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밍후이왕]
자비롭게 사람 구하고 지혜롭게 자료를 이전
2005년 어느 날, 나는 집에서 다 만들어 놓은 자료를 부수에 따라 갈라놓고 수련생이 와서 가져가기를 기다렸다. 자료를 가지러 온 남자 수련생은 새로운 ‘9평’ CD 원판을 가져왔기에품질이 어떤지를 알아보려 틀어보았다. 한 동안 보고 나서 남자 수련생은 자료를 갖고 갔다. 잠시 후에 누가 문을 두드리기에 나는 그 수련생이 무슨 물건을 두고 갔는 줄로 여겼다.(평소에 약속 없이는 보통 속인이 오지 않는다) 나는 이웃집 여성이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당신 집에 누가 가려 해요.” 나는 그녀에게 문을 열어주라고 했다. (우리 두 집은 한 대문으로 드나든다) 이 때 나도 우리집 문을 열었다. 입구에는 파출소 경찰이 한 무리 사람을 데리고 와 섰는데 그 중에는 ‘610’ 사람도 있었다.
갑자기 나타난 이 장면에 나는 먼저 놀랐으나곧 생각을 바꾸었다. 정념정행만이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다. 이 때 나는 사부님의 법, “자비는 안 좋은 일체를 용해시켜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할 수 있도다”(『홍음2』「법정건곤」)를 생각했다. 사존의 가지 하에 내 마음 속에는 조금도 두려움이 없었다. 정념이 올라오자 심태도 평온해 졌고 속으로 이건 바로 그들을 구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한 무리 중에는 내가 아직 모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들에게 아직 진상을 알려주지 못했고, 평소에도 그들을 찾아가 진상을 알려줄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마음 속에 상서로움과 자비가 충만되니 아주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로 맞게 됐다. 그래서 말했다. “당신들 몇 분은 내가 아직 알지 못하고 있는데 오늘 우리가 알게 된 것은 연분이며, 우리 집 문을 들어 설 수 있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말을 하면서 한 편으로는 생각했다. ‘복도에는 아직도 다 만들어 놓은 ‘9평’ CD가 몇 박스 있고, 방안에는 또 이렇게 많은 자료가 놓여 있는데 그들이 보게 해서는 안 된다. 우리 집에 오는 사람은 진상을 들으러 온 것이므로 모두 구도해야 할 생명이며, 그들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불법신통으로 먼저 그들을 밖에 서 있게 하고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반드시 내가 물건을 잘 정리한 다음 다시 방안에 들어오게 해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날은 작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나는 복도에 놓인 깔개를 가리키면서 말했다. 밖에 비가 왔으니 신발의 흙을 닦은 후 다시 집안에 들어와 앉으십시오. 그들은 모두 복도에 서서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재빨리 집안으로 들어갔다. 일이 너무 갑작스레 벌어졌는지라같이 있던 노수련생은 깜짝 놀라 소파에 앉은 채 어쨌으면 좋을지를 몰라 했다. 나는 먼저 아직도 방송되고 있는 ‘9평’을 끄고 침대, 소파, 찻상에 벌려놓은 모든 자료들을 치웠다. 이후에 노 수련생이 말했다. 그녀는 거기에 앉아서 아주 똑똑히 보았다. 눈 깜짝 사이에 자료들이 저절로 내 팔로 날아가는 것 같더라는 것이다. 나는 자료를 곧바로 딸의 방으로 날랐는데 경찰은 복도에 서서 몸을 비키면서 나에게 길을 내주었다. 나는 자료를 침대에 놓고 잘 덮어 놓고 나왔다. 그들이 아직도 여전히 복도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집안에 들어와 앉으라고 했다.
그들을 소파에 앉으라고 했을 때 아직도 ‘9평’과 CD가 소파에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소파 위의 것들을 그들은 보지 못한다고 나는 생각했다. 이 때 경찰은 사무실 사람과 ‘610’의 사람을 먼저 소파에 앉게 하고는 자신은 ‘9평’이 놓여 있는 소파 머리에 앉고는 손으로 자료를 등받이 쪽으로 밀어 놓는 것이었다.
