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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학비수’ 중 쟁투심을 닦아 버리다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전에 학교에 다닐 때 여러 해 동안 받은 사당 문화의 교육으로, 경쟁의식이 매우 강한 것을 수련한 후에야 알았는데, 그것은 사람의 일종 매우 나쁜 마음이고 쟁투심이다. 예를 들면 학업 중 자신이 늘 다른 사람보다 앞서기를 바라는 이런 경쟁 심리는 성년이 된 후에도 매우 강렬했다. 심지어 자신이 각 방면에서 모두 다른 사람을 앞지르기를 희망하였다. 수련 한 후 여전히 사람과 ‘경쟁’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으며 이기려고 애쓰는 심태로 수련생과 ‘비학비수(比学比修)’를 하였다.

수련생이 매일 설법 한 강을 공부하면, 나는 심혈을 기울여 공부하는지는 상관하지 않고 어떠하든 간에 두 강을 견지하여 배웠다. 진상을 알리고 탈퇴 권하는것도 같았는데, 주위의 수련생이 탈퇴 권하는 수량을 초과하려고 늘 생각하였다. 시간이 길어지자 나는 이런 강렬한 쟁투심리를 갖고 시종 수련인의 그런 초연하고 평온한 심태를 소유할 수 없었고 늘 일종 긴장과 마음을 졸이며 오직 자신이 뒤떨어질까 봐 두려워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더더욱 두려운 것은 쟁투심을 버리지 않아 갈수록 더 강해지고 점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매우 강한 질투심이 생기는 것이었다. 어떤 수련생은 법 공부 교류의 단체 환경이 나보다 좋아 늘 몇 번의 시간을 빼내어 단체 법 공부에 참여하는 것을 나는 질투하였고, 어떤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고 탈퇴 권하는 방면에서 능력이 탁월하고 말재간이 좋은 것도 질투하였고, 어떤 수련생이 법을 실증하는 문장을 이치에도 맞고 근거가 있으며 예리하고 또 핵심을 찌르게 쓰는 것을 보고도 질투하였고, 어떤 수련생은 전 가족이 모두 수련하고 가정환경이 자신보다 나아 모든 정력을 쏟고 혹은 여러 역할을 하고 법을 실증하는 것에서 여러 방면의 재능을 구비하면 나는 더욱 질투하였다. 최근 밍후이 총집[彙編] ‘질투심을 닦아 버리다’를 본 후, 나는 이런 쟁투심을 지닌 비학비수는 자신의 일종 정진하는 상태를 유지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리어 자신의 쟁투심과 질투심을 강화한다는 것을 심각히 인식하였다.

한번은 단체 법 공부를 한 후 수련생과 교류하였는데 수련생은 나에게 ‘정진요지-경지‘ 등 경문을 외우라고 일깨워주어, 나는 그때 매우 큰 계발을 받아 집으로 돌아간 후 즉시 책을 펼쳐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외웠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시었다.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정진요지-경지’) 그리하여 나는 잠시도 멈추지 않고 법을 외우고 또한 집착심이 자신이라는 것을 승인하지 말고 그것은 단지 자기 마당 안에 닦아 버려야 할 좋지 않은 물질이라고 자신에게 알려 주었다. 얼마간 시간이 지난 후, 집착심이 매우 많이 소멸된 것을 명확히 느꼈다.

나는 이전의 그런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겠다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을 누구보다도 높게 수련한다는 망상을 닦아 버리겠다고 결정하였다.

사존께서는 ‘전법륜(轉法輪)’에서 우리에게 가르치셨다. “질투심 이 문제는 아주 엄중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직접 우리가 수련하여 원만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에 연관되기 때문이다. 질투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수련한 모든 마음이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해 버린다.”

대량적인 법 공부를 통하여, 나는 또 매 수련생은 선천적인 근기와 오성이 부동하고, 수련환경이 부동하며, 수련의 길도 부동하여 수련상태의 차이, 능력의 차이가 있기에, 수련생 사이는 어떤 방면에서는 서로 참고로 하거나 혹은 배울 수 있으며, 자신이 어떻게 법 공부를 하였거나 혹은 마음 닦은 것을 수련생과 교류, 비교하여 그 중에서 자신의 부족한 곳을 반대의 입장에서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진상을 알리거나 혹은 법을 실증하는 어느 한 영역에서 반드시 누구를 뛰어넘으라고 강요하면 안 된다고 느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단순하게 사람의 표면 능력 등의 방면을 비기는 것을 강조하면 비학비수가 아니며 사람 중에서의 경쟁이고 이기려고 애쓰는 것이다. 주의력을 이기려고 애쓰는데 두면 도리어 안으로 찾을 줄 모르고 착실히 자신을 수련하는 것을 모르며 수련생을 주시하여 사람을 배우고 법을 배우지 않으며 마음을 닦지 않는다. 나는 또 오직 공 들여 심혈을 기울여 법 공부를 하면 법의 부동한 층차의 표준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법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고, 매일 착실히 세 가지 일을 하면 바로 정진 중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문장발표:2011년 10월 29일
문장분류:수련마당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29/2484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