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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걸어나온 수련생을 자비롭게 대하자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에 나는 일부 수련생이 막 걸어나온 수련생에 대하여 자비가부족한 것을 발견했다. 주요 표현은 이렇다. 막 걸어나온 수련생과 줄곧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는 수련생에 대하여 분별심이 있다. 정진하는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하기는 좋아하는데 늦게 걸어 나온 수련생과 법공부하기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원인은늦게 걸어 나온 수련생이사람 마음을 중히 여기고, 지닌 장(場)이 좋지 않아 자신의 수련환경이 영향 받을까 근심하기 때문이다.

사실 늦게 걸어 나온 수련생은 확실히 사람 마음이 비교적 중하다. 필경은 이렇게 다년간 수련과정이 뒤떨어졌다. 늦게 걸어 나왔기에 그 공간마당에는반드시 수련생이 걸어나오는 것을 교란하는 사악한 요소가 있다. 하지만 이건 사부님의 배치가 아니며 사악이 강압적으로 수련생한테 부어넣으려 하는 것이다. 우리는 평소에 늘 사존의 요구에부합하려 한다. 전반적으로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부정한다고 하면서 어찌 수련생이 지닌 장이 바르지 않은 것을 이유로 그들과 법공부하려 않는단 말인가? 이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사악이 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묵인하는 것과 같으며 바로 수련생을 밖으로 미는 것으로 구세력의 생각과 다를 바가 무엇이겠는가? 다시 말하면 이 점에서 우리는 사존께서 배치하신 수련의 길을 걷지 않은 것이다.

수련생의 공간마당 속의 바르지 않은 요소가 자신을 교란한다는 이런 생각은 자신을 보호하려는 사심이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이런 사심은 매우 쉽게 사악에게 틈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며, 사악은 아마 정말로 가상을 연화해 낼 수 있으며 번거로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수련생이 당신에게 영향준 것이 아니며 자신이 사람의 마음으로 구한 것이다.

또 막 걸어 나온 수련생의 공간마당이 정말로 깨끗하지 않아 누구와 접촉하여 그의 공간마당의 사악이 누구를 교란하는 것이 아니다. 수련생이 걸어 나오지 않아도 그의 공간마당의 사악은 수련생을 교란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악은 사람을 가려 교란하는 것이 아니며 오직 누가 집착이 있으면 그것을 빌미로 누구를 교란한다.

다른 각도에서 말할 때 수련생이 걸어 나왔으면 우리는 그와 함께 앉아 수련생의 정법수련을 교란하는 사악한 요소를 깨끗이 제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하지 않겠는가? 만일 우리가 능력이 모자라 깨끗이 제거하지 못하면 사존께서 우리를 도울 것이다. 왜냐하면 예전의 수련생을 돕는 일은 사존께서 요구하시는 것으로 우리가 이런 일을 할 때 사존의 가호와 여러 정신(正神)의 가지가 있기 때문이다. 정법의 기점에 섰다면야 무엇이 두렵겠는가? 또 사악을 깨끗이 청리함에 어찌 누구의 공간마당인가를 구분해서 해야겠는가?

우리가 표면에서는 수련생을 돕고 있으나 실은 자신도 승화하고 있다. 법에서 우리는 다음의 것을 알고 있다: 정법시기에 대법제자가 구도한 하나의 생명은 단지 한 사람뿐만이 아니며 이 사람이 대표한 우주와 그 우주의 중생도 이 구도된 사람이 진상을 명백히 알고 정확한 선택을 한 것으로 대법의 구도를 얻게 된다. 그럼 우리가 한 수련생을 도와 법에서 제고하게 하고 공동으로 정진한다면 그 수련생은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도하겠는가? 또 얼마나 많은 우주가 예전의 수련생이 다시 정진할 수 있음으로 정법에서 구도를 얻게 되겠는가? 때문에 수련생을 도와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게 하는 것 역시 중생구도를 위한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가 도와야 할 수련생은 생명의 윤회 중에서 아마 우리의 친인이었을 수 있다. 아마 우리는 서로 부탁했을 것이다: 정법시기에 만일 누가 홍진 속에서 미혹되어 있으면 그를 일깨워 줍시다. 그럼 이 속에는 수련생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만일 우리가 현재 능력이 있어 수련생을 도울 수 있으나 자신의 사심으로 돕지 못했다면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을 다 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수련과정에 유감을 남기는 일이 아니겠는가?

막 걸어 나온 수련생이 이러저러한 부족점이 있어도 우리는 여전히 관용으로 대하고 책망을 적게 해야 하며 이해하여 주고 덜 탓해야 한다. 영원히 사람의 사유 속에, 사람의 관념 속에 서서 자신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일체를 보호하려 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사람의 마음으로 보호할 수 없는 것이다. 마땅히 흉금을 넓혀 대각자의 심태로 막 걸어 나온 수련생을 대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1년 5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6/2401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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