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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단체 법공부에 참가한 후의 깨달음

글/대륙대법제자 징위(淨玉)

[밍후이왕] 내가 수련생이 새로 꾸린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여 교류할 때였다. 무슨 원인인지 몰라도 자신에게 말소리는 반드시 침착하게 큰소리로 말하지 않고 예리하게 하지 말며 조급해하지 말며 될수록 평화롭게 하도록 생각했다. 이렇게 교류가 결속될 때까지 일종의 평화로움 속에 잠겼는데 마치 전반 마당은 농촌사람들이 큰 소리로 말하는 듯 키 작은 사람이 더 높은 소리로 말하고 장소와 경우를 따지지 않고 큰 소리로 말하는 좋지 못한 상태를 억제하고 있었다.

수련생의 한 마디 말이 나를 깨우쳐주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에너지 장 때문이야!” 그렇다. 사부님께서는 일찍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은 무의식중에 당신의 장(場) 안의 범위에 있는 사람, 그의 신체를 조정해줄 수 있는데, 이런 장은 일체 바르지 않은(不正確) 상태를 바로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체 법공부의 이 순정한 에너지 장은 많은 속인들이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양성된 부족한 점(사당 문화의 변이)을 바로잡아주었다. 수련생은 서로의 문제를 볼 수 있으며 마치 한 면의 거울마냥 서로 비춰줄 수 있다. 서로 진정으로 다른 사람에게 좋게 하려는 마음을 품고 선의로 지적하고 서로를 바로잡아주고 있으니 제고는 얼마나 빠를 것인가! 이는 아직 줄곧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않은 수련생이 집에서는 얻을 수 없기에 유감스러운 일이다.

사부님께서는 일찍 단체 법공부를 말씀하셨고 최신 설법에서 또 가장 좋기는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라고 말씀하셨다. 나 자신은 전에 줄곧 장애가 있었는데 혼자 집에서 법공부하면 마음을 조용히 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여겼다. 이러한 마음을 품고 드물게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면서 단체 법공부가 늘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만 못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누구도 나의 조용한 마음을 교란하지 않게 하려고 그렇지 않으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여러 가지 구실로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않았다.(마치 사부님께서 최신경문 ‘무엇을 조사정법(助師正法)이라 하는가’ 첫 단락에 언급하신 그런 사람처럼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잘 원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집에서 법공부할 때 늘 졸리고 흐리멍덩했으며 법공부할 수 없었고 나중에는 또 사악의 박해를 당했다.(사부님께서는 사전에 여러 차례 점오해주셨으나 나는 우둔하여 깨닫지 못했다.) 사실은 모두 사람의 마음으로 단체 법공부를 원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으며 부딪치는 것을 두려워하여 이유를 찾아 덮어 감추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안일함을 구하는 마음이 있었고 다른 사람이 지적하는 것을 싫어했고 마음에 들지 않는 말, 귀에 거슬리는 말, 여의치 않은 말을 듣기 싫어하는 마음이었고 따지는 마음, 원망의 마음, 서로 마음에 들지 않아 하고 깔보는 마음, 다른 사람과 부딪치는 것을 싫어하는 마음, 쟁투심, 과시심,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 등 모두가 일찍 버려야 하는 패괴된 물질이었다. 이렇게 안을 향하여 자신을 찾지 않았고 자신을 수련하지 않았으며 밖을 향하여 보았고 밖을 향하여 원망했으며 늘 다른 사람의 잘못된 것만 보았다. 한마디로 말하면 자신을 수련하지 않았고 바꿔 말하면 ‘수련하기 싫어했다.’ 오늘에야 자신이 ‘수련하기 싫어하는’ 것이 이렇게 엄중함을 깨달았다. 만일 내가 깨닫기 전에 누군가가 나에게 ‘수련하기 싫어한다.’고 말했다면 절대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며 인정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화를 냈을 것인데 심성이 이다지도 엉망이었다. 이렇게 글로 써내면서 철저히 그것들을 제거하련다.

사람마다 성질, 성격, 사유, 말하는 방식이 천차만별인데 어찌 모두 나의 입맛에 맞도록 말하게 할 수 있는가? 수련은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이 일로 자신을 수련하여 제고해야 하며 말을 함에 있어서 자신이 생각한 대로 말하고 싶은 대로 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의 감수와 접수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해서도 안 된다. 안을 향하여 찾아 개변해야 할 것은 자신이며 타인을 많이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포용해야 하며 다른 사람을 위하여 많이 고려해야 한다. 심성이 같지 않기에 모두 버려야 할 것이 있으며 여러 사람이 함께 있으면 언어상에서 충돌과 모순을 피하기 어렵다. 사부님의 법을 공부함은 바로 이런 더럽고 나쁜 것을 제거하려는 것이 아닌가? 때문에 함께 법공부하는 것 역시 우리 수련의 좋은 환경이며 아직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않은 수련생이여, 어서 단체 법공부에 오시라! 두세 명이라도 좋은데 그 제고되는 미묘함과 자신에 대한 개변은 당신이 참가하기 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개인의 체득으로서 편파적인 것이 있으면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9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15/2467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