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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와 수의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룸메이트는 매일 자신의 여자친구와 QQ로 영상통화했다. 내가 발정념하고 법공부할 때 염력을 집중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어느 날 내가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그만 통화해, 시끄러워!’ 이때 그가 하는 말이 들려왔다. “소리가 이상하네, 잘 들리지 않아.” 잠시후 그들은 메시지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처음에는 그다지 주의하지 않았는데 횟수가 여러 번 되자 정말로 다른 사람을 제약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환희심과 교란을 받을가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매일 그들이 대화할 때면 의식적으로 그들을 제약하려 했다. 대부분은 작용을 일으켰으나 어떤 때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어느 한번 발정념에 아무런 반응이 없자 생각했다. “매일같이 이러다니 둘 사이가 틀어졌으면 좋겠다.” 결과 두 사람이 정말로 틀어졌고 하마터면 갈라설 뻔도 했다.

우리 연공인의 몸에는 에너지가 존재하므로 일정한 정도에서 다른 사람을 제약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은 사부님께서 일찍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당신의 공력이 끊임없이 자람에 따라 당신 신체가 갖고 있는 그 공이 발산하는 에너지도 상당히 강대할 것이다. 설령 그렇게 강대하지 못하더라도, 일반인이 당신의 이 장 범위 내에 있거나 혹은 당신이 집에 있다 해도 당신은 역시 다른 사람을 제약할 수 있다. 당신 집의 가족들도 모두 당신의 제약을 받을 수 있다.”(『전법륜』) 그러나 만일 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곧 업을 짓게 된다. 우리는 속인사이의 인연관계를 볼 수 없기에 이렇게 다른 사람을 좌우지한다면 쉽게 나쁜 일을 할 수 있다. 이후에 두 사람이 결혼해야 하는데 나의 일념으로 그들을 갈라서게 한다면 큰 업을 짓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반드시 자신의 일사일념을 중시해야 하며 좋지 못한 매 일념은 제때에 그것을 부정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의념을 수련해야 한다.

그리고 수구문제도 매우 중요하며 이 방면의 교류도 적지 않았다.

어는 노년 수련생이 자신의 남편에게 감기약을 사왔다. 집에 돌아와 약통 안에 약이 한 판밖에 들어있지 않은 것을 보고 생각 없이 한마디 했다. “그 의사가 남겨두고 먹겠지.” 며칠 후 길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그 의사는 무기력해 있었다. 물어보니 감기에 걸렸다고 한다. 노년 수련생의 아무렇게 내뱉은 말이 사실로 변했던 것이다. 이 방면의 예는 많고도 많다.

사부님께서 수구 문제를 말씀하실 때 우리에게 이렇게 알려주셨다. “당신이 만약 일정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면 당신이 하는 말은 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그런 일이 아닌데도 남에게 그런 일이라고 말해 준다면 당신은 나쁜 일을 하는 것일 수 있다. 속인이란 매우 약하고, 그에게 존재하는 정보는 모두 불안정하여 일부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전법륜』)

이후에 이러한 문제에 봉착하면 나는 법으로 가늠할 것이며 쉽게 의념을 움직여 다른 사람을 제약하지 않을 것이다. 공능은 법을 실증하는데 사용해야 하는 것이지 속인사회의 상태를 개변하고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신중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1년 5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5/2401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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