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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눈[秋雪(추설)]》을 읽은 감수

글/간쑤(甘肅) 대법제자

[밍후이왕]2011년 10월 31일 밍후이왕에 수련생 친멍쑤(秦夢蘇)가 창작한 시 《가을 눈》이 발표됐다.

하늘은 구름에 가려 해 보이질 않고눈 덮인 대지에서 바람이 나뭇가지를 때리는구나.홀연 겨울이 깊어가는구나 생각했거늘 날이 바뀌어 가을이 더욱 그 자태를 나타냄을 어찌 알았겠는가.눈에 비친 노란 단풍 더욱 돋보여 절경을 자아내고마음은 우주와 영통(靈通)하여 스스로 놀라는구나.자고로 이변에는 필히 원인이 있다 했으며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나니 사명을 행해야 할 것이리라.

이 시의 머리말을 보고서야 2011년 10월 29일 미국 동부에 하루 종일 보기 드문 가을 눈이 내렸음을 알게 됐다. “하늘은 구름에 가려 해 보이질 않고 / 눈 덮인 대지에서 바람이 나뭇가지를 때리는구나.” 그 눈으로 진상 알림이 부족한 지역은 수십 만 채가 정전이 되었다. 10월 30일, 날이 개었어도 그 지역은 여전히 정전 상태였다.

이 시와 신문 기사를 보고 나서 나의 마음은 매우 무거웠다. 왜냐하면 11월 2일 나의 고장 간쑤 성 모 현에서 4.5급의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사부님의 보호로 나의 집은 아무런 재산 손실이 없었으나 주변의 이웃은 기와집이 무너지고 가축이 죽었다. 이번의 지진으로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은 450만 위안에 달했다.

고향 사람들의 불행을 보고 나는 매우 괴로웠다. 왜 이렇게 가난한 사람들한테 이다지도 많은 고난을 안겨주는가? 하늘이 무심타고 생각했다. 오늘 《가을 눈》을 읽고 미국의 진상을 알림이 부족한 지역이 재난을 당하고 우리 현이 지진으로 이렇게 큰 손실을 당한 근본원인을 알게 되었다. 바로 우리 이곳의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림이 부족하고, 안을 향하여 찾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사당의 대법에 대한 박해가 심하며, 나는 두려워하는 마음을 아직 닦아버리지 못했다. 나가서 항목을 하고 진상을 알릴 때 늘 두려워했고 언제나 사람이 적게 다니는 외진 곳에 진상 소책자를 배부했으며 깊은 밤 사람이 없을 때 진상 표어를 붙였다. 그러면서 경찰에게 발견될까 두려워했다. 나는 ‘두려운 마음’은 대법을 널리 알리는 데 좋지 않음을 알고 있었으나 법과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연적으로 진상을 알게 될 것이며 대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속인은 마땅히 도태될 것이라 생각해왔다. 그러면서 자신은 또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다 한 것으로 여겼다. 지금 돌이켜보면 나의 이러한 생각은 모두 진상을 알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데서 생긴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세상 사람은 “이 한차례 박해 중에서 사악의 거짓말을 듣고 믿었으며, 파룬궁에 대해 증오가 생겼기 때문이다.”(《2010년 뉴욕법회설법》) 진수대법제자는 줄곧 신의 길에서 걷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원만하여 귀위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중생구도의 중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현재 다수의 세인의 배후에는 방대한 생명군체가 연계되어 있다. 만약 한 사람을 구도하면 거대한 생명군체가 구도될 것이다. 이러한 사명은 대법제자만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정법 중에서 부딪치게 되는 장애는 우주의 구세력이 만들어낸 마이며 마의 출현으로 대법제자를 고험하고 있는 것이다. 《가을 눈》에서 적었듯이 “자고로 이변에는 필히 원인이 있다 했으며 /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나니 사명을 행해야 할 것이니.” 이변은 바로 구세력이 설치한 마이며 이는 우리 대법제자가 즉시 행동하여 사명을 행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 현의 지진은 바로 구세력의 속인에 대한 박해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법제자인 나는 이후에 마를 만나게 되면 반드시 정념을 견정히 하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할 것이며 끊임없이 안을 향하여 찾으며 두려운 마음을 닦아버릴 것이다. 용감히 걸어 나와 사악한 세력을 정시하며 세 가지 일을 잘 할 것이다. 사부님의 가호 하에 나는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이 구도되게 하겠다.

얕은 깨달음이니 인식상 부당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6일
문장분류: 정법수련>이성인식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6/2487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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