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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조사정법의 길을 평온히 걷자

– 자료점 수련생과 안전문제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대륙 모 도시의 한 노년 대법제자이다. 이제 며칠만 지나면 내가 사당의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사회로 돌아와 조사정법을 한 지 3주년이 된다.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박해를 받은 지난 8년을 되돌아보니 수련 환경이 없어 자신의 제고와 조사정법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하지 못함은 물론이고 사존의 경문을 보지 못했으며, 사존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할 방법이 없었다. 인신의 자유를 구속당한 상태에서 악독한 경찰의 감독 통제 하에 매일 밤낮 없이 강제 노역에 시달렸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수련 환경을 매우 소중히 여겼다. 사존과 자비로운 보호와 수련생들의 참을성 있는 도움으로 나는 컴퓨터를 모르던 ‘환갑 노인’에서 컴퓨터를 능수능란하게 다룰 줄 ‘기술자’로 변모됐다. 가족의 도움을 받아 가정 자료점도 순리롭게 꾸렸다. 수련생을 위해 인터넷에 접속해 ‘삼퇴’명단 및 원고를 수정, 발송할 수 있었다. 다른 수련생을 위해 주간 과 사람을 구원하는 각종 진상자료를 프린트했다.

집에서 법공부 팀을 꾸렸기 때문에 나는 또 협조업무를 담당하였고, 늘 수련생들이 집에 와 대법 일을 상의했다. 근심거리를 제거하기 위해 나는 가정 자료점을 수련생 자료점으로 옮겼다.

그 자료점은 방음이 잘 되지 않았고 또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건물들이 촘촘히 들어서 있는 곳이라 옆집까지 거리도 겨우 몇 미터밖에 되지 않았다. 자료점에서 나는 안전 문제가 매우 큰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수련생들이 자료를 만들 때 문을 잠그지 않은 상태인데도 조심성 없이 큰 소리로 말하기도 한다. 종이를 자르는 소리, 말하는 소리가 밖에서도 매우 똑똑히 들린다. 한번은 집안에서 파지를 태웠는데 온 집안이 모두 연기로 가득 찼기도 했다. 특히 걱정스러운 점은 몇몇 수련생들은 휴대폰을 켠 채로 자료점에 올 뿐만 아니라 자료점에서 전화를 하는데, 그것이 불러올 위험은 조금도 생각지도 않았고 안전 의식도 전혀 없었다.

이렇게 안전에 유의하지 않는 모습을 발견한 후, 나는 자신과 수련생 그리고 자료점을 책임지는 입장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수련생을 찾아 안전 방면에 대해 정체적으로 교류했다. 쉽지 않게 얻은 자료점의 환경을 어떻게 지켜나가고 안전에 소홀한 자신의 사상관념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 하는 점을 교류하려 했다. 그런데 수련생 마음속에 매우 큰 저촉이 있을 줄을 어찌 짐작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그녀 자신은 줄곧 이러해 왔으며(의외의 일이 발생하지 않음을 가리킨다) 동시에 집에 계시는 노모를 고려해 노모가 일이 있어 그녀를 찾을까 봐 휴대폰을 켜고 몸에 지닌다고 했다.

작년에 나는 한 수련생의 가정 자료점에서 자료를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는데, 일을 처리하는 한 수련생이 그곳에서 전화를 두 번이나 받았는데(그는 휴대폰은 끄지 않고 배터리도 꺼내지 않았다), 나는 그때 그에게 자료점에서 전화를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고 안전에 주의하라고 일깨워 주었다. 그가 안전 문제를 중시하지 않아 이후에 그 자료점은 사악에게 수색 당했고 수련생은 납치되어 판결을 받았다. 현지 전체 수련생은 박해당한 수련생을 구출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전력으로 공안국, 간수소, 감옥 등에 가서 발정념을 하고 안건을 처리하는 사람을 찾아 진상을 알리고 여러 사람들의 매우 많은 정력이 들었다.

오늘 이 문장을 쓰는 것은 수련생을 질책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은 절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이 있어야 하고 사존께서 주신 수련환경을 아껴야 한다는 점을 알리려는 것이다. 쉽지 않게 마련한 자료점 환경을 소중히 하며, 대법자원을 아껴야 한다.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 당신의 몸은 단지 당신 자신의 것이 아니라 대법의 한 구성 요소이고 대법자원이다. 자신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것은 바로 대법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다. 수련생들이 서로 찾아보고 누락을 전부 막아버리고 사악에게 약간이라도 이용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말며 조사정법의 길을 안정하게 걷기 희망한다.

만약 부당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 주시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8/2488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