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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ㅣ문제는 어디에서 나타났는가?

– 자신을 귀정하고 정법수련의 길을 계속 걸어가다

글/ 대륙 대법제자 일홍(一泓)

[밍후이왕] 표면적으로 보면 이번 박해는 수련생이 견디지 못해 나를 팔아먹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수련 중에 장기적으로 있던 문제로 조성된 것임을 나는 알고 있다. 이전에 나는 이미 2년이란 시간을 불면증 상태에 처해 있었는데, 수련의 길에서 나는 다른 공간의 사악과 장기적으로 대치하는 압력을 당하고 있어 매일 저녁이면 다른 공간의 사악이 모두 육체를 공격해 저녁마다 일어나 몇 번씩 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해야만 비로소 잠들 수 있는 정황이어서 상당한 체력을 소모했다.

– 본문 작자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는 내가 두 번째로 참가하는 법회이고 지난 번 법회 투고는 채택되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추천문장에 발표됐다. 중생을 대량 구도하고 정진하는 수련생들과 비하면 나는 수련에서 아직 엄청난 차이가 있다. 여러분은 모두 대법 가운데서 자신을 수련하고 있고 공동으로 중생을 구도하는 가운데서 생명의 사명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의 장엄한 법회는 전 세계 대법제자에게 비학비수의 무대를 제공해 주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기대하고 계시며, 중생들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마땅히 사부님께 이번 답안을 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래에 나는 최근 3년간 법공부를 견지하는 것과 수련 가운데서 자신을 귀정하고 환경을 다시 열어놓아 수련의 길을 계속 걸어가게 된 심득 체험을 말해보려 한다.

1.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 계속 앞으로 전진

2008년 악당의 올림픽 전야, 함께 합작하던 수련생이 박해당해 내가 책임지고 있는 자료점에 연루되어 나는 악경에게 납치당했고 불법 수감됐다가 이후에 가족과 수련생들의 구출로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 당시 박해는 내 몸에 큰 손상을 입혔는데, 집에 돌아온 후 얼마 안 되어 머리가 희어졌을 뿐만 아니라 신체 기능에 심각한 노화 현상이 나타났다.

표면적으로 보면 이번 박해는 수련생이 견디지 못해 나를 팔아먹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수련 중에 장기적으로 있던 문제로 조성된 것임을 나는 알고 있다. 이전에 나는 이미 2년이란 시간을 불면증 상태에 처해 있었는데, 수련의 길에서 나는 다른 공간의 사악과 장기적으로 대치하는 압력을 당하고 있어 매일 저녁이면 다른 공간의 사악이 모두 육체를 공격해 저녁마다 일어나 몇 번씩 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해야만 비로소 잠들 수 있는 정황이어서 상당한 체력을 소모했다.

나는 몹시 피로했지만 원인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 없었고, 주변 수련생과 교류하면 모두들 이구동성으로 말은 많아도 문제의 실질을 해결할 원인을 찾지 못했다. 수련생들과 비교해 보면 나는 자신은 그래도 수련에 부지런하고 법공부도, 발정념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여겼으나 오히려 문제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해 몹시 곤혹스러웠다. 또한 내 자료점을 대신 맡아줄 수련생이 있기를 몹시 바랐다. 수련생들도 모두 방법을 찾아 분담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했지만 기술상 성숙되지 못했고 또 가정환경이 어려워 새로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을 몹시 위험하게 만들었다. 진상자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수련생들은 수련이 따라가지 못하고 중생구도를 지체한다고 나를 원망했다.

