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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 소홀히 하지 말라 마음 닦는 것은 끝이 없다

글/허베이 대법제자 얜쉰

[밍후이왕] 수련 중의 매 한 가지 작은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데 우리가 모두 마음을 닦고 집착을 버리는 내포가 있다. 그러므로 내 개인의 인식은 사소한 일을 가볍게 여기지 말 것인데 마음을 닦는 것은 끝이 없다.

내 신변에 발생한 작은 일을 말하여 안으로 찾는 기묘함과 이익을 말하려 한다.

올 가을 개학하는 이튿날 아침, 외지에 숙박하면서 중학교에 갈 아들은 집에서 초조하게 동창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두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함께 학교로 가자고 그 전날에 약속했기 때문이다. 시간은 아침 7시로 정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고 7시 반이 되어 가는데도 동창이 오지 않았기에 또 기다리면 지각할 것 같아서 아들은 부득이 혼자 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혼자서 외출하고 또 지하 다리, 철길, 번화한 국도 등 교통 요지를 건너야 하기에 나는 신신당부했다. “너 혼자라도 두려워하지 말라, 만약 돌발 사태를 만나면 반드시 큰 소리로 읽어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사부님께서 너의 곁에서 너를 보호해 주시니 반드시 기억하라!”

아들이 간 후 집식구(속인)는 투덜거렸다. “말한 대로 하지 않고 무슨 교양인가! 이후에 다시는 그를 믿지 않겠다. 나는 조만간 그의 집 어른들에게 이 일을 말해야겠다.”

나도 처음에 이 일에 약간 이끌려 두 마디 중얼거리다가 후에 생각했다. ‘이것이 한 수련인의 행위인가? 대법은 우리에게 일이 생기면 먼저 자신을 찾고 다른 사람을 고려하라고 요구했다. 아마 그 학생이 오지 못하는 일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혹 병이 생겼나? 혹 잊어버렸나? 혹은 기타 어떤 원인으로? 일을 명백히 알기 전에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결론을 내리는가?’

여기까지 생각하자 머릿속에 갑자기 세 글자가 나타났다. ‘안으로 찾아라.’ ‘그래, 확실히 내가 최근에 말한 대로 하지 않고 대법에 부합되지 않은 행위가 있었을 거야,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하기 위해 속인을 이용하여 갑자기 이런 일로 거울과 마찬가지로 나를 대조하는 것이야!’ 이렇게 생각하면서 찾으니 정말로 본래 매주 규정된 시간에 따라 몇 십리 밖의 수련생이 사는 곳에 가서 자료를 가져가기로 했는데 이번 주에 속인 중의 급한 일 때문에 미루었다. 이 한 번의 연기로 수련생에게 장시간 자료를 보관해야 할 번거로움과 기다리는 근심을 가져다주었고 자신의 수련에도 하나의 오점이었다. 일에 부딪치면 제1념이 대법을 고려하고 대법을 위에 놓아야지, 자신의 일을 먼저 하고 다시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면 이것은 대법의 요구 및 수련의 표준과 얼마나 차이가 많이 나는가? 찾고 찾다가 자신이 부끄러워 몸 둘 곳이 없었으며 마침 이 문장을 여기까지 타자하고 보관했을 때 정전되었다. 나는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수련생 집에 빨리 가라고 배치한 것일 거야, 그래서 나는 자전거를 타고 신속히 수련생의 집에 갔다.

의외로 집에 들어서니 수련생은 기뻐하면서 말했다. “당신이 오기를 학수고대 했어요, 이렇게 한 무더기 제8차 법회 교류원고를 당신이 가져가서 수개, 정리하여 인터넷에 올리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법 공부팀의 할머니수련생들이 매일 물어봐요. 소연이 왜 아직도 안 오냐고……” 수련생은 얼굴에 웃음을 띠고 말하는데 표정에는 조금의 원망도 없었다. 10여 년간 함께 지낸 수련생의 이러한 포용, 마음이 이렇게 넓은 것을 보고 나는 마음속으로 더욱 괴로웠고 단지 수련생들이 나에게 막대한 희망과 기대에 대해 미안함을 느꼈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갑자기 눈물이 고였다. 그것은 송구스러워 자책하는 눈물이고 또한 미안해 마지않는 눈물이었다. ‘지각’, ‘규정된 시간을 지키지 않았다.’ ‘위약’은 자신의 얼마만한 닦아버리지 못한 사람의 마음을 반영해냈는가?

