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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을 건드리다

-‘무엇이 대법제자인가’를 배운 후의 소감-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어제 오후 나는 밍후이왕을 열고 사부님의 신경문 ‘무엇이 대법제자인가’를 보았는데 이 제목은 단번에 나의 마음을 건드렸다. 수련을 10년 넘게 했는데 수련이 어떤가? 어떻게 했는가? ‘대법제자’에 부합되는가? 원문을 다 공부하지 않았는데 나는 억제하지 못하고 스스로 반성했다. 일련의 문제들이 나의 내심 깊은 곳에 부딪쳤고 나는 단번에 전 문장을 다 읽었다. 저녁에 뒤척이며 사색하고 아침에 밥 먹은 후 나는 또 한 번 자세히 읽었다.

내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사람의 사상은 무엇을 담으면 모두 사람의 겉모양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반드시 그러하다. 예컨대 자루 하나에 당신이 네모난 것을 넣는다면 외형에서 볼 수 있고, 당신이 둥근 것을 넣는다면 외형에서 역시 보아낼 수 있다. 즉 당신이 어떤 사상을 담으면 겉모양에서 모두 볼 수 있다.”를 배울 때 나는 생각했다. 사람은 위사(爲私), 위아(爲我)의 욕망이 강렬하지만 바라는 대로 되지 않을 때 쉽게 억울한 마음,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고 심지어 마음이 평온하지 않고 질투심, 쟁투심이 생긴다. 그러면 자연히 말투와 행동거지가표면형상에서 표현되어 나온다. 나는 과거에 법을 얻기 전에 신체가 장기간 좋지 않아서 매우 수척하고 약했으며 어떤 일을 해도 바라는 대로 되지 않았다. 온종일 기분이 의기소침해서 다른 사람에게 주는 느낌은 늘 화내는 것 같고 입, 귀는 늘 아래로 처진 고통스런 얼굴이었다. 특히 모욕을 받았을 때는 마음이 평온하지 않고 말할 땐 늘 격렬한 충돌 분위기였다. 나 자신도 거울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거울 속의 나를 보면 더욱 비관적이기 때문이다. 수련을 한 후 대법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명, 리, 정을 담담히 보고 사람이 되는 목적이 반본 귀진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자신의 이 일생에 대법을 수련할 수 있음이 정말 너무 행운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의 심성이 제고하여 올라오기만 하면 당신의 신체는 매우 큰 하나의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전법륜’) 그렇다. 나는 특히 사당에게 박해를 받아 많은 직접적인 절실한 이익을 잃고 가족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여러 명의 친구들은 나를 보기만 하면 눈물을 흘리며 모두 나의 이렇게 좋은 조건이 너무 아깝고 한평생 노력한 결과를 결국 모두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비관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살수록 활력이 있고 살수록 젊어지고 점점 아름다워졌는데 사람들은 모두 나의 기질이 좋다고 칭찬했다. 많은 친구들도 직접 나에게 묻는다. “당신은 어떻게 아직도 그렇게 활력이 있나요?” 그렇다. 속인이 어떻게 한 대법제자의 심태를 이해할 수 있겠는가 ?

사람을 구하는 방면에서 매일 몇십 명씩 탈퇴시키는 수련생들과 본래 자신을 비교할 수 없지만 말할 엄두를 내지 못하거나 혹은 적게 말하는 수련생들과 비교하면 나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일찍이 이것 때문에 뼈에 사무친 마난을 경험했고 몇 번이나 하마터면 모함을 당할 뻔했지만 모두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정념정행으로 박해를 제거했는데 스스로도 쉽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부님의 신(新)경문을 배우고 나 자신의 한 일이 사부님의 요구와 거리가 먼 것을 발견했다. 총결하면 나는 사람을 구하는 방면에서 두려운 마음이 강렬하고 때때로 분별심도 있어 적지 않은 유감을 남겼다. 결국 바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하지 않았고 진정으로 조사정법을 하지 않았다. 원인은 주요하게 세 가지이다.

1. 법공부가 부족하다. 모순을 만났을 때 법의 각도에서 완전히 문제를 보아내지 못하고 간혹 사람의 마음이 신념(神念)을 대체한다.

2. 진정으로 신사신법하지 못한다. 나는 밍후이왕에 게재된 많은 수련생들이 사람을 구함에 있어서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만나 말하는 것을 보았다. 만난 어떠한 사람도 놓치지 않았으며 두려운 마음이 조금도 없었다. 그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다!

3. 사심이 있어 근본적인 집착을 철저히 내려놓지 못하고 사심을 갖고 사람을 구하며 자신의 이익이 손실 받을까 걱정한다. 그래서 간혹 진상을 알릴 때 깊이 파고드는 것이 어렵고형식적으로 한다.

사부님께서 매우 고심하시는 것을 생각하면 울고 싶다. 어떻게 사부님께 명예를 세워주지 않는가? 우리가 하루 속히 구도중생의 사명을 완수하도록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마음 쓰신다. 지금 사부님께서는 또 입이 닳도록 간곡하게 우리를 가르치시는데 다음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 자신을 보아야 한다.

문장발표: 2011년 9월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8/2463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