나는 무척 고뇌했다. 다른 수련생들이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자신이 수련 중에 부딪힌 난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고민했다. 나와 수련생 사이에는 간격이 나타났다. 바로 이러한 때에 사악이 미행해 몇몇 수련생을 납치했고 많은 수련생이 연루되어 박해를 당했는데 나도 예외가 아니었다. 몇 명 수련생이 불법 노동교양을 당하고 많은 수련생이 세뇌반에 납치당했다. 겉으로 보기에 사악이 정말로 창궐한 것 같았지만 사악의 박해 속에서 나는 발견했다. 법공부를 잘하고 정념이 강한 수련생은 연루되지 않았고, 어떤 수련생은 그 날로 정념으로 나올 수 있었지만 나는 두 달이나 수감되어 박해 당했다. 내가 인식한 것이란 수련생들은 수련 상에서 격차가 있었고 그래서 결과도 같지 않았는바, 그건 얼마나 오랜 길을 걸었고,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으며, 얼마나 많은 자료를 만들었는가 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나의 문제는 도대체 어디에서 왔는가? 자신의 무척 낙관적이지 못한 신체 상황과 눈앞의 곤경에 직면해 나는 지금껏 있어보지 못한 기력이 저하되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1998년부터 수련을 시작했다. 1999년 박해 시작 후 세 번째로 자신이 걸을 수 없다고 느꼈다. 매번 자신이 이런 상태가 되면 모두 주위에는 박해당하는 수련생이 있었고, 이전 두 차례는 모두 자신이 부지런히 수련한 덕에 넘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체력 저하의 지속적인 괴로움은 이미 부지런한 것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었다. 나는 수심에 잠겼고 장차 자신이 걸을 수 있겠는지 알 수 없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여쭈었다. 사부님, 제자는 이미 모든 재간을 다 써 봤지만 저는 지금 정말로 기진맥진하고 걸을 수 없습니다. 나는 생각했다. ‘어쩌면 나는 그저 요만한 재료여서 이젠 다 써먹은 것일 지도 모른다.’

저녁에 꿈을 꾸었는데 사부님께서 나의 발을 들어 힘껏 위로 밀어주고 계셨고, 앞에서 나를 막는 것은 구멍이 숭숭 난 다 낡아 빠진 아무 힘도 없는 그물이었다. 하지만 피로에 지친 나는 한 치도 움직일 수 없었다. 깨어난 후 사부님께서 나를 위로 밀어주던 정경을 잊을 수 없었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실은 줄곧 사부님께서 자신을 밀어주셨던 것인데 기진맥진했다고 말하기보다 아예 시름거리는 제자라고 말하는 게 나을 것이다. 이미 사부님을 피로하게 했던 것이다.

나는 조용히 법공부하기 시작했다. 하루는 딸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길에서 북적거리는 거리를 마주하고 내가 몇 년 동안, 막일을 하여 번 돈으로 자료점을 유지하고 또 각종 번잡한 문제에 대처해야 했던 그런 어려움, 각종 곤란이 최후까지 쌓였던 일이 떠올랐다. 지금 앞으로 나아가려면 경제 문제가 걸림돌이 됐다. 그 순간 나는 확고한 신념에 넘쳐 말했다. “더는 이래서는 안 된다. 나에게는 안정된 사업이 필요하다!” 안정된 사업이 있어 경제상에서 양성 순환으로 가는 것은 수련 효율에 관계되고, 정법의 길에서 최후까지 안정적으로 걸어가는 보증이며, 또한 자신 주변 중생을 구도하는 관건적 요소라는 것을 나는 깊이 체득했다.

나는 본래 금융 계통에서 일했는데 사당의 박해가 가장 발광적일 때, 직장은 ‘610’과 국보대대가 결탁해 늘 나를 소란하고 박해했다. 그 때는 어떻게 법으로 이 일체를 타파할 것인지 몰라서 직장에 가서 말했다. “당신은 사업으로 내가 대법을 포기하도록 협박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 나는 막일을 하더라도 대법을 수련할 것입니다!” 이후에 나는 정말 사업을 잃게 됐고 잇따라 결혼 생활도 잃게 됐다. 2003년부터 정말로 막일을 해서 자료점을 지탱하는 짐을 지게 됐고 한 동안 무척 어려운 길을 걸었는데 가장 곤란할 때는 찐빵, 짠지도 먹지 못했다. 수련생들은 내 생활이 곤란한 것을 보고 평소 부조도 해주었지만 나는 한 푼도 건드리지 않고 자료를 만드는데 썼다. 이 점은 수련생들에게 말한 적이 없었다. 곤란할 때는 기본상 부모님에게 가서 쌀, 밀가루, 돈을 받아다 쓰면서 지나왔다. 하지만 여러 해 동안 경제적인 의뢰는 이미 부모님에게 부담을 느끼게 했다. 경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나는 느꼈다.

