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선양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현지의 한 협조인이다. 최근 일부 노인 수련생들과 접촉하면서 노동교양소에서 나오는 수련생이 많아짐에 따라 그들 부모 수련생들의 일부 문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보편성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글을 써서 수련생들을 일깨워 주려 한다.
이 몇 노인 수련생의 자녀는 수련인으로서 박해 속에서 불법 노동교양이나 불법 판결을 받았다가 막 마귀굴에서 걸어 나왔다. 하지만 이 몇 노인 수련생은 자녀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했다. 이들은 사당 문화에 대부분 인생을 주입 당하고 해마다 정치적인 고압 속에서 생활하다 보니 두뇌는 이미 부정적인 경험으로 단단히 통제됐다. 비록 법공부도 하지만 법에서 제고하지 못했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더 높은 층차의 법리를 진정으로 접수하지 못했으며, 밍후이왕 문장을 보아도 늘 부정적인 사유로 이해한다. 현지에서 또 사람을 붙잡거나 사당의 무슨 회의, 무슨 명절이 되면 이른바 ‘경각성을 높인다’면서 또 다시 박해 당할까 두려워 자녀가 다른 수련생과 접촉하는 것을 제한하고 그들이 계속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자녀가 문만 나서면 걱정이 태산 같고 또 납치당할까 두려워한다.
만약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하면 잡히고 박해 받는다고 여긴다면 그건 구세력의 배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 지나치게 이런 관념에 집착하면 사악한 구세력과 협력하는 것이 아닌가? 두려운 마음을 버리지 않고, 자식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바로 구세력에게 박해의 빌미를 주는 것이 아닌가? 법에 있지 않는 염두는 바로 위험한 것이 아닌가? 바로 사악을 불러오는 것이 아닌가? 왜냐하면 구세력은 바로 이런 마음을 겨냥해 교란 파괴하기 때문이다. 구세력은 꿈이거나 현실 가운데서 일부 가상을 연화해 낸다. 꿈에 자식이 또 다시 잡혀가는 것을 보거나, 경찰이 찾아와 조사하거나, 의심스런 사람이 입구에서 감시하거나, 외부인을 보면 늘 의심이 생기는 등이다. 동시에 자식도 부모님의 정을 고려해 일을 할 때 늘 먼저 자신의 안전을 생각하고 가정의 정을 법 위에 놓으면서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한다.
만약 장기적으로 이 같은 위사위아(爲私爲我)한 마음을 버리지 않고 근본적으로 구세력을 부정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신사신법을 할 수 없게 되고, 그럼 구세력은 수련생을 검증하기 위해 정말로 당신 자식에게 파괴적으로 손을 쓰고 계속 박해할 것이다. 노인 동수여, 진정으로 당신 자식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은 법이며 사부님이시다. 당신들의 사람마음은 교란 작용만 일으킬 수 있을 뿐이며 아마 인위적으로 불필요한 마난을 불러올 수도 있다. 이런 상태에서 발하는 정념이 수련인의 정념일 수 있겠는가? 사를 위하고 정을 위하는 것이지 중생구도를 위해 하는 발정념이 아닌데 어찌 작용이 있을 수 있겠는가?
문장발표: 2011년 10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5/2475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