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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다, 즐겁지 않다

글/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 한 수련생 부인이 나에게 “당신과 함께 있으면 하나도 즐겁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그때 나는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녀가 어떤 상황에서 이 말을 했는지 모른다. 이후 진정하고 자신을 반성해 보니 그녀는 나의 거울이었다. 그녀의 언행과 사상상태가 나에게도 있지 않은가? 자신이 10여 년 수련했는데 도대체 수련이 어떠한가? 그때 사부님의 신경문 ‘무엇이 대법제자인가?’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면목이 없어 진땀이 날 정도로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자신의 상태가 정말로 좋지 않았다. 박해를 받고 불법노동교양을 받은 후 더욱 의기소침해졌다. 소굴에서 도망쳐 나오긴 했지만 상태는 아직 잘 조정되지 않는 상태이며 압력이 크고 생활이 너무 어려우며 고생스러운 느낌이었다. 어느날 거울을 비춰보니 나도 자신을 못 알아볼 지경이었다. 박해를 받은 후 흰머리와 주름이 늘어난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한숨만 쉬었다.

사부님의 “사람의 사상은 무엇을 담으면 모두 사람의 겉모양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반드시 그러하다. 예컨대 한 자루에, 당신이 네모난 것을 넣는다면, 외형에서 볼 수 있고, 당신이 둥근 것을 넣는다면, 외형에서 역시 보아낼 수 있다. 즉 말해서 당신이 어떤 사상을 담으면, 겉모양에서 모두 볼 수 있다.”(‘무엇이 대법제자인가?’)를 보고야 나의 부정확한 상태로 인해 외모의 변화와 주위 환경이 불순하게 됐다는 것을 갑자기 깨달았다. 자신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면 얼굴에도 불길한 인상이 나타난다. 대법제자는 마땅히 우주에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생명이다. 불은호탕(佛恩浩蕩) 하에 법에 용해되고 하늘의 무수한 신마저 우리를 부러워한다고 했는데 우리는 무슨 이유로 자신이 여의치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부당한 곳은 수련생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허스.

문장발표: 2011년 9월 2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24/2471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