나는 부모님 집 마당 안에서 조용히 몸과 정신을 요양하면서 부친과 어떻게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것인지 상의했다. 한 동안 지나자 부친은 오빠가 내 일자리를 찾았다고 알려주셨다. 집에서 몇 천리 떨어진 변경 도시인데 가겠냐고 물으셨다. 눈앞에는 이미 다른 선택이란 없다는 것을 생각한 나는 먼저 가보자고 했다. 나는 인터넷에 여러 해 동안 협력했던 수련생들과 작별하는 글을 남겼다. 수련생들은 누구도 내가 가는 것에 찬성하지 않으면서 모두들 내가 계속 자료를 만들기를 바랐고 생활상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고 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자신의 신체 상황이 이미 아주 나쁘다는 것도 알리지 않았다.

부모님과 어린 딸과 작별하고 나는 몇 천리 밖 먼 변경도시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실었다.

새로운 직장에 도착한 후 모든 것이 생각 밖으로 순조로웠다. 직장에서는 방 3개, 거실 하나인 독신 기숙사를 주었고 또 인터넷도 있었다. 동료는 나의 투숙 조건은 처장급 지도자와 똑같다고 농담을 했다. 내가 안정이 됐을 때 나는 놀라운 점을 발견했다. 다른 공간에서 현지 중생들이 그들의 민족 복장을 입고 춤과 노래를 부르면서 내가 온 것을 환영하는 것이었다. ‘와, 중생들이 대법제자가 왔다는 것을 알고 있구나!’

2. 법공부하고 마음을 닦으면서 자신을 귀정

새로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게 됐고 사업과 생활은 청정해 나는 조용한 마음으로 대량의 법공부와 발정념을 할 수 있었고 매일 밍후이왕을 읽을 수 있었으며,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자세히 찾아보았다. 나는 자신이 사실 이미 법을 빗나간 지 무척 오래 됐다는 것을 발견했다. 매 주마다 자료 만들기에 바쁘게 보내다 보니 이렇게 시간을 집중해 깊이 법에 동화하기란 어려웠으며, 수련에 대한 인식이란 대부분 아직도 개인수련 인식 상태여서 정법 법리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았던 것이다. 악당을 폭로하는 진상 자료를 대량 만들었지만 그 중에는 증오, 쟁투와 싫어하는 마음이 섞여 있었다.

서서히 나는 발견했는데, 예전에 장기적으로 자신을 교란하던 다른 공간 사악과 대치하던 상태도 사라지고 불면증이 사라져 나는 드디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됐고, 심신이 조용히 휴식할 수 있게 됐다. 나의 건강과 체력이 회복된 것은 아마 자신이 법공부를 잘했기 때문에 가져온 변화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 날, 동료들이 사무실에 모여 식사하면서 나를 불렀다. 모두들 식사하면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나는 피할 길이 없어 그들을 따라 보았다. 하지만 그날 저녁 꿈에 나는 또 다른 공간의 사악에게 공격을 당했는데 예전의 그 사악과 대치되던 상태가 또 돌아왔다. 나는 알게 됐다. 원래 사악이 장기적으로 나의 육체를 함부로 침해하고 나에게 장기적으로 불면증을 일으킨 원인이 놀랍게도 속인 매체 중의 사악으로부터 온 것이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입장을 하고는 자신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속인 텔레비전에서 오는 일체 부패된 생명과 물질을 청리했다. 순간, 한 가닥 기류가 코를 통해 신체로부터 배출됐는데 한 동안이 걸려서야 깨끗이 추출됐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 ‘찍찍’ 소리까지 났다. 나의 느낌은 매우 컸고 ‘전법륜’ 청정심에서 하신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그러므로 현재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이 환경 역시 우리 연공인이 고층차로 가는 수련을 심하게 교란하고 있다. 나체화를 거기에 놓아두거나 큰길 가운데 걸어 놓아 머리만 들면 보인다.” 원래 사부님께서는 진작 말씀 하셨지만 나는 겨우 지금에야 알게 됐던 것이다.

나의 장기적인 불면증을 조성한 교란이 여기에서 있었다는 것은 의외였다. 이 문제를 기점으로 나는 전면적으로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검사해 보기 시작했다. 나는 학자 가문에서 출생해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즐겼고 취미가 광범위했다. 속인이 보건대 이것은 장점이었지만 수련 가운데서는 오히려 사악을 불러오는 커다란 장애였다.

