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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신법 했는지 행위에서 본다

글/ 대륙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나는 수련인의 기본은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신사신법(信師信法-사부와 법을 믿음)을 해야 한다.

1996년 나는 ‘파룬궁(法輪功)’ 수정본을 본 다음 ‘전법륜(轉法輪)’을 보았다. 당시 기쁜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997년 5월 나는 창춘에서 사부님설법 5주년 미술전에 참가했는데 그곳 그림과 수련체험에 깊이 감동했다.

미술전은 5개 홀에서 전시했는데 제2홀에서 나는 두 남자수련생의 부축을 받고 온 한 여 수련생을 보았다. 그 여자는 길을 걷지 못했다. 당시 전시회에는 입장권이 없었으나 그녀가 파룬 뱃지를 달고 있었기 때문에 파룬궁 수련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2홀의 자원봉사자는 그녀가 파룬 뱃지를 단 것을 보고 “당신은 이미 파룬궁 수련생인데 왜 스스로 걷지 못하세요?”라고 질문했다. 그 여 수련생은 부축하고 있는 두 남자 수련생에게 손을 놓으라고 하고,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걸어서 맞은 편에 걸려있는 사부님 법상 앞으로 가서 두 손을 허스(합장)하며 눈물을 흘렸다. 전시장에 있던 많은 수련생도 따라서 울었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격해 했다.

그녀의 이름은 리야칭(李亞淸)이고 창춘 현지인이라고 했다. 그녀는 셋째 딸을 낳고 산후풍을 얻어 두 다리가 마비됐는데 벌써 18년이 됐다. 1997년 1월에 수련을 시작했고 4개월, 아니 몇 분만에 18년간 치료하지 못했던 마비된 다리로 일어났고 정상으로 걸어다녔다.

사부님께서 다롄(大連)에서 설법하신다는 말을 듣고 나는 창춘에서 만난 수련생 몇 명과 함께 다롄으로 출발했다. 기차에서 미술전 사진을 꺼내 보니 한 여인이 어머니와 딸을 데리고 미술전을 구경하는 사진이 있었다. 그 여인은 우리 맞은편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들도 사진을 가져가 보았다. 그 여인은 사진을 보더니 머리가 아프다며 얼떨결에 수련생이 책상에 놓은 사부님 설법 서적을 들고 소리를 질렀다. 그녀 몸에 있는 물건이 견디지 못한다고 했다. 옆에 있는 수련생이 그녀 몸에 부체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녀에게 대법을 알리고 부체는 나쁜 것이라고 말했다. 정법을 수련하면 바른 하나가 백 가지 사악함을 제압한다고 알려주었다.

다롄에 도착하니 그녀도 끝내 알아듣고 대법을 갖고 부체를 갖지 않겠다며 토했는데 정신이 금방 좋아졌다. 헤어질 때 그녀는 사부님의 모든 설법 서적을 다 모셔갔다.

그녀가 가면서 던진 한마디는 내 마음이 움직였다. “그 구렁이는 갔다. 갈 때 나보고 양심이 없다고 했다. 그 구렁이는 늘 나보고 ‘신백낭자전기’(新白娘子傳奇 한 사람이 뱀 두 마리를 구했다. 뱀은 사람으로 변해 흰 뱀은 그의 아내가 됐고 푸른 뱀은 시녀가 됐다. 그러다 어느 승려가 흰 뱀을 제압해 땅속에 묻고 위에 탑으로 눌러놓았다는 내용의 드라마)의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 탑이 무너졌다고 하던데 그 부체가 그 흰 뱀이 아닌가. 맞다면 얼마나 불쌍한가.’

나는 이 스쳐지나 간 염두가 얼마나 위험한지 몰랐다. 그날 저녁 나는 수련생들에게 방학기간에 여행 다니지 않고, 내일 일찍 창춘으로 돌아가서 단체 법공부에 참가해야겠다고 말했다.

누워서 아직 잠이 들지 않았는데 내 앞에는 외나무다리가 보였고 그 위에 표정이 험상궂고 흰 머리카락이 공중으로 세워진 한 할머니가, 길고 뾰족한 10손가락을 곧게 펴고 내 머릿속으로 사납게 뛰어들었다. 나는 벌떡 일어나 다른 수련생들에게 이 상황을 말했다. 그들은 무슨 집착이 있는지 찾아보라고 했다.

다른 수련생이 말한 것처럼 창춘으로 돌아가는 것이 그 환경에 집착하는 것인가? 수련을 하기 시작하고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나는 담이 커졌는데 이번에 다시 무서워졌다.

그것이 어떻게 내 머리 속에 들어올 수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나는 누워서 “사부님 저는 담이 작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 주십시요”라고 끊임없이 요청했다.

