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모두 법공부의 중요성과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잘해야 함을 알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일부 수련생은 오히려 법공부와 착실한 수련을 긴밀히 연계시킬 줄 모르고 있다. 법공부만 중시하고 착실한 수련을 중시하지 않는다. 때문에 고험에 부딪히거나 박해를 당할 때 잘하지 못하며 심지어는 많은 번거로움과 마난이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어보겠다.(꼭 적합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속인 속에서 공부할 때 만일 단지 책속의 이론과 지식을 매우 투철히 공부했고 혹은 어느 문장을 익숙하게 외웠으나 자신이 배운 것을 실제 사업이나 생활에 응용하지 못하고 이론과 실제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지 못한다면 그 작용은 매우 제한되고 그 효과도 좋지 못할 것이다. 남들은 이러한 사람을 ‘책벌레’라고 하며 혹은 거창하게 말은 하고 있으나 실제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이라 여긴다. 학교와 선생님도 그는 좋은 학생이라 하지 않으며 사회와 기업도 그가 쓸모 있는 인재라 여기지 않는다.
아래에 최근 경험했던 체득을 말해보겠다.
속인 중에서 나도 꽤 능력 있는 사람이다. 2010년 나는 많은 번거로움과 어려움에 봉착했다. 예를 들면 몇 개 기업 사장이 입으로 나와 업무적으로 합작하겠다고 했으나 나중에 모두 이를 어겼다. 한 회사 사장은 내가 그의 일을 도와 성사시켰으나 자신이 대답한 보수마저 주지 않았다. 또 한 회사 여사장은 원래 나와 업무 파트너였으나 나중에 나와 사이가 틀어진 등등이다. 그 동안 나는 매우 번거롭고 실망스러움을 느꼈다. 동시에 그런 사장들에 대해 매우 불만스러웠다. 나중에 나는 그런 사장들과 연계를 끊다시피 했다. 그들에 대해 줄곧 좋지 않은 마음에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전에 나에게 좋지 않은 일을 했던 사람들을 포함.)
올해 초 어느 날 메시지를 받았는데 전에 계약을 어겼던 사장이 보내온 것이었다. 메시지 내용은 명절을 축하한다고 적혀있었다. 그때 나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그 메시지를 즉시 삭제했다. 며칠 후 나에게 마땅한 보수를 주지 않았던 사장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역시 새해를 축하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때 나는 매우 이상하게 여겼다. 나는 왜 연속 성실과 신용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을까? 이렇게 생각하자 나는 갑자기 이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점화하심을 깨달았다. 나는 즉시 안을 향해 찾았는데 한 무더기 집착심을 찾아냈다. 예를 들면 원망하는 마음, 과시심, 쟁투심, 질투심, 명리심, 또 틀린 것을 알면서 범하는 등 좋지 않은 행위를 발견했다. 그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한 보통적인 속인도 능히 ‘은혜와 원한을 웃음으로 지워버린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인데 한 속인보다도 못한 것인가? 우리 대법제자는 마땅히 마음속에 적이 없어야 하며 때문에 나는 반드시 선한 마음으로, 자비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해야 한다. 여기까지 생각이 들자 나는 곧 상대방한테 메시지로 답장을 보내 그들의 축복에 감사하다고 했다! 동시에 마음속으로 묵묵히 말했다. ‘지금부터 누구든지 그들과의 모순, 은혜와 원한을 모두 화해하고 중생에게 선하게 대할 것이다. 또 누가 나한테 성심과 신용으로 대하지 않은 것은 바로 자신이 늘 생활 속의 일부 작은 일에서 언행일치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유심생(相由心生)인 것이다.’ 나는 이후에 반드시 언행일치 할 것이며 말한 대로 할 것이며 성실과 신용을 지킬 것이다. 내가 정말로 많은 집착심을 내려놓고 자신의 일사일념을 바르게 놓자 정말로 ‘유암화명우일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됐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반드시 조사정법하고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고 여긴다. 마땅히 법공부와 착실한 수련을 긴밀히 연계시키고 용해시켜 관통시킬 줄 알아야 하며 영활하게 운용해 해내야 만이 비로소 수련인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법을 아무리 많이 공부해도 사부님과 대법이 우리에 대한 요구에 도달할 수 없으며 또 우리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할 수 없다. 또 합격된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될 수 없다.
문장발표: 2011년 5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27/2415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