나는 점차 인간의 진리라는 것은 반대라는 것을 분명히 보아냈다. 한 번은 오빠가 나에게 중급 직함 시험에 참가하라고 했다. 학습 가운데서 나는 경제영역 서적도 이젠 매우 더러워 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원래 이런 직업은 숫자만 다뤄 비교적 깨끗한 줄로만 알았는데 공부하는 과정에도 체내에 시커먼 더러운 물건이 주입되었다.

나는 공부를 포기하고 말았다. 오빠는 대학 교수인데 아주 엄숙하게 나에게 말했다. “비록 나는 네가 왜 공부를 하지 않으려 하는지를 이해하지는 못해도 그런 직함은 완전히 이익만 대표하는 것이 아니며, 그건 사람을 신용하는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너에게 아무 직함도 없는데 누가 너의 능력을 알 수 있지? 그래 부처수련하면 뭐나 다 포기해야 한단 말이냐?” 나는 오빠에게 물었다. “불가 수련은 갈수록 더 순정해지기를 요구하며, 순정의 목적은 더욱 순정하게 중생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에요. 속인 중의 그런 책은 정말 너무 더러워요. 난 예외가 아닌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나는 지금 석가모니 부처가 제자들더러 왜 절에 가서 수련하면서 하루 종일 경서만 읽게 했는지를 조금 알게 됐어요. 그에게는 제자들이 속인사회에 오염되는 문제를 대면적으로 해결할 능력이 없었지만 대법은 해결할 수 있어요. 나는 직함 시험을 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배우려면 상당한 정력을 소모해야 할 것이고, 날마다 수련으로 학과 중의 더러운 물건을 씻어내야 한다면 이건 나의 사부님의 중생구도에 추가로 되는 어려움을 주게 될 거예요. 우리집은 학자 가문이라 자랑으로 여겼는데 그러나 지금은 그게 완전히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듣고 난 오빠는 묵묵히 말했다. “사부님께서 대학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은 원인이 있던 게로구나…….” 아, 당시 오빠가 처음 사부님이라고 불렀다.

나는 속인사회에서 수련하는 것이 실은 더 어렵다는 것을 진정으로 체득했다. 사부님께서는 ‘무엇이 대법제자인가’에서 말씀하셨다. “하지만 이 한 갈래 길은 대단히 좁은데, 좁기로 당신이 대단히 바르게 걸어야만 비로소 되며, 비로소 사람을 구할 수 있다. 당신이 대단히 바르게 걸어야만, 당신은 비로소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 이후 나는 더는 속인의 어떠한 영화나 서적을 보지 않았고, 간혹 집을 나서서 우연히 머리를 들었을 때 보거나 들었다면 정념으로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곧바로 청리해 버렸고, 집에 돌아와서는 눈으로 본 것이나 귀로 들어 야기된 부패된 요소를 집중적으로 청리했다.

속인 중에는 이미 볼만한 것도 놀만한 것도 집착할만한 것도 없다. 생명에는 수련과 중생구도 외에 다른 것은 이미 없다. 가끔 어떤 때 생각하면 몹시 고독한 것 같다. 흔히 다른 집들에서 즐겁게 명절을 쇨 때면 나는 오히려 법공부하고, 진상자료를 만들거나 나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한다. 이제 겨우 서른 몇 살인데 청춘 세월이 이렇게 십 몇 년 수련 중에서 슬그머니 지나간 것을 보면 수련은 정말로 몹시 외롭고 고생스럽다. 하지만 법을 얻었을 때의 기쁨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어느날 사부님의 ‘전법륜’ 중 ‘진풍’에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을 학습하게 됐다. “그는 추위를 모르기 때문에 그는 겨울에 맨발로 눈 위를 뛰어다니고, 홑옷을 입었으며, 언 발은 크게 갈라져 피가 흘러나오고; 그는 더러움을 모르기 때문에 그는 대변도 감히 먹고, 그는 오줌도 감히 마신다. 과거에 내가 아는 한 사람은, 그 말똥덩이가 얼어서 딴딴한데도 그는 아주 맛있게 갉아먹었는데, 그는 속인이 명백한 상태 하에서는 겪어내지 못할 고생을 겪을 수 있었다. 당신은 그가 이처럼 미쳤기 때문에 얼마나 큰 고생을 겪는가를 생각해 보라. 물론 그는 흔히 공능을 동반한다.”

