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수련생이 사악에게 각종형식의 박해를 당할 때 많은 사람은 늘 수련생의 잘못을 찾는다. 아직 어떠어떠한 집착심이 있으며 이런저런 빈틈이 있어 박해를 초래했다는 등등이다. 사실 우리는 신의 길을 걷고 있는 수련자이기에 이런저런 사람 마음이 있는데 누구도 예외가 없다. 우리가 수련생의 잘못을 찾을 때 50보를 걸은 사람이 100보를 걸은 사람을 비웃는 것과 무슨 다른 점이 있는가? 그래 우리가 이런저런 집착심이 있으면 사악의 박해를 당해야 한단 말인가? 수련생이 박해를 당할 때 일념이 박해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수련생의 잘못을 찾는다. 이것이 사악에게 박해를 위한 정당한 이유와 구실을 제공해 주지 않았는가? 이것이 사악을 도와준 것과 같지 않는가? 적당한 예는 아니지만 수련생들이 같이 길을 가고 있는데, 한 수련생이 넘어져 사악이 수련생을 잡아갔다. 이때 우리의 일념은 즉시 수련생을 구하려는 생각이 아니라 그는 어떤 이유로 인해 사악에게 붙잡혀 갔다고 생각한다. 붙잡힌 수련생도 이렇게 생각한다. 자신이 어떠어떠하게 잘못하여 사악에게 잡혔다고 생각하며 미리 겁낸다. 사악이 자신을 붙잡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수련생은 말할 것이다. 수련생이 틀림없이 어느 방면에서 잘못을 했기에 사악이 그를 박해하는 것이 아닌가? 수련생들이여, 그래 우리들이 어떤 방면에서 잘못을 하면 박해를 받아야 하는가? 우리의 신분을 잊었는가? 우리가 잘못했다고 다른 사람이 관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반드시 청성해야 하는데 대법제자는 도대체 누가 관여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대법제자다. 대법사부님만이 우리를 관여하실 수 있다. 설령 우리가 잘못을 했을지라도 사부님의 법으로 자신을 규정하고 설령 대법제자라는 일념만 있을지라도 사부님의 법으로 반드시 우리를 바르게 돌려놓을 수 있다. 사악이 어찌 대법제자의 일을 간섭할 수 있으랴?
대법제자는 모두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 사악은 각종 구실로 박해를 한다. 이것은 사람의 이치로도 통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이 위험에 처했을 때, 사람을 구하는 집단의 어느 한 소인(小人)이 어떤 말이나 행동을 잘못했을 때 사람을 구하지 않는 사람이 이를 구실로 그를 끌어내어 꾸짖는다. 사람을 구하는 일을 지체할 때 다 같이 그 소인을 질책하지 않고 소인을 따라 사람을 구하는 사람을 질책하면 결과는 어떨까? 사악의 마음은 확실히 드러나게 되는데 대법제자는 반드시 명확히 보아야 한다.
우리가 사악의 각종 형식의 박해를 받을 때 우리의 일념은 마땅히 “우리는 대법제자이며, 사부님만이 우리를 관여할 수 있고 대법제자의 신분으로 사악이 어떤 구실로 박해를 하면 안 된다. 그들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리고 안으로 자신의 잘못을 찾아 법으로 규정해야 한다. 동시에 발정념을 하여 철저히 사악의 박해를 해체해야 한다.”
법리가 명확하면 정념이 강해지고, 사부님께선 우리를 책임지신다. 누가 감히 가로막을 수 있겠는가?
수련생들이여! 신기(神起)를 발휘하자! 사부님의 가지 하에 우리의 강대한 정념으로 사악에 박해당한 수련생들을 구출해 내어 수련생이 되도록 빨리 중생을 구하는 행렬에 되돌아 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개인의 인식이며, 부당한 점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10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26/2483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