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존께서는 설법 하실 때마다 매번 언제나 법공부를 잘하라고 간곡하게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먼저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진정한 사부님의 제자로 합격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치 학교의 학생이 선생님의 강의를 진지하게 들어야 하는 것과 같이, 마지막에 얻는 것은 자연히 좋은 성적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한 요구는 반드시 매일 ‘전법륜(轉法輪)‘ 한 강을 진지하게 공부하고 연공은 꼭 한두 시간씩을 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신 초기에는 모두 9일반으로 그 기간에 법을 계통적으로 강의하셨다. 나도 이런 예를 법칙으로 삼아 견지하며, 법공부와 연공을 하고 난 다음에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업무를 보는 등 속인의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또 대법자료를 만들고 배포하는 등 사람을 구도하는 항목의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난번 여름방학 기간에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도한 이야기를 써내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고 한다. 방학이 되자 학생들은 모두 보충수업을 하려고 과외 선생님을 찾는다. 다행히 나는 세 명의 수강생을 가르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그들은 모두 구도의 대상이 아닌가!‘ 그보다 더 많은 수의 학생을 받을 수도 있었으나 시간적 한계로 더 받지 않았다.
나에게 보충수업을 받기로 한 3명 중 한 사람은 취직 수험준비생인데, 그가 목표로 하고 있는 직장은 몇 십만 위안으로도 살 수 없는 좋은 직종이라고 했다. 나는 그에 대해 생각했다. ‘기왕 나와 연을 맺었으니 나는 반드시 방법을 찾아서 그를 구도해야 한다.’ 그러나 다소 주저하는 마음도 들었다. 그가 목표로 하고 있는 직장이 너무 크기 때문이었다. ‘만약 그가 목표로 한 취직 시험에 떨어진다면 내 구도 중생의 노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는 것 아닐까? 진상을 알린 나를 어떻게 대할까. 그의 집 가족들은 나를 어떻게 보겠는가?’ 하는 등등 사람 마음이 따라나왔다.
시간은 하루하루 지나갔다. 진지하게 법공부를 함에 따라 나의 정념은 천천히 강해졌다. 마침내 나는 그에게 진상을 똑똑히 말하였고 기회를 보아 그의 가족에게도 진상을 똑똑히 알렸다. 생각 외로 그의 가족들은 대법을 인정하였고 또 명쾌하게 삼퇴한 후 ‘션윈 CD’도 받았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 그는 목표했던 시험에 성공적으로 통과하였다. 그것은 다른 사람은 얻으려고 애를 써도 얻지 못하는 것이었다. 후일 그의 가족은 집으로 나를 찾아와서 내가 그들에게 준 도움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나는 말해줬다. “이것은 당신들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이 있게 된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들이 진정으로 대법을 인정하였기 때문에 복을 받은 것입니다. 돌아가서 당신의 집 이웃들과 그 외의 알릴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주어 그들에게도 아름다운 미래가 있게 해 주세요.” 그리고 호신부 몇 장을 주자 그는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으며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른 한 명은 재학생인데 그의 가족은 중공정부 중요기관 요직에 있음을 알게 돼, ‘과연 그에게 대법을 말해 주면 그가 이해할 수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면서 ‘나에게 과연 그런 용기가 있을까?’ 하는사람 마음이 또 올라왔다. 그러나 나는 대법제자의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이런 모순된 심리보다 정념을 우세하게 유지하여 그에게 구도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하면 그는 도태가 될 것인데 그가 도태된다면 책임을 다하지 못한 나는 그 책임을 어찌 감당할 수가 있겠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에게 서서히 전통문화와 신전문화 중의 일부 이야기를 하였는데 모두 ‘밍후이왕’과 ‘정견망’에서 본 내용들이다. 그도 확실한 연분이 있었다. 대법진상을 매우 빨리 접수하고 삼퇴하였다. 나는 그에게 호신부 한 장을 주었는데 의외로 그가 호신부를 그의 모친에게 주었다고 했다. 나는 ‘혹시 잘못되는 건 아닐까?’ 하는 사람 마음이 또 올라왔다. 그 순간 “나의 가족들이 장래에 도태되게 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그가 말했다. 나는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으며 ‘대법제자의 책임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인데 두려울 것이 뭐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학기가 시작되자 나는 그의 가족으로부터 식사 초대를 받았다. ‘원래 대법제자는 속인으로부터 감사의 대가를 받으면 안 된다.’ 하는생각이 올라와 정중히 사양하려고 생각하다가, ‘내가 이런 좋은 기회를 이용해서 그의 가족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왜 똑똑히 말하려 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어 흔쾌히 식사 초대에 응했다. 나는 거의 세 시간동안 식탁의 분위기를 완전히 주도하였다. 사부님께서 제게 계속 말이 중단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지혜와 이야기의 주제를 주셨다. 그 과정에서 가족이 말하였다. “당신은 내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아시나요? 내가 만약 탈퇴한다면 큰일이 나요!”
나는 계속 말했다.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간에, 사람의 명은 오직 하나밖에 없으며 명이 없으면 무엇이든지 모두 수포로 돌아갑니다.” 하고 말해 주었다. 그때 다른 가족이 말했다. “어이구, 반나절이나 말했는데 당신은 아직도 알아듣지 못했어요. 당신에게 직장에 가서 탈당하라는 게 아니예요!” 나는 그의 말에 힘을 보태며 말했다. “지금 당장 머리를 끄덕이면 작용을 일으켜요!” 나는 그 집을 나와 돌아갈 때 준비해 간 ‘명혜시방’ 제1집을 주고 왔다.
또 다른 한명도 역시 재학생이다. 그의 가족은 나의 직장을 지휘 감독하는 위치에 있는 관리 책임자다. 나는 확실히 약간은 난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떻게 해야지? 말할까 하지 말까, 그에게 어떻게 말하지?’ 그러나 나는 결심했다. 그의 가족에게 먼저 말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강의가 끝난 시간을 이용하여 그의 가족과 환담을 했다. 우선 대화를 ‘동태망’에서 본 시사문제를 이야기했다. 그의 가족은, 내가 지식이 해박하고 시사 문제에서도 날카로운 통찰력을 갖고 있다고 느끼면서, 나의 관점과 인식에 대해 수긍하는 마음의 자세를 보아낼 수 있었다. 나는 그때부터 대화를 진전시키며 천천히 대법진상에 접근하여 션윈을 말하고 동서고금의 예언 등 각종 문헌을 통한 진리를 말해 주었다. 후일 그가 해외에서 탈당을 했다는 팩스를 보내왔으며 마지막에는 학생도 탈퇴를 하였다.
이전에도 학생을 지도하는 다른 한 선생님에게 삼퇴를 권유하고 진상 CD를 준 적이 있는데, 그는 후에 그 CD를 나에게 돌려주면서 말했다. “나는 직장에서 CD를 다 보았어요, 정말 맞는 말을 참 잘 했어요!”
나는 방학 기간에 두 번 환자의 병문안을 위해 병원에 간 적이 있어서 그 때 마다 전 병실의 환자와 가족들에게 대법의 진상을 말해 주었다. 어떤 사람은 힘주어 말했다. “나는 집에 돌아가서 우리 집의 ‘모두상(毛頭像)’을 내버리겠다. 그가 그렇게 나쁜 것일 줄은생각지도 못했다!”
문장발표 : 2011년 10월 2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27/2483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