그 순간 나는 그만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감각 중에 사부님께서 나의 맞은 편에 앉으셔서 가장 형상적이고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그 한 경지 중의 요구를 나에게 진술해 주셨는데 그야말로 별천지어서 외로움과 그 배후의 물질도 다 없어졌다.

3. 돈을 바르게 써 중생을 구하다

사업 환경이 안정된 후 나는 핸드폰으로 진상 알리는 항목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직장 지도부에서는 나에게 월급이 얼마면 되겠느냐고 물었다. 이 문제를 나는 아직 진정으로 고려해 보지 않았다. 여러 해 동안 막일을 해도 한 달에 겨우 몇 백 위안밖에 안 됐는데 만약 지금 한 달에 2천 위안만 받을 수 있어도 만족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과연 어느 날 지도자가 나의 월급을 2천 위안 발급하기로 했다면서 최후에 얼마나 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무척 놀랐다. 어쩌면 이렇게 쉽게 나에게 2천 위안을 주는 것일까? 틀림없이 사부님께서 내가 사람을 구하려 하는 것을 보시고 나를 도와주신 것이다!

돈이 있게 되자 나는 핸드폰 카드를 사서 진상을 발송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하고 하다 보니 2천 위안의 돈은 어림도 없이 모자란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속으로 감탄했다. 만일 월급을 5백 위안 더 주면 괜찮겠다.

이렇게 한 동안을 지낸 후 지도자는 또 나를 찾아와 직장에서 나에게 5백 위안 봉급을 더 주기로 했다고 알려주었다.

이 결정을 듣고 나는 기뻤다. 어쩌면 내가 얼마라고 생각하면 얼마가 되는 것일까? 월급이 얼마인 것도 내가 결정한단 말인가? 그게 어찌될 일인가? 나는 학력이 높지 않고 직함도 없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 보니 이 관념이 옳은가? 법에 부합되는가?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질투심’에서 말씀하셨다. “더욱 고급적인 생명이 볼 때, 인류사회의 발전은 다만 특정한 발전법칙에 따라 발전함에 불과하므로, 사람의 일생 중에서 무엇을 하는가 하는 것은 그가 당신의 능력에 따라 당신에게 안배해 주는 것이 아니다. 불교 중에서는 업력윤보(業力輪報)를 말하는데, 그가 당신의 업력에 따라 당신에게 안배해 주는 것으로서, 당신의 능력이 아무리 크다 해도 당신에게 德(더)가 없으면 당신은 이 일생에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당신이 보기에 그가 아무것도 못하지만 그는 德(더)가 커서 높은 벼슬을 하고 큰 부자가 된다.”

내가 생각하건대, 어쩌면 오늘 이 사업이 바로 중생을 구도하고 자신과 대응한 체계의 생명을 구도하는 대법제자를 도와주기 위해 생긴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나는 자신의 월급을 얼마로 결정해야 할까? 나중에 나는 월급을 3천 위안 이상으로 정했다.

얼마 안 지나 직장에서는 나의 월급을 고작 3천 위안으로 정했다. 이는 직장 지도부에서 여러 번 회의를 열어서야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지도자는 말했다. 나는 속으로 몹시 웃고 싶었다. 나는 그것이 나의 심성과 정법에 대한 이해가 제 위치에 이르지 못함으로 하여 조성된 것임을 알고 있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상유심생(相由心生)을 바로 이렇게 정확하게 나에게 펼쳐주신 것이다!

