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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념 시 손이 넘어가면 안을 향해 찾자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감옥에서 박해를 당하다 나온 후 줄곧 발정념에서 손이 넘어갔고 법공부할 때 피곤하고 가부좌할 때도 피곤한 상태에 처하여 있었다. 수련생에게서 검은 소굴에서 나온 대법제자는 발정념을 많이 해야 한다고 들었으나 나는 중시하지 않았다. 자신이 감옥에서 정념이 비교적 강했고 줄곧 반박해했으며 법공부환경이 있었고 낮에 매시간 정각 발정념을 하여 밖에 있는 수련생보다 발정념을 더 많이 했다고 여겼기에 중시하지 않았다.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사악이 집결된 곳에서 나왔는데 공간마당에 사악이 없을 수 있겠는가? 정말로 정념이 그렇게 강했다면 사악에게 박해당할 리가 없다. 인식이 부족해 스스로 몇 번의 정념을 발했으나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다. 나중에는 눈을 뜨고 발정념하면서 손이 넘어가는 것을 억제하려 했고 새벽연공은 수련생과 함께 연공했으나 눈만 감으면 여전히 손이 넘어갔다.

이때 나는 법공부를 강화했다. ‘북미순회설법’을 공부할 때 내 법공부와 발정념을 교란하는 요소가 내 우주 체계내의 생명임을 갑자기 깨달았다. 그들이 선해(善解)를 바랄 것이라 여겨 나는 곧 마음속으로 이 부분 생명에게 말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선해의 법을 그들에게 들려주었다. 결과 즉시 효과가 있었다. 법을 공부하는데 머리도 청성해졌고 발정념도 좋은 상태에 진입할 수 있었다.

내가 여기까지 글을 썼을 때 머리는 즉시 청성해졌고 눈도 매우 밝아졌다. 나는 속으로 또 그들과 교류해야겠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말했다. “나를 교란하는 나의 우주체계의 그 부분 생명들이여, 너희들은 들어라. 내가 수련을 잘하지 못해 너희들에게 영향 주었다. 나는 너희들을 대표해 법을 얻으러 왔다. 나는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잘할 것이며 집착심을 버려 너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은 나를 교란하지 말라.”

일정한 시간이 지나 어떤 때 또 손이 넘어가는 현상이 나타났다. 나는 생각했다. ‘어디에서 잘못해 사악이 나를 교란할 수 있을까?’ 나는 곧 안을 향해 찾았으며 자만하는 마음을 찾아냈다. 또 생명은 아직 법과 함께 이어져 있지 않았다. 감옥에서 박해당하다 나온 후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또 수련생이 붙잡혀 구출해야 하는 일도 자신과 큰 관계가 없다고 여겼으며 이는 모두 다른 수련생이 해야 하는 일로 여겼다. 자신은 이미 대가를 지불했고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르고 있으며 이러한 일은 당신들의 몫이라 여겼다. 돌이켜보면 자신의 이런 생각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협소했던가! 전에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랐다고 이제는 따르지 않아도 되는 것이겠는가? 이러한 마음이 있었기에 사부님의 신경문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를 공부해도 정진하지 못했다.

법공부하고 안을 향해 찾은 다음 다시 ‘원만을 향해 나가자(走向圓滿)’을 보았더니 자신에게 아직 쉽게 느껴지지 않는 아름다운 생활을 지향하는 근본적인 집착이 있었다. 예를 들면 예전에 일터에서 ‘나는 재간은 있으나 아직 때를 만나지 못했다’는 생각이 있었고 그때 대법을 만났다. ‘전법륜’을 한번 읽은 후 책에서 두 가지가 나를 끌었다. 바로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전법륜』)와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 중성자, 원자핵은 한 면에 존재하는 것이지 한 점이 아니라는 말씀이었다. 이러한 심태로 나는 대법에 들어왔고 대법을 수련하면서 다른 사람이 얻을 수 없는 것을 자신이 얻었다는 즐거운 감각에 젖어있었다. 이러한 느낌이 바로 아름다운 생활을 바라는 것이 아니겠는가? 인간세상의 명예, 이익을 얻지는 못했으나 다른 방면에서 얻었다고 생각되어 심리적으로 일종 평형을 찾았다. 이러한 평형과 안위는 사람 마음이 아니겠는가? 아름다운 생활을 지향하는 집착이 아니겠는가? 지금 사부님의 경문 ‘최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를 공부하면서 명백해졌다. 최후일수록 모든 속인의 관념은 모두 마땅히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이러한 마음을 찾은 후 발정념을 할 때 생명과 법은 함께 있으며 오직 생명이 존재하면 법을 수호하고 법을 실증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때 발정념 자세에서 손은 곧게 섰고 손바닥과 정념은 하나의 곧게 세워진 평면 위에 있었다.

문장발표: 2011년 5월 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2/2399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