깊은 잠이 들지 않아 나는 밤새 빗소리와 충칭 수련생의 코고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다른 수련생들이 엊저녁에 천둥소리가 5~6번 났는데 창문 앞에 떨어져 터지는 것 같았고, 또 큰 불덩이가 들어왔는데 수련생 베게 옆에 놓인 ‘전법륜’에서 즉시 금빛찬란한 파룬이 나와서 그 불덩이를 삼켜버렸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천둥소리는 듣지 못했고 밤새 내리는 빗소리만 들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창춘으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눈을 감고 앉아 있는데 봉우리가 높아서 보이지 않는 산 밑에, 내 머릿속에 들어왔던 할머니가 깔려있는 것을 보았다. 험상궂은 표정은 없어지고 얼굴피부가 축 늘어지고 흰 머리도 헝클어져 늘어져있었다. 나는 ‘사부님 저를 보호해 주세요’의 뜻을 알았고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나는 끝내 내 집착을 알았다. 내 사상이 그 부체를 잠시 인정해 그것이 틈을 타고 들어온 것이다. 얼마나 무서운 일념인가. 그러나 우리가 정말로 신사신법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자신의 정념을 견지해야 한다. 염두 하나를 잘못 파악하면 모두 정사(正邪) 겨루기를 해야 하고 사부님께서는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애쓰셔야 한다.

4.25가 지나고 나는 이 법이 진짜든 가짜든 끝까지 수련하겠다고 결심했다. 옆에 있던 한 수련생도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이것은 이미 대법을 의심한 것이다. 그 후 나날에 나는 박해의 압력을 느끼고 사람 마음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원활하게 행동했다. 내가 왜 이렇게 했는가? 나의 바른 믿음은 어디로 갔는가?

어느날 밤에 나는 꿈을 하나 꾸었다. 내가 한 무리 수련생과 함께 앞으로 달리고 있었고, 공중에는 수많은 부처가 빛 고리 속에 앉아있었다. 우리는 한 동네를 지나가면서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동작이 틀려 우리는 멈추고 그들에게 바른 동작을 가르친 다음 다시 앞으로 달렸다. 함께 달리는 수련생이 적어졌으나 길은 더욱 넓어지고 밝아졌다. 특히 빛고리 속에 앉은 부처가 우리 옆에 있는 공중에 있었는데 아주 크고 장관이었다. 내가 뒤로 돌아보니 우리가 뛰어온 길에는 생화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이때 모든 경치가 사라지고 산을 밀어 치우고 바다를 뒤엎을 듯한 광경이 나타났다. 산보다 높은 파도가 밀려왔다. 나는 두 눈을 꼭 감고 상관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달렸다. 산도 나를 부수지 못하고 파도도 나에게 미치지 못했다. 이때 내 주위에는 두 수련생만 남았다. 그 중 한 수련생이 ‘오른쪽으로 돌아라’고 했다. 오른쪽으로 보니 작은 길이 있었다. 나는 생각도 하지 않고 오른쪽으로 들어갔다. 온 몸에 가시가 잔뜩 박힌 사람이 기어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개의치 않고 종점까지 달렸다. 나는 놀랐다. 그곳은 지옥이었다. 왜 이리로 왔지? 돌아가야겠다. 방금 전에 오른쪽으로 꺾는 게 아니었다.

몸을 돌려가려는데 사면팔방에서 거대한 독충들이 빼곡히 기어왔다. 그것에게 닿기만 하면 방금 전에 기어갔던 그 온 몸에 가시가 있는 사람처럼 됐다.

나는 꿈에서 놀라 깨어났다. 내가 어디서 옆 골목으로 샜지? 알았다. 사악이 사부님에게 수배령을 내렸을 때 흔들려 사부와 법을 의심했다. 대법이 진짜건 가짜건 끝까지 수련한다고 밝힌 것이 이미 잘못된 것이었다. 나는 사부님께 부끄러웠다.

신사신법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해내야 한다. 그러려면 법공부를 많이 하고 끊임없이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교란을 배제하자’에서 “악독한 파괴성적인 검증 중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나는 사전에 모두 설법 중에서 당신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진정하고 실속 있게 수련하지 못하면 걸어 나오기란 아주 곤란한 것이다. 지금 여러분들도 내가 왜 당신들더러 책을 많이 보라고 했는가를 더욱 똑똑히 알게 됐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破)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한 것을 타파(破)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제거(破除)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堅定)하게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때 법공부를 적게 하여 사악의 날조 선전을 듣고 염두를 움직여서 결국 사악에게 틈을 타 교란을 받았던 것이다.

직장 상사가 다시 나를 찾아왔을 때 나는 대법을 끝까지 수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신을 해고하면 일자리를 찾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니 사직하세요.” “저는 사직하지 않습니다. 저는 저의 일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나를 해고하는 것은 당신의 문제입니다. 나는 절대로 스스로 사직하지 않을 것입니다.”

직장에서 나온 나는 천지가 참 넓다는 것을 느꼈다. 하늘은 푸르고 길도 넓으며 공기도 신선했다. 오래 억압된 마음이 끝내 풀어졌다. 출근하니 상사가 찾아와 말했다. “그만합시다. 당신을 해고하지 않겠으니 예전의 일은 관두고 절대로 내 상사에게 찾아가서 수련한다고 선포하지나 마십시오.” 나는 사부님께서 한번 또 한번 주시는 기회가 너무 감사하다. 바른 믿음의 힘은 막아낼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수련을 잘하여 대법에 조성한 손실을 배로 메우고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잘하며, 신사신법하여 이 만고의 기연을 헛되게 하지 않을 것이다.

문장발표: 2006년 7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7/2/131867.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7/19/756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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