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단체법공부는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남겨놓은 수련형식이다. 그러나 1999년 7.20 이후, 사악의 박해와 장기간 불법감금으로 말미암아 나는 거의 단체법공부에 다시 참여한 적이 없었다. 1999년 7.20 이전을 돌이켜보니 매주 세 차례 단체법공부가 있었고, 매일 단체법공부를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고 이번 법공부가 끝나면 절실하게 다음 차례를 기대했다. 매번 나는 늘 가장 처음으로 법공부 팀에 도착했고 마지막에 떠났다. 얼마나 되는 번뇌와 불쾌함이 있어도 오직 법공부 팀에 도착하기만 하면 전신이 즉시 가벼워졌고 신체는 에너지에 포위됐다. 법공부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떠나는 것을 아쉬워하며 떠나기 싫었다.
사악이 대법을 박해한 후 단체법공부 환경이 없어졌고 장시간 법공부를 모두 스스로 읽고 외웠다. 단체 환경이 없으니 천천히 무감각해졌고 당초 단체 법공부에 참가할 때의 희열이 사라졌다. 게다가 사악의 교란으로 법공부할 때 마음이 매우 우울하게 변했다. 간혹 상태가 바르지 않다고 느꼈고 ‘우주대법을 배우면 전 우주 생명이 마땅히 모두 흠모하는 것인데 어떻게 심정이 이와 같이 우울할까?’라고 생각했다. 당초 법을 얻었을 때의 열정과 자부심은 어디로 갔는가?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가?
사부님의 신경문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를 배우고 나는 마땅히 단체법공부를 해야 함에 명백해졌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아무리 바빠도 법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러므로 나는 각 항목의 대법제자에게 건의하는데, 가장 좋기로는 당신은 여전히 시간을 짜내어 현지 법공부에 참가하도록 하라. 왜냐하면 앞서 한 기간에 각 항목은 나에게 스스로 시간을 내어 법공부를 해도 되는지 물었기 때문에, 나는 관찰하고 있었는데, 그들이 큰 팀의 법공부에 참가하지 않고도 자신이 수련에서 다그칠 수 있는가 없는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를 지켜봤다. 결국 안 되는 것을 발견했다. 비단 안 될 뿐만 아니라, 게다가 정체(停滯)되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아주 많은 일을 말이 아니게 했으며, 많은 사람은 문제를 생각하고 문제를 보고 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 모두 사람 마음으로 하고 있는데, 수련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나는 이미 이 문제의 엄중함을 보았기 때문에,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바, 우린 가장 좋기로는 그래도 현지 법공부에 참가하자. 어쨌든 간에, 법공부에서 느슨히 해서는 안 되는데, 이는 가장 큰 문제이며 근본 문제이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잘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가리키신 것은 비록 해외의 경우지만 나는 조건이 있는 중국 대륙 대법제자는 더욱 마땅히 단체법공부에 참여해야 한다고 인식했다. 해외에 있는상대적으로 느슨한 환경에서 단체법공부에 참여하지 않으면 시시각각 정진하는 것마저 어렵고, 대륙의 환경에서도 사악의 박해로 인해 대법제자가 감당하는 압력은 더욱 크기에, 그러므로 제자 사이에 하나의 단체법공부, 자신을 정련하는 환경이 더욱 중요하다. “이 환경에서 형성된 대법제자의 높은 경지의 행위는, 일언일행(一言一行)이 사람들에게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게 하고 사람들에게 차이를 찾을 수 있게 하며,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고 사람들의 행위를 용련(熔煉)시킬 수 있으며, 사람들을 더욱 빨리 제고하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신수련생 또는 혼자서 배우는 제자는 반드시 연공장에 가서 연공해야 한다.”(정진요지-환경)
이 법리가 명백해진 후, 우리는 가정 설법 소조를 조직해 매일 아침 연공을 한 후 단체로 법을 읽기 시작했다. 매번 1~2강을 읽었고 단체로 책을 읽을 때 매우 많은 집착심이 폭로됐다. 평소 나는 법공부를 할 때 늘 속도를 빠르게 하고 수량을 추구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단체로 읽을 때 이 조급한 마음이 폭로됐고, 조금만 조급하면 즉시 여러 사람과 법을 읽는 속도가 같지 않고 바른 에너지 마당과 조화롭지 못했다. 평소에 법을 외우는 것이 매우 익숙해 단체법공부를 할 때 편리하게 외웠는데 과시심이 일어나면 즉시 틀리게 외운다. 단체법공부를 할 때 사상을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안 되며 사상이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법을 틀리게 읽는다. 단체법공부 환경에서 누구도 상대방에게 어떠어떠하게 요구하지 않지만 그 바른 에너지 마당에서 자동적으로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 잡는다.
우리가 단체로 법을 읽는 소리는 모두 높지 않고 속도를 서두르지 않으며 매 개인 소리는 일치하고 매우 상서로우며 법을 읽는 소리는 침투력을 갖추고 있다. 법을 읽을 때 내보내는 공과 에너지는 자동적으로 우주 중의 일체 대법을 파괴하는 사악을 소멸하고 있다. 단체로 법을 읽으면 여러 사람들은 마음이 평화롭고 어떠한 잡념도 없어져 마음속에 오직 대법만 있고, 법을 읽는 소리에 따라 어렴풋이 자신이 까마득한 이전에 사부님과 체결한 서약을 보는 것 같았으며, 마음속에 법에 대한 비할 바 없는 바른 믿음이 솟아오르고, 또한 구도중생의 긴박감을 느낄 수 있다.
단체법공부에 참여한 후 또 당초 법을 얻었을 때의 상태와 열정을 되찾았고, 또 더욱 더 정법제자의 신성함과 위대함을 인식했다. 대륙 제자들은 모두 단체법공부에 참가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말기를 희망한다.
약간의 깨달음이니 부당한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시정하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8/2487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