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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고 따뜻하면 음란한 생각이 난다’를 말함

글/ 중국대륙대법제자 학수(学修)

[밍후이왕] ‘각 지역설법5’의 ‘2004년 미국서부법회설법’에서 이런 문답이 있다.

“제자: 사부님께서 색심(色心)을 제거하지 않으면 절대로 원만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아직도 많은 제자가 색심을 제거하지 않았는데, 여쭙는 것은 원만의 단위는 무엇이며, 단위는 입자로 계산합니까?

사부: 그렇게 말하는 것이 없는데, 제멋대로 망상한 것으로, 나는 당신들에게 원만과 단위가 어떤 관계가 있다고 말하지 않았다. 대법제자들이여, 색욕은 수련인에 대해 반드시 넘어야 할 관(死關)이라고 나는 벌써 말하였는데, 속인의 정에 너무 지나치게, 너무 심하게 이끌린 것이다. 요만한 일마저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는데, 보아하니 구세력이 애당초 이런 이들을 대륙의 감옥으로 배치했어야만 비로소 고칠 수 있는 것인가, 그런가? 그런 엄혹(嚴酷)한 환경에서 당신은 또 어떠할까. 너무 안일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이 마음을 제거하지 않고 구실을 찾는 그런 이들은 모두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이고 있는데, 나는 당신에게 무슨 특별한 배치를 한 적이 없다.”

나는 몇 년 동안 반복적으로 색욕에 관한 관을 넘었다. 우리 부부는 오랜 기간 부부생활이 없었지만 나는 요즘 또 정욕의 교란을 받는데 표현이 매우 강렬하다.

몇 년 동안 나는 사부님의 가지를 받아 각 공간의 색욕이 청리되었고, 남편은 이 방면에 줄곧 요구가 없었다. 나의 집에는 속인의 잡지와 신문이 없다. 좋지 않은 것을 보면 나는 곧 바로 버려, 나의 집에는 난잡한 책이나 잡지가 없다. 남편도 음란소설을 집으로 가져오지 않았으며 음란동영상 또한 다운 받지 않았다. 남편도 이런 것들을 보는 것은 창피한 일로 여겼다.

나는 매번 부부생활을 한 후 많은 후회를 했으며 끊임없이 자신을 경고하면서 정욕을 제거하려고 노력 했다. 정혈지기(精血之氣)는 명(命)을 닦는 데 쓰는 것인데, 당신이 늘 이렇게 배출할 수 없지 않은가. 이렇게 되면 수련할 수 없다. 나는 남편에게 “부부생활은 단지 후대를 잇는 것이며 아이가 이렇게 컸는데 육욕에 빠지면 정력을 소모하여 몸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또 “원치 않은 임신은 번거로움을 가져오며 더구나 낙태를 하게 되면 살생을 하는 것이고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말했다. 남편은 이후 점점 부부생활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면서 매일 저녁 자신의 방에서 게임을 했다. 나도 방에서 연공하고 법 공부를 했으며 밍후이왕을 보곤 했다. 이렇게 몇 년이 지나갔다.

몇 년 간 남편은 이 방면의 요구가 없지만 나는 반대로 반복적으로 정욕이 나타났다. 매번 내가 정욕의 통제 속에서 마음을 바로 잡지 못할 때 남편의 방으로 들어가면 남편은 나를 밖으로 밀어 버리곤 했는데 나는 내 방으로 돌아오며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욕이 올라오면 많은 난잡한 생각이 들어, 더러운 말과 남녀 간의 어지러운 사념이 나오기도 한다. 매번 심성을 지키지 못하면 화장실의 변기에서 더러운 것이 솟아나와 서 있을 자리가 없어 난처해하는 꿈을 꾸거나 화장실에서 넘어지곤 했다.

나는 어떤 수련생이 ‘색욕관을 넘는 것은 비교적 쉽다’고 밍후이에 쓴 글이 생각난다. 남자나 여자, 어린이나 노인은 별반 다를 것이 없으며 모두 같은 생명이라고 했는데 나는 이 말에 매우 탄복했다. 어떻게 하면 이 정도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어떤 경계에 도달해야 중생이 똑같고 색의 개념이 없을까?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남편이 잘 생겼다’고 하면 기뻐하고 정면으로 남편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엄마가 나에게 “너는 사람을 눈여겨보는데, 무엇을 보는가”라고 물었을 때 “생김새를 본다”고 대답했다. 나는 왜 사람들을 보기 좋아할까? 색에 대한 집착심이 있기 때문이다. 고층생명의 눈으로 보면 흙은 대소변과 같이 더러운 것이다.

나는 부부사이에는 욕망이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나는 3일 동안 남편의 침대에서 잠을 잤는데 구세력이 박해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꿈을 꾸었다. 많은 흑수가 나의 공간장에서 소멸되었다가 다시 생기고, 여자귀신이 나의 몸에 붙어 사람을 해치고 있었으며 하늘의 몇몇 구세력의 신이 흰 옷을 입은 선녀를 묶어 아래로 던지고 있었다. 나는 꿈에서 깬 후 내가 정욕에 빠져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비록 행동에서는 속인의 윤리도덕을 위반하지 않았지만, 사상은 이미 더러워져 다른 공간에서 더러운 냄새를 풍기고 있다. 구세력은 대법제자의 일사일념을 놓치지 않고 흑수를 이용해 당신을 박해하고 끌어내리려고 한다. 얼마나 많은 수련생이 색욕을 제거하지 못해 구세력에게 약점을 잡혀 죽을 지경까지 갔으며 심지어 육체를 잃었는가? 어떤 수련생은 행동에는 잘못이 없지만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생각한다. 사악은 이 수련생을 잡고 놓지 않으며 잔혹한 박해를 한다.

석가모니부처가 수련할 때 마가 미녀로 변해 석가모니를 유혹했다. 그 때 석가모니는 저녁에 침과 코를 흘리며 자는 것을 생각했고 노년이 되어 병에 걸려 쇠약해진 모습을 생각했으며, 사망 후 한 무더기 해골의 공포를 생각했다고 한다. 그 결과 색욕은 생길 수 없었고 정욕은 있을 수도 없었다. 생각이 없으면 교란을 받는 일도 없고 ‘마’ 또한 박해할 수 없으며, 뜻대로 되지 않는다.

속인은 ‘배부르고 따뜻하면 음란한 생각이 난다’고 말한다. 대법제자로서 자신이 어떤 한가로운 기분과 흥취에 도취되어 속인의 행복, 부부간의 정, 정욕에 기대는 등 대법에서 어긋난 행동을 할 때 하늘의 무수한 생명이 곧 다가오는 대 도태에 절망하는 심정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우리를 위해 많이 감당하고 지불하신 것을 생각해야 하고, 수련생들이 시간을 다투어 사람을 구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감옥에 갇힌 수련생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엄중한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고, 고문으로 사망한 수련생이 하늘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며 자신의 세계 중생이 오랜 세월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나는 어찌 정욕에 눈이 어두워 한발씩 이끌려 벼랑 끝으로 갈 수 있는가? 갈 수 없다. 어떤 집착심도 우리 수련생을 갈라놓을 수 없으며, 어떤 것도 우리 수련생의 수련을 포기하게 할 수 없다.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발정념을 하며, 안으로 찾아 법을 바르게 깨달아야 한다. 일념은 우리 공간장 범위 내의 일체를 바로 잡을 수 있다.

문장발표:2011년 12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2/2500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