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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은 목숨도 바칠 수 있게 한다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한 수련생이 전에 ‘충’에 대한 자신의 체득을 말했다. 그는 자신이 ‘악비전’을 읽은 감수를 말했다. 악비, 악운과 장헌이 감옥에 갇혔을 때 마전(馬前, 후베이 성에 위치함) 장보가 조용히 그들을 구하러 갔으나 악비가 이렇게 말했다. “군왕이 신하를 죽으라 하면 신은 죽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충신이 되려 했던 것이다. 악운과 장헌도 감옥에서 탈출하려 하지 않았으며 악비와 함께 하려 했다. 장보는 이 모습을 보고 의를 지켜 자살했다. 이때 악비는 악운과 장헌에게 말했다. “오늘 우리 네 사람은 ‘충효절의(忠孝節義)’를 구전하게 했다.” 수련생이 말하기를 자신은 이 대목을 읽으면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금할 수 없었다고 했다. 또 ‘충’은 한 생명에게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우수한 품질임을 알았다고 말했다.

수련생이 인식하길 높은 층차에서 한 생명의 일체는(생명을 포함하여) 모두 그의 주가 그에게 준 것이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주에게 오직 무조건적으로 복종해야 할 뿐이며 이것이야말로 한 생명의 정상적인 상태라고 했다. 그는 비유하여 말했다. 만일 한 부처가 물을 마시려할 때 염을 움직여 컵을 만들어냈다면 그 컵의 사명은 바로 부처에게 물을 마시는데 사용되는 것이며, 만일 어느 날 컵이 자신은 부처에게 물을 마시는데 사용되지 않겠으며 다른 것을 하겠다고 한다면 그럼 그 컵은 곧 자신의 본성에서 편향되고 변이된 것이며 패괴로 나아가게 된다.

내가 기억하건대 고대 유가전집에서 이런 하나의 명제가 있었다. ‘천명은 성이다.’ 다시 말하면 한 생명의 본성은 바로 하늘이 그에게 내린 명령이다. 우리로 놓고 말하면 사부님과 대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은 바로 우리의 선천적인 본성이며 우리가 반드시 자신의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완성해야 하는 것이다. “부모를 섬길 때에는 마땅히 힘을 다 하여야 하며, 충성함에는 곧 목숨을 다하니 임금을 섬기는 데 몸을 사양해서는 안 된다.(孝當竭力,忠則盡命)” 만일 우리가 사부님에 대하여 대법에 대하여 충성하려면 반드시 생사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음을 해내야 한다.

수련생은 특별히 강조하여 말했다. 생사를 능히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하며 시시각각 능히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그가 말하기를 환경이 극히 사악했던 2년간 그와 수련생이 거의 매일 생사를 내려놓아야 함을 교류했다고 한다. 나도 심히 동감된다. 왜냐하면 나도 전에 일부 생사고비를 경험한 적이 있으며 그때 딱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서 지나왔다. 때문에 꽤 득의양양해 있었으며 자신은 이미 생사를 내려놓았다고 여겼다. 그러나 나중에 일부 마난에 부딪혔을 때 머릿속에는 각종 사람의 마음과 잡념으로 가득찼다. 게다가 사악이 또 그것을 가강하는 정황에서 생사를 내려놓아야 하는 관을 넘을 때 내려놓지 못하여 고비를 넘지 못했다. 그 뒤에 또 더욱 사악한 고험을 겪었을 때 갑자기 하나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 ‘정의롭고 늠름하게 생명을 바치자, 죽음은 더는 두렵지 않다.’ 태연하게 생사를 내려놓아야 비로소 진정으로 생사를 내려놓은 것이다. 태연하게 이 인체를 내려놓아야 할 뿐만 아니라 각종 사람의 마음도 모두 담담하고 담담해야 행할 수 있다.

대륙에서 전에 일부 사람은 악비의 충은 우매한 충이라고 했다. 나는 이것은 사악한 당문화가 사람의 사상을 변이되게 한 것이라 여겨진다. 계급투쟁과 폭력적인 독재정치 공포에서 자신을 보전하기 위하여 자녀와 부모와 계선을 그어야 했고, 아내가 남편을 고발하고 친구사이에 우물에 빠진 사람에게 돌을 던져야 했고, 배반이 충성을 대신했으며 도의는 사라졌었다. 나중에 사람의 사상은 충성과 신의는 멍청한 짓이며, 우둔하고 우매한 것으로 변이됐다. 교활하고 간사함이 총명으로 됐고, 배반하고 팔아넘기는 것은 깨우침이 높다고 여겼다. 이러한 생명은 패괴된 것이며 변이된 것이고 이런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 너무나 많다면 사회는 곧 끝장이다. 둥지가 엎어졌는데 어찌 온전한 난(卵)이 있을 수 있겠는가?

문장발표: 2011년 9월 14일
문장분류: 정법수련>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14/2467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