집으로 돌아와 수련생들의 문장을 다그쳐 정리하려고 생각했는데 또 정전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 번 정전되더니 이틀이나 걸렸고 또 문장을 쓰지 못하게 되었으며 인터넷에 올리지 못하게 되었다. 나는 다른 공간의 사악이 천방백계로 가로막는다는 것을 알고 발정념을 다그쳐하여 정념으로 투고(投稿)의 곤란을 극복했다. 마침내 전기가 들어왔다. 재빨리 컴퓨터를 켜고 밍후이왕에 올렸는데 사부님의 신(新)경문 ‘무엇이 대법제자인가’가 훤히 눈앞에 들어왔다. 그 격동이란 정말 형용할 방법이 없고 아무 것도 할 생각이 없어서 재빨리 법공부했다. 나는 단숨에 다 배웠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다시 배우고 싶어 또 한 번 공부했다. 법으로 자신을 가늠하니 차이가 거대할 뿐만 아니라 행동이 느리고 한가하고 또한 사심, 의심을 장기간 버리지 못해 정말 매우 위험했다. 만약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지 않았으면 구세력에게 몇 번이나 당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밤중 내내 자지 못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자신의 집착을 찾고 절대로 다시 이러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분발하여 정념이 충족한 진정한 수련자가 되겠다.

사부님께서는 신경문 ‘무엇이 대법제자인가’에서 우리에게 경고하셨다.

“나는 이전에 당신들에게 이야기했다. 각 업종 중에서 수련한다고. 그렇다. 당신이 부딪친 모순과 당신이 부딪친 어떠한 일이든 모두 당신의 사람 마음을 고험하고 있는데, 당신은 어떻게 하면 수련자에 부합될 수 있겠는가? 당신은 어떻게 하면 대법제자가 될 자격이 있는가? 그건 바로 수련이 아닌가? 속인이 이렇게 하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가? 모순에 부딪치면 내가 맞든 틀리든 자신을 생각할 것이다. 이 일에서 내가 어느 곳에 잘못한 것이 있는가? 정말로 내게 무슨 잘못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 모두 이렇게 사고하고 있고 첫 일념은 자신을 사고하며 문제를 생각하는데 누가 이렇지 않다면 당신은 바로 진정한 대법수련자가 아니다. 이는 수련의 법보(法寶)이며 이는 우리 대법제자 수련의 한 가지 특징이다. 어떠한 문제에 부딪치더라도 첫 일념이 우선 자신을 생각하는데, 이것을 바로 ‘안으로 찾는다’라고 한다.”

사부님의 설법을 통해 나는 다시 자신의 안일심(잠시 편안함을 꾀해 더 자고 먹는 것을 좋아한다.), 사심(먼저 일어나는 념은 자신의 안위 득실을 고려한다.), 두려운 마음(사람을 구하는 것에서 위험에 부딪칠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과시심(약간의 성적이 있으면 기뻐서 득의양양해하고 비록 명확히 드러내지 않지만 생각은 기쁨을 억누르지 못하며 대법이 부여한 지혜이고 사부님께서 부여하신 능력인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을 다시 찾았다.

총체적으로 한 가지 작은 일에서 수련 중의 문제가 반영되어 나오고 한 가지 작은 일에서도 안으로 찾는 법보와 내포가 통하며 한 가지 작은 일도 ‘제1념’이 위사인가 아니면 타인을 위한 것인가가 포함되어 있다. 내가 직접 겪은 이 작은 일에서 나는 대법의 법리가 끝이 없고 내포가 무한하며, 사부님의 자비가 무량하시고 포용이 끝없으시며, 우리의 수련도 역시 끝이 없고 마음을 닦는 것도 끝없으며 사람 구하는 것도 국한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 때문에 잠시도 멈추지 않고 숨 돌리는 것을 말하지 않고 정념을 느슨히 하지 않으며, 줄곧 정법노정을 바싹 쫓고 사부님을 바싹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께서 승인하시는 진정으로 명실상부한 ‘대법제자’가 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선택이다 !

문장발표: 2011년 9월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10/2465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