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1년 4월 30일은 동수 A에게는 범상치 않는 날이었다. 만약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이날은 그녀의 생명이 끝나는 날이 됐을 것이다.
이 날도 전과 마찬가지로 저녁 식사 후 A수련생은 진상 스티커를 가득 담고 문을 나섰다. 어느 한 작은 단지에 가서 스티커를 다 붙이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나는 듯이 달리는 자동차에 부딪혀 몇 십 미터 밖으로 날아가 정신을 잃고 쓰려졌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는데 그녀가 깨어났다. 그러나 머릿속은 공백 상태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의사는 그녀가 깨어나는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아! 그녀가 살았구나!’라고 생각했다. A수련생은 깨어나서 천천히 기억을 회복했다. 의사는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은 차에 부딪혔는데 당신을 친 사람은 달아나 버렸습니다. 당신은 이미 몇 시간 혼수상태에 처해 있었고, 당신의 오른쪽 얼굴뼈는 골절 됐고 오른쪽 절반 신체가 모두 충혈되어 있으며, 입술과 구강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있고, 내장과 뼈는 어떤 상태인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내일 아침 출근 후 다시 전면적으로 검사해 봅시다. 당신이 깨어날 수 있는 것도 기적입니다.” 이 때 A동수 가족들이 왔는데 그들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녀의 옷과 머리카락에는 모두 피가 묻어 있었고 얼굴은 부어서 알아볼 수 없었으며, 오른쪽 얼굴은 퍼렇게 멍이 들었고, 눈은 부어 물건을 볼 수 없었다. 가족들은 이 모습을 보고 놀라면서 어떠냐고 물었다. 그녀는 “나는 대법제자라서 괜찮아요. 우리 사부님께서 보호하시기에 문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내 모습을 보고 모두 몹시 놀라는데 시름 놓으세요. 나는 오늘 퇴원하겠습니다”라고 말됐다.(사실 이때 그녀는 온 몸이 아파 참기 어려웠다)
아침에 의사가 병실에 오자 A수련생은 의사에게 퇴원하겠다고 결연히 요구했다. 의사는 너무나 놀라면서 “어떻게 퇴원할 수 있단 말입니까? 당신은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지 마세요. 지금 상황은 아주 심각합니다.” 의사는 절대로 퇴원하지 못한다고 했고 수련생은 퇴원하겠다고 우겼다. 그녀의 단호한 요구로 끝내 퇴원 수속을 하게 됐다. 집으로 돌아온 후 그녀는 침대에 누웠다가 생각했다. “나는 이렇게 누워만 있을 수 없다. 일어나서 연공해야 한다.” 불전천수법을 연마할 때 가슴이 아파서 팔을 펼 수 없었다. 그녀는 사부님께 꼭 5장 공법을 다할 수 있도록 가지해 주실 것을 청했다. 매 하나의 동작을 할 때마다 심장과 허파가 찢어질 정도로 고통스러웠고 콩알만한 땀방울이 눈물과 동반해 온 얼굴을 적셨다. 5장 공법을 다 하고 나서는 더는 설 수 없었다. 허탈한 그녀는 침대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거늘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으니 정법의 길은 평탄하여라”(홍음2-정념정행)를 묵념했다. 읽고 읽다가 잠이 들었다. 한 잠 자고 깨어나니 몸이 좀 가벼워졌다. 그녀가 발정념을 해서 사악이 그녀에게 조성한 가상을 제거할 때 파룬이 그녀의 얼굴, 어깨, 등에서 돌고 있었다. 그 즉시에 부딪혔던 상처가 아프지 않았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신체를 조정해 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고 사부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3일 간의 생사의 난을 거쳐 4일째 되던 날, 그녀는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우리가 말한다면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또한 부동(不同)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전법륜) A수련생은 확고히 신사신법, 정념정행해서 생사의 고비를 넘겼다. 이것이 대법의 위덕이 나타난 기적이 아닌가? 그녀 가족들과 이 일을 아는 사람들은 모두 대법의 초상함과 신기함을 목격하게 됐다. 만약 A수련생이 사람 마음으로 자신을 친 사람을 질책됐다면 그녀의 오늘이 있을 수 있었겠는가? 사람의 일념과 신의 일념의 결과는 이처럼 다르다. 우리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각양각색의 시련에 봉착하게 되는데 우리도 정말 A동수처럼 이렇게 확고하게 신사신법하고 정념정행한다면 그 결과는 반드시 ‘유암화명우일촌(柳暗花明又一村)’일 것이다. 우리 모두 사부님의 한 단락 말씀으로 서로 격려하자. “그 견정한 정념은 당신 내재적으로 우러나온 것이며, 형식이 아니고, 또한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다.”(2010년 뉴욕법회설법)
문장 완성: 2011년 6월 19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6/19/2426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