찻상에는 아직도 거두지 못한 호신부가 있었는데 그들이 들고 보는 것을 보고 말했다. 이 호신부에 씌어있는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 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 세계는 진선인이 필요합니다’가 얼마나 훌륭합니까! 나는 자신이 수련한 후부터 심신 건강의 거대한 변화와 파룬궁이 인류에게 가져다 준 아름다움을 이야기 하고, 파룬궁은 사람을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 주며, 수련자로 하여금 마음이 착하고 도덕이 승화되게 한다고 말했다. 이것이 얼마나 좋느냐고 하니 그들도 이구동성으로 좋다고 했다. 나는 만약 모든 사람들이 모두 우리 대법제자처럼 진선인 표준에 쫓아 사람이 된다면 이 사회는 안정될 것이라고 했더니 그들은 말했다. “그렇습니다!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내가 이 호신부를 당신들이 가지고 싶다면 한 장 씩 드리겠다고 하니 그들은, “감사합니다! 우리도 다 보았고, 좋다는 것도 알면 되니 가지진 않겠습니다. 우린 다른 일은 없고 그저 당신을 보러 왔을 뿐입니다. 오늘 당신을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대법을 수련하는 당신들은 정말 너무도 선량합니다. 집에서 잘 수련하십시오! 우린 그저 당신을 보러 왔을 뿐입니다.”
몇 사람은 완전히 정념, 자비로운 장에 억제되어 내가 뭐라고 말하면 그들도 따라서 내 말을 한번씩 중복했다. 그리고는 아주 겸손하게 “다시 만납시다, 몸 조심 하십시오!”하고 인사했다. 보기에는 아주 갑작스럽고 아주 위험했던 장면이 자신의 정념의 주도 하에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듯 아주 평범하게 지나가 버렸다.
정념이 나가자 자물쇠가 열리다
한번은 우리 시의 한 기술이 좋은 수련생이 ‘610’에 잡혀 세뇌반에서 박해를 당했다. 나는 이 수련생의 누나 신분으로 그의 어머니(파룬궁 수련을 하지 않음)와 함께 세뇌반으로 가서석방을 요구했다. 세뇌반에 도착해 ‘610’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대법이 세계에 널리 전해진 것, 선악에 보응이 따른다는 것, 그들에게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중지해 자신과 가족에게 살길을 남겨 놓으라는 등에 대해 말해 주었다. 그들이 나에게 신분, 가정, 사업 직장에 대해 어떻게 묻던 간에 나는 일률로 대답하지 않고 그저 진상만 말했다.
또 한 무리 사람들이 수련생 어머니와 대화했는데 태도가 아주 포악해 수련생 어머니는 긴장해서 그들의 물음에 어떻게 대답했으면 좋을지 몰랐다. 그들은 그녀를 속이면서 말했다. “당신들 현지 파출소에서 이미 당신 딸 사진을 보내왔는데 당신과 함께 온 사람은 당신 딸이 전혀 아니야.” 동수 어머니는 내가 그녀 딸이 아니라고 시인했다. 이후에 나는 그들이 함께 수군거리는 소리를 들었는데 마치 내가 아주 낯익어 보인다고 하는 것 같았다. 동수 어머니는 나에게 말했다. “어떡하냐? 내가 그들의 속임수에 그만 얼떨떨해져 말 실수를 했구나. 난 정말 그들이 너를 붙잡을까 봐 두렵구나.” 나는 말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제가 먼저 잠시 이곳을 떠나 집에 돌아가서 당신을 도와 발정념을 해 드리겠어요. ‘610’에서 당신 아들을 내놓지 않으면 집에 돌아오지 마세요. 나에겐 사부님 보호가 있으니 그들은 누구도 감히 나를 건드리지 못합니다.”
나는 속으로 묵묵히 정법구결을 외우면서 재빨리 방안에서 나왔다. 밖으로 나가는 문이 두 개 있었는데 모두 커다란 자물쇠가 잠겨 있었다. 내가 손으로 힘껏 당겨도 빠지지 않았다. 가슴이 쿵쿵 뛰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하지? 난 반드시 나가야 한다. 그런데 이 두 문이 모두 잠겼으니 어떻게 나가겠는가. 정황은 아주 촉박했다. 나는 더는 기다릴 수 없다. 반드시 제때에 빠져 나가야 한다. 복도에서 두 번을 오가면서 초조한 마음을 달랬다. 심리 상태가 평온해 지자 곧 생각했다. ‘사부님! 얼른 문을 열어 주십시오! 제자 꼭 나가야 하겠습니다.’ 일념이 나가자 신기한 일이 즉각 나타났다. 본래 단단히 잠겨있던 자물쇠가 갑자기 열렸다! 내가 빠른 걸음으로 문을 나서는데 ‘610’ 사람들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그들은 큰 소리로 떠들었다. “문이 왜 열렸지? 문을 왜 잠그지 않았지?” 그들은 나를 전혀 보지 못했다. 마치 내가 전혀 그들 눈앞으로 지나가지 않는것 같았다.
