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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륙법회 독후감 2편

1. 자비로운 사부님, 위대한 법

2. 원망과 원한의 마음을 제거하는 과정에서의 작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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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 사부님, 위대한 법

글/허베이 대법제자

최근 매일 인터넷상에서 ‘제8회 중국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에 발표된 수련생의 글을 한 글자, 한 구절씩 마음을 조용히 하고 모두 읽었다. 글자마다 행마다 정념과 자비, 대선(大善), 대인(大忍)을 포함하고 있어 정말 사람의 마음을 진감케 하고 하늘땅을 진감시키며 신과 우주(神宇)를 진감케 했다! 나는 격동되는 마음을 금할 길 없어서 “위대한 법,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만드신 생명, 만드신 대법제자는 정말로 견고하여 무너뜨릴 수 없구나! 금강불파(金剛不破)로구나! 우주 진리를 수호하는 정념과 기세는 일체 사악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구나!”하고 감탄했다.

대륙대법제자의 문장으로부터 나는 사부님께서 하시는 정법의 어려움, 사부님의 거대한 감당,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와 사부님께서 지불한 거대한 대가를 깊이 체득했다! 이렇게 위대한 법이고 이렇게 위대한 사부님이셨기에 비로소 이렇게 위대한 생명과 이렇게 위대한 제자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 것이다! 중생을 구도하고 진상을 똑똑히 알리기 위해 이러한 대법제자는 사당(邪黨)을 두려워하지 않고, 혹형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간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사악을 무서워하지 않는 장거를 표현해냈다. 은혜와 원한을 모조리 풀고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 대법제자는 대선대인하고, 이익과 자아를 버리며 집착심과 체면을 잘라버리고 원만하고도 높은 경지를 체현해냈다. 진상을 알리고 세상 사람을 구도하기 위해 이들 대법제자는 어떠한 고생에도 후회하지 않고, 온갖 어려움에도 물러서지 않으며, 영예와 치욕에 흔들리지 않고, 천둥에도 놀라지 않는 금강(金剛)과 같은 신의 자태를 표현해냈다.

가장 위대하시고 자비로우신 우리의 사부님께서는 밤낮 없이 갖은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으셨다. 연약한 풀꽃 같은 우리를 고심으로 길러내셨고, 한 방울 한 방울씩 생명을 부어 넣으셨으며 송이마다 정성으로 길러내어 형형색색의 꽃이 온 하늘에 피어나게 하셨다. 우리가 매일 공부하는 대법은 글자마다 구절마다 우리의 마음을 맑게 씻어준다. 우리는 문장마다 단락마다 대법을 우리의 마음에 아로새겨 영원히 간직해야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정념을 금강처럼 굳게 할 수 있고 자비가 샘물 같이 솟아나야 비로소 중생을 구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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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과 원한의 마음을 제거하는 과정에서의 작은 깨달음

며칠 동안 ‘제8회 대륙대법제자 법회’ 교류 글을 보면서 많은 소감이 있다. 수련생들의 매 편의 정념정행의 글을 보며 자신과 대비할 때 그 차이가 너무나 큼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 줄곧 심성의 고비를 넘기고 있다. 자신의 원망과 원한의 마음이 매우 강함을 알면서도 즉시 닦아버리지 못해 줄곧 망설이고 결심을 굳히지 못했다. 오늘은 괜찮다가도 다른 날엔 그 염두가 또 솟아나와 심히 고뇌하였다. 그것은 자신이 아니며 후천적으로 양성된 관념이 작용을 일으킨 것임을 알고는 있으나 계속하여 반복됐다. 오늘 나의 작은 소감을 써내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나와 마찬가지로 고뇌하고 있는 수련생에게 교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의 발생은 이러하다. 그녀는 이지가 청성하지 못하고 욕심이 많았는데 한동안 어머니와 집 문제로 갈등을 빚어 나는 이 일로 아주 괴로웠다. 나는 그녀에게 몇 마디 하게 되었고 그녀는 뜻밖의 말로 나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내가 삿된 길로 가고 있어서 나를 상관할 사람이 없다고 했다. 또한 나를 가련하게 여기면서 내가 아주 선량해져야만 비로소 나를 상관할 사람이 있게 된다고 했다. 그녀가 분노에 차 전화를 끊자, 나는 두 손이 떨릴 정도로 매우 화가 나 있었다. 시간이 좀 지나 냉정해진 후 나는 지금이 원망과 원한의 마음을 제거해야 할 때임을 알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가족으로부터 상처를 받으며 자랐던 나는 은연중에 강렬한 원망과 원한의 마음이 형성돼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당장 제거하려고 했지만 그건 몹시도 어려웠다. 한동안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을 찾은 후 나는 아래와 같은 사실을 발견해 냈다.