지금, 심성 용량이 확대됨에 따라 나의 월수입도 이젠 6천 위안을 넘었고, 내 핸드폰 진상 알리기 기술도 성숙되고 있으며 나의 진상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변경 도시와 내륙 도시도 모두 하고 있으며 전화번호로부터 주위 아는 사람에게 메시지, MMS, 음성 전화 등 모두 한다. 진상내용도 정법진행에 따라 날마다 풍부해 지고 있다. 나는 또 다시 즐겁게 중생을 구도하는 정법의 길을 걸어가게 됐다! 하지만 경제 환경의 개선은 나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고험이 됐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어느 한 번은 오랫동안 집에 돌아가지 못한 나는 딸에게 줄 1백 위안 남짓한 목도리를 사갖고 갔다. 아버지는 딸이 두른 목도리를 보고 물으셨다. “아주 비싸겠구나?”, “그래요, 1백 위안이 넘어요”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대답했다. 아버지는 잠시 멈추었다가 엄숙히 나에게 말씀하셨다. “돈이 있으니 쓰는 것부터 배우는구나. 한 푼도 모두 정당한데 써야 해!” 아버지의 말씀은 무겁게 나를 때렸고 또한 내 마음 속에 자리 잡았다. 나는 그 말씀 배후의 진정한 의의를 알게 됐다. 내가 얻은 모든 것은 실은 진정으로 나에게 속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돈을 어떻게 바른데 쓸 것인가, 사실 중생들은 모두 보고 있으며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사악이 가장 광적으로 박해할 때 나는 자료점에 1년 동안 있은 적이 있다. 그 해 여름, 자료점 수련생은 8위안을 주고 나에게 옷 한 벌을 사주어 여름을 나게 했다. 그 옷을 나는 한 해 여름 입었다. 왜냐하면 모두들 그렇게 했으므로 나는 그 때 자신이 고생스럽다고 느끼지 않았다. 이후에 나는 자료점에서 집으로 돌아왔고 그 후 외지에 가서 일자리를 찾았다. 한 번은 새로운 직장에 면접을 가게 되어 나는 2백 위안을 주고 옷 한 벌을 샀다. 남에게 초라하게 보이지 않으려는 데서였다. 새 옷을 사들고 옷가게를 나오니 갑자기 가게 앞 나무 밑에 내가 입었던 그 8위안짜리 옷과 똑같은 옷이 버려져 있었는데 옷은 이미 길에서 밟혀 볼품없이 됐다. 그 순간 내 마음은 졸지에 꿈틀거렸다. 나는 사부님 뜻을 알만 했다. 나는 자신이 당초 자료점에서의 그런 경지의 성스러움을 보았지만 속인 속으로 돌아와서 점차 자라게 된 사람 마음으로 인해 서서히 그런 성결한 경지에서 멀어진 것이었다.

그 순간 나는 울었다. 이 일은 영원히 나의 기억 속에 아로 새겨져 있다. 그 후 몇 년 동안 나는 또 자료점을 책임졌고 종래로 자료점의 한 푼 돈도 쓴 적이 없으며, 심지어 수련생들이 나을 위해 준 것마저도 나는 모두 쓰지 않았고, 부모님들이 나에게 도와 준 돈도 아껴서 다 자료 만드는데 썼다. 모친은 나에게 용돈을 주면서 말씀하셨다. “얘야,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너를 따라 이렇게 많은 무서움을 겪고, 너에게 화도 엄청 많이 냈지만 그래도 너에게 돈을 주고 싶구나. 네 아빠는 내가 날마다 3륜차를 타고 거리에 가서 야채를 팔아 모은 돈마저도 딸에게 주어야 하니 정말 팔자가 사납다고 하셨단다. 그래도 엄마는 매번 너에게 돈을 주고 난 후면 얼마나 기뻤는지 너는 모를 거야…….”

나는 사부님께서 어머니 말로 나에게 자료점의 매 한 푼 돈은 모두 여러 사람이 생명을 바쳐 남겨놓은 것이며, 그건 중생이 구원될 희망과 중임임을 알려주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어머니의 고심을 소중히 여기듯 매 한 푼 돈을 아꼈다.

