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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쳐 심성을 제고하는 것은 경사경법의 체현이다.

글/대륙대법제자 츠싱(遲醒)

〔밍후이왕〕이전에 경사경법(敬師敬法)이라면 법 공부할 때 자세가 단정하고 두 손으로 책을 받쳐 들고 좋은 음식이 있으면 먼저 사부님께 드리고…….

최근 딸이 직장에서 많은 심성 관(心性關)을 넘겼는데 특히 집착심을 버리는 과정에서 딸의 마음은 뼈에 사무치도록 몹시 아팠다. 전말은 이렇다. 딸의 일은 사립 영어 학교에서의 영어 교사인데 관례대로 먼저 실습 후 무료로 가르치고 나중에 유료로 가르친다. 실습 기간에 교장과 선생님들은 모두 딸의 영어 수준이 이전의 선생님보다 더 좋아서 누구나 모두 딸에게 먼저 유료 반을 준다고 여겼다. 그러나 사정이 크게 바뀌게 되어 후에 온 선생님에게 유료 반을 주었다. 이렇게 되자 딸의 질투심이 폭로되어 불공평한 것에 대해 마음속으로 매우 화가 나서 출근하려고도 하지 않았기에 이 과정에서 몹시 힘들게 지냈다. 법 공부를 많이 하고 안을 향해 찾았기 때문에 사람 마음에서 법으로의 올바른 길로 돌아오게 되어 집착을 놓게 됐다. 일은 또 호전되어 업무상에서 학교의 인정을 받아 후에 온 직장 동료보다 몇 반을 더 가르쳤다.

어느 날 딸은 말했다. “어머니, 사부님께서 나의 집착심을 버리게 하시기 위해 정말로 심혈을 기울여 안배하셨어요. 그 동료를 내 신변에 전근시킨 것은 내 질투심을 버리게 하시기 위해서였고 관을 넘겨 집착을 놓게 하셨어요. 그 동료는 나에게 알려 주었어요, 그는 일하지 않겠다고.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제고를 위해 정말 심혈을 다 기울이셔요.”

딸의 말을 듣고 나는 금방 깨달았다. 만약 우리 매 제자들이 모두 하나하나의 모든 관과 난을 참답게 대하고 사부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안배하신 것을 저버리지 않는다면 마난이 올 때 반드시 자기의 일사일념을 법으로 귀정(歸正)하여 승화의 기회를 놓치지 말며 하나의 관과 난, 층(層天)의 관념을 전변(轉變)하여 나쁜 일을 좋은 일로 여기면서 법 중에서 제고하는 것이 비로소 경사경법의 표현이다.

얕은 인식이니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1년 9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3/2462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