1. 정을 내려놓지 못했다. 수련인으로서 속인의 시비를 관여하는 자체가 실제로는 법리상 명백하지 못한 표현이다. 또 속인중의 일체 일은 모두 인연관계가 있음을 잊은 것으로 어머니와 누나 사이에는 은원의 업력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어머니가 누나한테 빚진 것인데 내가 어머니더러 갚지 않게 한다면 이는 나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2. 진상을 가족에게 똑똑히 알리지 못했으며 삼퇴(三退)했으면 그만이라고 여겼다. 누나의 말은 바로 나의 머리를 힘껏 내리친 것으로 이미 삼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삿된 것이라 했다. 비록 그녀가 마음의 화를 삭이려고 한 말이겠지만 만일 내가 진상을 똑똑히 알리지 않는다면 이것은 그녀를 해치는 일이 아니겠는가? 이 일에서 나는 진상을 알릴 때 반드시 똑똑히 알려야 사람을 진정으로 구도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3. 나는 원망과 원한의 마음이 강렬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사람마다 수련의 길은 모두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우리 사람마다 집착심의 크기가 다르고 근기와 생명의 특징이 부동함으로 조성된 것이다. 나는 사부님의 법에 대하여 절실한 체험을 하게 되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상처를 입으며 자랐기에 강렬한 원망과 원한의 마음이 형성됐다. 비록 어른이 되어서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나 내심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사람 속에서 형성된 이런 좋지 않은 관념은 수련하는 나에게 심성을 제고하는 마난으로 변했다. 그것을 철저히 닦아버리려면 정말로 큰 노력을 들여야 했다.

4. 자비심을 수련해내지 못했고 참음을 해내지 못했다. 원망, 원한의 마음과 참지 못함은 정말로 쌍둥이 형제와 같다. 한 쪽이 있으면 곧 다른 한쪽은 자연히 있었다. 원망, 원한의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면 참음도 도저히 해낼 수 없었다. 나는 자신한테 말했다. “너는 중생구도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데 어찌 한 생명을 불구덩이에 밀어 넣을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은 모두 너와 매우 큰 연분이 있는 사람이고 너의 구도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너는 오히려 더러운 마음으로 그들을 대하고 있으니 이는 그들을 훼멸시키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의 원망, 원한의 마음은 가족을 대하는 일에만 그치지 않았다. 사회에서 어떤 일에 봉착하여 오직 나에게 상처를 준다고 여겨지면 곧 원망, 원한의 마음이 생겨났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나는 줄곧 인위적으로 이런 더러운 물질생명을 키워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내가 그것들을 닦아버리려고 생각하니 몹시도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나 어렵더라도 나는 견결히 그것들을 제거해야 한다. 절대로 이러한 패물(敗物)이 나를 주도하게 할 수 없으며 계속적으로 나의 공간속에 존재하게 할 수 없다. 나는 그녀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계속하여 진상을 알리고 선한 마음을 품고 대하기로 결심했다. 다음 기회에 심득교류의 글을 쓸 때 나는 조용해진 마음으로 수련생한테 ‘나는 고비를 넘겼다!’ 고 말할 수 있었으면 한다.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지적하여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18/2493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