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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아야 한다

글/루난(陆南)

[밍후이왕] 한 수련생이 말하기를 자기 주위의 일부 수련생들이 사부님께서 하신 설법이 무슨 말씀인지를 알지만 수련할 줄 모른다고 한다. 이런 수련생들은 법을 믿고 있다. 믿고 있기 때문에 비로소 한번 또 한번 법공부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안으로 찾지 않고 대법에 비추어 사람의 마음과 관념을 부단히 내려놓지 않으므로 책을 내려놓으면 사부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일에 봉착하면 사람의 관념에 따라한다. 만약 공부한 법과 자신의 사상, 언행을 매일 부딪히는 일과 연결할 수 없다면 어찌 수련하겠는가? 수련하지 않았다. 아직도 수련하는 것을 배워내지 못했다. 수련생은 원인을 찾았는데 그래도 아직 깨닫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이 일을 좀 교류하기로 하자.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 9강에서말씀 하시기를 “우리가 가리키는 진정한 깨달음은 바로 우리가 연공(煉功) 과정 중 사부가 말한 법(法), 도가의 사부가 말한 도(道)에서, 수련과정 중 자신이 마주친 마난(魔難)에서 자신을 수련인이라고 깨달을 수 있는가 없는가, 이해할 수 있는가 없는가, 받아들일 수 있는가 없는가, 수련과정 중에서 이 법에 따라 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예를 들어 이야기한다면 사부님의 최근경문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에서 말씀 하시기를 “사람은 세간에서, 그는 단지 생명의 과정을 향수(享受)하고 있을 뿐이다. 나는 과거에 사람은 아주 가련하다고 말했는데, 사람은 이 세간에서 그는 단지 생활과정 중에 사람에게 가져다 준 느낌을 향수하고 있을 뿐이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비교적 정확하다. 무슨 뜻인가? 사람은 자신이 자신을 주재하고 있고,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한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후천적으로 양성된 일종 애호 중의 습관과 집착인 것으로, 느낌을 추구하고 있는데, 단지 요만한 것에 불과하다. 진정하게 작용을 일으켜 무엇을 하고자 하는 배후의 요소는, 사람의 습관, 집착, 관념, 욕망 이러한 것을 이용해서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진정한 인체는 바로 이러하며, 단지 생활과정 중에서 가져온 느낌을 향수하고 있을 뿐으로, 당신에게 단 것을 주면 당신은 단 것을 알고, 당신에게 쓴 것을 주면 당신은 쓴 것을 알고, 당신에게 매운 것을 주면 당신은 매운 것을 알고, 당신에게 고통을 주면 당신은 괴로움을 알고, 당신에게 행복을 주면 당신은 기쁨을 안다.”고 하셨다. 이 단락 설법을 보고 위에서 서술한 수련생과 자신의 일사일념을 대조하여 찾았더니 자기의 문제를 보았다.

좀 휴식하자. 밖에 비오나 안 오나 보고 땅콩을 좀 먹었더니 참 좋았다. 이런 것은 모두 사람의 습관, 집착, 관념, 욕망이고 방치하고 수련하지 않은 것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사람은 생생세세 이런 것들이 통제하고 있다. 만약 줄곧 그것에 따라간다면 몸은 그것이 관장하게 된다. 너무 가엽다. 수련생의 이 예제를 통해 말하려는 것은 오성을 높여 매사에 모두 법의 요구에 따라 해야만 비로소 정진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깨달아야 하는가? 깨달음이란 지식으로부터 지식으로 신기하고 현담하며 과장하여 부풀려 말하는 것도 아니고, 선종에서의 쇠뿔을 파고드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다. 근본 문제는 이 일에서 내가 어떻게 진정하게 법의 요구에 따라하는가? 법의 요구에 따라 했는가? 하는 데 귀결된다.

만약 구체적인 순서를 말한다면 정말 법의 요구에 따라 하려면 매번 문제에 부딪히면 모순에 봉착하고 선택을 해야 할 때 우선 자신은 대법제자임을 생각해야 한다. 이 문제를 사부님께서는 어떻게말씀 하셨는가 생각해야 하며 자신에게 사부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가, 진정 받아들일 수 있는가 물어봐야 한다. 받아들일 수 있다면 이 일을 어떻게 해야만 비로소 사부님의 법에 따라 한 것인가. 받아들일 수 없다면 무엇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는가 보고 자신의 그 마음을 찾고 그것을 버려야 한다.(안으로 찾으려 하지 않고 그 마음을 버리려 하지 않는다면 이 일에서 곧 수련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바로 이렇게 간단하다. 이러면 안으로 찾지 않는 것이 출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안으로 찾는다고 말하면 사상이 막연해지거나,늘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방법을 얻지 못하는 상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여기까지 말하기로 하자. 문제를 내 놓고 이야기 했으니 이와 비슷한 상태의수련생에 대해 깨우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9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2/2461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