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동북대법제자 리후이전(李慧眞)
[밍후이왕] 나는 수련생이 쓴 ‘대법 사이트를 접속하지 못하는 것에 관한 개인 인식’에 대한 글을 읽고 느낀 점이 많았다. 아래에 내가 인터넷에 접속한 몇 가지 체험을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국상일(國殤日)에 중공(중국공산당)은 인터넷 봉쇄를 심하게 한다. 인터넷에 접속 하자마자 끊기곤 하는데, 인터넷에 접속하지 못하면 마음이 조급해진다. 하지만 마음이 조급 할수록 인터넷 접속이 더욱 어려워진다. 동북지역은 10월에 추수를 한다. 낮에 논에서 일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 피곤이 몰려온다. 하지만 법 공부와 발정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더 들여 인터넷을 접속할 겨를이 없다. 인터넷을 접속할 수 없는 수련생은 ‘밍후이 주간’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신경문도 보지 못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느 금요일 저녁, 나는 인터넷을 접속할 수 없었다. 토요일 아침 연공이 끝난 후에도 인터넷을 접속할 수 없었다. 나는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식사를 한 후, 두 번에 걸쳐 발정념을 했다. 그리고 법 공부를 했는데, ‘전법륜’을 보다 잠이 들어 깨어나 보니 이미 밤 11시가 되었다. 나는 “가장 신성한 일을 하더라도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하고, 법의 위력이 없으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나는 대법제자이므로 반드시 법 공부를 잘하고 그 다음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남은 강의를 공부하니 11시 20분이 되었다. 나는 U판을 인터넷 랜카드에 꽂고 ‘무계(無界) 소프트웨어(인터넷 봉쇄 돌파 프로그램)’를 이용해 단번에 인터넷에 접속했다. 나는 쉽게 ‘밍후이 주간’과 자료를 다운받고, 삼퇴 명단을 발표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모든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부님이 제자를 도와주고 계시는구나!
몇 주간 이런 상황이 계속 되었는데, 가장 신기한 것은 ‘홍음3’을 다운 받을 때의 일이다. 며칠 동안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었는데, 법 공부를 마치고 다시 인터넷에 접속 했으나 여러 번 시도해도 접속하지 못했다. 다시 시도했을 때 접속이 되었는데 밍후이왕에서 ‘홍음3’에 대한 소식을 보았다. 마음속으로 얼마나 갈망했는지… 가슴 속 깊은 곳에서 ‘홍음3을 빨리 보고 싶다!’고 외치고 있었다. 그때 인터넷 접속이 또 끊겼다. 나는 마음을 평온하게 가라앉혔다. 그리고 ‘무계 소프트웨어’를 두 번 누른 후 서버가 검색되기를 기다렸다. 얼마 후 컴퓨터를 보니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었다. 대법 사이트에 들어간 후 나는 깜짝 놀랐다. 33MB!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홍음3’의 용량이 33MB나 되었다. 나는 한숨이 나왔다. 이 용량은 내가 한 달 동안 다운받는 용량이다. 나의 랜카드는 2G로 3G보다 느리다. 평소 인터넷 봉쇄가 심할 때는 소책자 하나 다운 받기도 어렵다. 인터넷이 정상이라도 이렇게 큰 용량을 다운받는데 몇 시간이 걸린다. 그때 10시가 되었다. 나는 속으로 ‘다운 받지 말자. 다른 수련생이 다운 받으면 그것을 복사하면 되지.’하고 생각했다. 일순간 이것은 의타심이라는 생각이 스쳐갔다. 한 번 해보지 않고 어떻게 안 된다고 결정하는가? 이것은 사람의 관념이 아닌가? 대법제자는 무엇을 수련하는가? 바로 정념을 수련하는 것이 아닌가? 지금이 정념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나는 곧바로 오른쪽 키를 누르고 다운받기 시작했다.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다운 속도가 ‘0’이었다 .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이렇게 큰 용량을 다운 받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겠는가. 조금 지나 2/100를 다운 받았고 이어서 3/100, 4/100를 다운 받았다는 것이 보였다. 그 때 에너지장이 매우 강했는데, 자비와 성스러운 기운이 맴돌았다. 나는 사부님이 가지해 주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컴퓨터 옆에 앉아 법 공부를 하며 다운받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런데 기적이 발생했다. 두 시간 만에 자료를 모두 다운 받았다. 내가 인터넷 접속을 끊으니 밤 12시 발정념 시간이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신 일이다. 나는 사부님께 두 손 모아 감사를 드렸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을 때 조급해 하지 말며, 인터넷 접속하기 전에는 반드시 법 공부와 발정념을 해야 한다. ‘날을 잘 갈아야 장작을 쪼개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평온한 심태를 갖고 조급해 하는 마음을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일하려는 사람 마음을 버리고 일에 부딪치면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 자신의 심성이 법의 요구에 부합되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신다. 사악은 신의 길을 막을 수 없다.
문장발표: 2011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31/2485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