사부님 자비로운 가호 하에 놀라움은 있었지만 무사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에 수련생 어머니가 하는 말이, “네가 간 후 그들은 네가 누구라는 것을 생각해 내고는(그 전에 나는 이 세뇌반에 수감되어 박해 당했다) 사처로 너를 찾았으나 찾지 못했고, 나중에는 이 일을 더는 언급하지 않더라”라고 했다.
정념이 일어나니 우신(雨神)이 돕다
어느 한 번은 우리 시의 여러 수련생이 악인에게 납치를 당했다. 즉시 수련생이 나를 찾아와 그의 어머니가 이미 납치를 당했으니 집의 자료 등을 즉시 이전해야겠는데 그들 자기집 사람들로는 불편하다고 했다. 나는 열쇠를 달라고 했고 남편에게 얼른 차를 몰고 그곳으로 가자고 했다.
동수 집은 폐쇄적인 주택단지여서 외부 차량에 대한 검사가 아주 엄격했다. 그런데 경비는 우리를 보더니 잘 아는 사람처럼 대하면서 직접 문을 열고 통과시켰다. 그 날은 보슬비가 왔으므로 우리는 차 트렁크를 직접 단지 출구에 들이대고 멈추었다. 건물에선 끊임없이 사람들이 드나들었다. 남편은 드나드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우리 둘이서 어떻게 운반하겠느냐고 했다. 나는 비가 왔으면 좋겠는데, 가장 좋기는 건물에서 차에다 물건을 옮길 때 사람이 오르내리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저 이렇게 생각했는데 비가 점점 더 크게 내리기 시작했다. 억수로 퍼붓는 비는 마치 우리의 차 앞에 문발을 드리워 놓은 것 같았다. 우리가 모든 물건을 죄다 차에 실을 때까지도 출입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우리가 차를 몰고 단지 구역 대문에 오자 경비는 일어서지도 않고 문을 열고 우리를 나가게 했다. 우리가 실어온 물건을 한 수련생을 찾아 안전한 곳에 옮기려 할 때 크게 내리던 비가 갑자기 멎었다. 우리는 또 다시 한번 대법의 신기함과 초상함을 목격했다. 나와 수련생은 깨달았다. 오직 우리의 일하는 마음이 법에 있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던 다 해주신다.
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나와
또 한 번은 한 자료점 수련생이 악경에게 납치를 당했다. 안전을 고려해 기계를 즉각 옮겨야 했다. 나와 수련생은 차에다 짐을 싣느라 바빴다. 출구 계단은 아주 높은데다 아래에는 강철 골조를 받쳐 놓아 나는 물건을 들고 계단을 내릴 때 한 쪽 발이 강철 골조 틈에 빠져 계단에 넘어졌다. 발은 검푸르게 변했고 안쪽으로 틀어져 감각이 없어졌다. 나는 두 손을 짚고 일어나려 했는데 팔과 손도 마비됐다. 몇 번을 일어나려 해도 일어설 수 없었다. 수련생은 나를 방안으로 업고 와서 말했다. “발이 삐었으니 어쩌죠?” 나는 평온해진 후 말했다. “괜찮아요, 사부님께서 바로 잡아주실거예요. 우린 그래도 빨리 물건을 옮겨야 합니다.” 나는 속으로, ‘나는 금강불파한 대법제자다! 발이 어찌 삘 수 있느냐? 내 발은 제대로 돼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손으로 가볍게 몇 번을 만졌더니 발이 완전히 회복되어 동수와 함께 물건을 안전한 곳으로 이전했다. 그야말로 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왔다!
한 번 또 한 번의 경험은 나를 깊이 깨닫게 했는바. 사부님께서는 진작 우리에게 신통을 부여하셨는데 관건적 시각에 우리가 100%로 신사신법 하는 가에 달렸다. 우리에게 신통을 사용할 수 있는 그렇듯 강대한 정념이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진작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당신에게 주었으니 당신의 물건이므로 당신의 의식 지배를 받는다.”
문장발표: 2011년 6월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6/8/2358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