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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의 수련 기연

[밍후이왕](밍후이 일본기자 사오링 인터뷰 보도) 1998년 8월부터 사사키 세츠코의 생활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10여 년간 시달리던 고질병이 사라지고 글자를 모르던 그녀가 글을 읽게 되었으며 가족도 화목해졌다. 그녀는 만나는 사람마다 파룬궁이 자신을 개변시켰다며 인연 있는 사람들이 모두 파룬궁을 배울 것을 희망했다.

年近七旬的佐佐木和先生在炼功
年칠순에 가까운 사사키와 남편이 연공하는 모습(사진)

고생스럽고 고독했던 어린 시절

2차 세계대전 당시, 당시 일본은 중국 동북에 만주국(滿洲國)을 세우고 중국영토를 점령해 강제로 일본 국민을 거주하게 했다. 어린 시절 사사키는 가족을 따라 중국에 갔다. 패전 후 일본인들이 중국을 떠날 때 일부 어린이들이 중국에 남겨졌는데 이런 아이들을 일본 고아라고 했다. 사사키는 중국의 선량한 양부모에게 맡겨졌으나 양부모의 가족이 많아 생활이 어려웠다. 양부모는 돈이 없어 그녀를 학교에 보낼 수 없었다. 그녀는 16살부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각종 중노동을 했고 심지어 기차역에서 남자도 하기 힘들다는 하역부도 마다하지 않았다.

80년대, 일본 정부는 중, 노년이 된 일본 고아와 그 가족들을 일본으로 귀국시켜 정착하게 하고 일본 국민의 지위를 부여했다. 사사키는 마침내 일본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녀는 그동안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고, 가족 부양을 위해 힘든 일을 하다 보니 이미 온 몸이 병으로 황폐화 됐다. 폐결핵, 간경화, 위장병, 관절염, 척추 측만증 등의 고질병에 시달렸다. 매일 아침 안마를 받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었고 식사도 할 수 없었다. 그녀 말에 따르면 오장육부가 성한 곳이 한 곳도 없는 상황이었다. 질병에 인해 성격이 다혈질적으로 변했고 평소에 가족에게 자주 화를 내 자녀들도 그녀를 두려워하고 남편의 걱정도 컸다. 비록 일본에 왔지만 신체상 고통은 그녀를 비관적으로 만들었으며 하루라도 편한 날이 없었다. 그때 그녀는 ‘55세까지만 살면 된다. 작은 아이가 시집가는 것을 보면 죽어도 한이 없겠다’고 생각했다.

법을 얻어 글을 읽다

1998년 8월 어느 날, 큰딸이 회사에서 우연히 동료 아내인 리(李) 여사를 만났다. 본래 리 여사는 신체가 약하고 여러 가지 질병이 있었는데 그날 보니 얼굴에 화색이 돌고 기운이 넘쳐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것 같았다. 그리하여 즉시 건강을 회복한 비결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리 여사는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했다. 사사키의 딸은 보물을 얻은 것처럼 느껴져 즉시 어머니에게 파룬궁을 한번 수련해보라고 했다.

사사키는 리 여사의 소개를 듣고 파룬궁 사부님의 강의 비디오를 보고 느낌이 좋아 이 공을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이전에 피곤할 때면 담배를 피우곤 했는데, 수련을 결심하자 갑자기 담배를 피우는 일에 흥취가 없어지고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마저도 까맣게 사라졌다. 30년간 담배를 피웠는데 수련 후 신기하게도 담배를 끊게 되어 그녀는 매우 기뻤다.

그러나 사사키가 ‘전법륜’을 보려할 때 걱정거리가 생겼다. 글자 하나도 몰랐던 그녀는 ‘글자를 모르는데 어떻게 수련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때 이미 55세 된 사사키는 ‘안 돼, 나는 글을 배워 사부님의 책을 꼭 읽어야 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남편과 아들, 딸, 친구 등에게 물어 하나하나씩 글자를 배웠다. 때로 배운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면 마음이 조급해 울기까지 했다. 그녀는 자주 딸에게 글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딸은 “엄마가 수련하는지 내가 수련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사키 또한 웃으면서 “대법은 좋아서 내가 수련하면 온 가족에게 혜택이 돌아오지.”라고 말했다.

주말 단체 법공부는 사사키가 공부하는 좋은 기회다. 다른 사람이 법을 읽는 것을 들을 뿐만 아니라 글도 많이 배울 수 있다. 모르면 물어보고 매 사람이 모두 그녀의 선생님이 됐다. 모르는 사이에 그녀는 ‘전법륜’을 읽게 됐다. 함께 법공부를 할 때 놀랍게도 스스로 글을 읽을 수 있었다. 함께 한 단락 한 단락 읽을 때 그녀도 읽게 됐다. 수련생은 다 의아해 하며 사사키 아주머니가 ‘전법륜’을 읽었다며 신기해했다. 가족은 그녀가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기적이라고 감탄했다.

만나는 사람마다 대법이 좋다고 말하다

현재 70세 되는 사사키 세츠코는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을 해서 온몸의 고질병이 사라지고 건강을 되찾았다. 성격도 좋아지고 화도 잘 내지 않는다. 일처리를 할 때 더욱 온화해지고 다른 사람을 돕기 좋아하며 문제가 생기면 안으로 자신의 잘못을 찾았다.

그녀는 지방의 각종 활동에 참가하며 많은 친구를 사귀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빌어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그리고 진상자료를 다른 사람에 주며 중국공산당의 거짓선전에 넘어가지 말라고 말한다.

그녀는 일본에 인연 있는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파룬궁을 수련해 덕을 봤으면 한다. 그리하여 인근 수련생과 ‘파룬궁 소개’라는 전단지를 만들고 무상으로 연공을 가르쳐 일부 일본인도 수련을 하게 됐다. 현재 연공장이 만들어지고 매일 아침 몇 사람이 단체연공을 하고 시간을 내어 법공부도 함께 한다.

연공장에 중국인 두 명이 있는데 그들도 어려서부터 가정이 곤란해 공부할 기회를 잃었다. 그들도 대법책을 읽으려 하는데 글자를 몰라 읽을 수 없었다. 사사키는 그들의 심정을 잘 이해해주고 함께 법공부도 하고 글도 가르쳐 주었다. 그녀는 자신도 문맹이었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에게 글을 가르치고 책을 읽어준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한다.

사사키의 남편 한(韓)씨는 아내가 파룬궁을 배우고 변화된 모습을 보고 파룬궁에 대해 더욱 굳은 믿음을 갖게 됐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그는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는 중공이 선전한 것은 속임수이고 파룬궁이 좋으니 수련한다고 말한다.

10여 년간 파룬궁 수련은 그들 생활에 뗄 수 없는 일부가 되었다. 현재 부부는 서로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며 공동으로 정진하며 화기애애하게 생활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8/2488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