이후에 2008년 악당의 올림픽 때 나는 박해를 당했고 가족과 수련생들에게 구출됐다. 돌아와 집 문을 열고 본 그 장면은 모친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집 안에는 가득 쌓인 CD와 진상 자료가 그 자리에 놓여 있었다. 악경은 몰래 집에 와 보았을 뿐만 아니라 나에게 으름장을 놓았는데 말이다. 그들은 이미 자료를 발견했고 또 책을 숨긴 곳도 알고 있지만 그들은 건드리지 않았다. 더욱 나를 놀라게 한 것은 원래 악경에게 빼앗겼던 자료점의 1천여 위안 돈도 원래 돈을 숨겼던 곳에 놓여 있었던 것이었다. 가히 말할 수 있는 바, 박해 후 나는 금전상에서 한 푼 손해도 당하지 않았다. 사악이 나에게 저축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나는 자신에게 속하는 돈이 한 푼도 없다고 했다. 그러나 함께 수감된 다른 한 수련생은 집에서 6만 위안의 돈을 사악에게 빼앗겼고, 다른 한 수련생의 저금통장은 사악에게 압류 당해 수련생은 날마다 가서 돌려 달라고 했다. 나는 그것이 모두 무슨 원인으로 조성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나의 경험은 나로 하여금 깨닫게 했다. 정법을 하고 있는 오늘날, 대법제자가 돈을 바른데 쓰는가의 여부는 극히 관건적인 요소다. 가령 참으로 자기에게 속하는 것이 없이 일체를 다 바쳤을 때, 사악은 대법제자의 한 푼 돈도 감히 건드리지 못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직장에서 회계를 본다. 회계 업무는 별로 많지 않아 한 달 동안의 업무를 한 주면 다 처리할 수 있고 나머지 시간은 기본상 모두 자기 스스로 배치해 수련하고 사람을 구하는데 썼다. 더욱 귀중한 것은 나에게 해마다 5달이라는 휴가가 있어 내륙으로 돌아가 월급을 받으면서 휴가를 보낼 수 있었다. 이렇게 나에게는 또 충분한 시간이 있어 내륙으로 돌아가 수련생들과 함께 현지 중생을 구도하게 됐다. 내륙 수련생들은 다시는 나에게 일자리를 찾아 외지로 가지 말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나는 이것이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것으로서 중생구도에 쓰라는 것이므로 자신이 잘하지 못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지금 날마다 나는 모두 아주 충실하게 수련의 길에서 걷고 있는데 마치 날마다 시간과 달리기 시합을 하고 있는 느낌이다. 비록 이렇다 해도 여전히 시간이 모자라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감을 느낀다.

4. 끝맺는 말

나는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수련생들과 함께 사부님의 최근의 ‘무엇이 대법제자인가‘ 중의 말씀을 복습해 보려 한다.

“중생을 구도하는 일과 진상을 알리는 일에 있어서, 많은 사람은 모두 깊이 있게 하지 않고 있으며, 남에게 두어 마디 말하고는, 듣든 말든, 안 들으면 그만 두고, 또 다른 사람을 찾는다.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시작이 있고 끝이 있게, 그것을 잘 해서, 사람을 구하려면 바로 그를 구해야 한다. 당신들 앞에 놓인 것으로, 고르는 것이 없으며, 사람을 구함에 당신이 고른다면 틀린 것이다. 오직 당신이 만난 사람이라면, 당신은 모두 마땅히 구해야 하며, 어떤 신분이든지 어떤 계층이든지 간에, 그가 대통령이든지 아니면 거지든지 간에 말이다. 신의 눈으로 본다면, 생명은 동등한 것이며, 계층은 인류사회가 구분한 것이다. 나는 대법제자가 서로 간에 모두 이전처럼 그렇게, 당신들이 법을 얻은 당초처럼 그렇게 정진하기를 희망한다. 과거 불교 중에는 한 마디 말이 있는데, 뜻인즉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두 처음과 같다면, 당신은 반드시 원만할 것이라는 것이다.(박수)”

위대한 사부님의 끝없는 은혜와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우주가 정법하고, 천체가 재조직 되는 위대한 시각에 사부님을 따라 조사정법하고 중생구도 할 수 있는 생명은 비할 바 없이 영광스럽다! 최후의 정법의 길에서 나는 영원히 견지해 걸어갈 것이며, 보다 더 깊이 있고 세심하게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할 것이다!

중생과 가족이 곤란할 때 게으름 없이 도와준 수련생에게도 감사드린다! 여러분께서 모두 대법을 얻고 구도되며, 사부님을 따라 집에 돌아가기를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

(밍후이왕 제8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회)

문장발표: 2011년 11월 12일
문장분류: 대륙 제8회 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12/2491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