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일언(一言)
[밍후이왕] 최근 홍콩매체에서 강귀(江鬼 강택민)의 사망소식이 갑작스레 보도된 후 밍후이왕에도 ‘폭죽을 사서 터뜨리자’는 문장이 아주 빨리 발표되었다. 이 일은 본래 아주 좋은 일이지만 상당수의 수련생들(특히 대륙수련생들)에게 있어 오히려 심성을 점검하는 또 하나의 관(關)처럼 되었다.
일부 수련생들은 이것을 걱정하고 저것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비록 동수에 대해 책임지기 위한 생각이긴 하지만 자신이 발견하지 못한 집착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또 어떤 이들의 사상은 강귀가 사망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분석하는 데로 파고들어갔다. 어떤 이들은 환희심과 속인의 형세변화에 집착하는 마음이 나왔으며 또 일부 사람마음이 들뜨는 것이 그치지 않았고 또 이런 들뜬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데 무엇이 진정한 수련인가에 해대 진정으로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을 체현해냈다. 일부 수련생들은 자신이 옳다는 관념에 빠져 마음이 움직이지 말아야 하며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해야 한다고 덮어놓고 강조하지만 도리어 무의식중에 자신의 사상을 제한시켰으며 이 일이 바로 정기(正氣)를 확대하고 또 한 번 큰 범위에서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고 사람마음을 내려놓으며 민의(民意)의 표현을 고무시킬 좋은 기회임을 생각하지 못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오히려 방해당해 하지 못했으며 시기(時機)를 놓쳐버렸다.
나는 이 일에 대해 구인(救人)과 수련(修煉) 양방면에서 모두 이지적이며 제때에 바로 사용해야 한다고 본다. 먼저 구인(救人) 방면에서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강귀를 미워하고 혐오하는데 이런 사람들이 모두 폭죽을 사서 폭죽을 터뜨린다면 이는 아주 좋은 장(場)을 이끌어 사악으로 하여금 더는 몸을 숨기고 남을 해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아울러 폭죽을 터뜨리는 이런 분위기가 나오게 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관심을 갖게 되고 망설이던 사람들도 고무되어 바른 방향으로 이끌릴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사람이 구도되는데 더욱 유리한 것이 아닌가? 물론 폭죽을 터뜨리는 것은 다만 사악을 몰아내고 정의를 북돋는 한 가지 좋은 형식에 불과하며 꼭 이에 국한할 필요는 없다. 당신이 징을 치고 북을 울리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강(江)을 짓밟는 놀이를 하거나 강귀가 염라대왕을 만나는 공고를 붙이는 것 등도 모두 사람을 구하는 작용을 할 수 있다. 물론 폭죽 터뜨리기거나 다른 방법이거나 우리의 인식은 모두 반드시 청성해야 하며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명확해야 하는 것으로 말과 행동이 이성적이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동일한 형식이라도 부동한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수련의 방면에서 여러분들은 적어도 두 가지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바르게 사용해야 하며 소극적으로 대하거나 쇠뿔을 파고들지 말아야 한다. 첫째 자신의 마음이 정말로 무사(無私)하고 일체 가용한 사람과 일, 정보를 바르게 이용해 많은 사람을 구하고 있는지 점검해보자. 만약 그렇다면 아주 좋으며 계속 노력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빨리 시정하고 심성을 제고해야 한다. 둘째, 자신에 대한 당(黨)문화와 속인관념의 영향을 관찰해 찾아낸 것이 있다면 모두 제거하고 자신을 더욱 순정(純淨)하게 한다.
최신 소식에 따르면 신화사에서 영문으로 발표한 ‘유언비어’란 보도가 지금은 삭제되었다고 한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강택민이 현재 생명유지기에 의지해 구차한 목숨을 연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부에서는 강택민의 뇌사(腦死)에 대해 대체로 인정하는 상태이며 심장박동보조기에 의지해 아직 심장은 뛰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생명유지기는 길어야 두 달 반 정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홍콩평론가 런허리(林和立)는 아사히신문의 소식이 상당히 믿을만하다고 했다. 왜냐하면 중국 내부의 여러 편집인들이 이미 강택민을 기념하는 특집을 준비하라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소식이 만약 우리 수련생들 중에서 또 파동을 일으킨다면 이는 우리의 상태가 수련인의 표준에서 아직 너무 멀리 떨어져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빨리 제고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이 소식을 어떻게 선용(善用)하고 바르게 사용해야 할지 모른다면 이는 우리가 다그쳐 보다 많은 지혜와 이성적 사고능력 및 사람을 구하는 능력을 닦아 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약간의 관찰과 견해이며 선의(善意)로 작은 일깨움과 피드백을 하고자 한다. 여러분 감사하다.
(English Translation: http://www.clearwisdom.net/html/articles/2011/7/12/126659p.html)
문장발표 : 2011년 7월 1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11/2437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