상해 보라. 사부님께선 설법 중에서 대법제자는 대단하다고 자주 말씀하시지만 자신이 늘 생각해 보아도 자신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러한지, 대법제자라는 신성한 호칭에 부합할 수 있는지, 정말로 대단한지 어쩐지는 모르겠다. 사부님께선 “나는 당신들이 새롭게 당신들의 열정을 되찾고 당신들 수련인의 가장 좋은 상태를 되찾는 것을 보고 싶다. 나는 곧 이만큼 말하겠다.”(무엇이 대법제자인가?) 라고 하셨다. 우리들은 수련인이 오랫동안 견지해온 가장 좋은 수련상태를 가지고 역사의 중임을 감당하며 역사적 사명을 잘 완성하고 사부님께 우리들의 좋은 소식을 듣게 해드리자!
(밍후이왕 제8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1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제8회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11/2489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