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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의 수련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줄곧 가사 일이 매우 바쁘다. 나는 늘 바삐 가사 일를 하면서 한편으로 생각한다. 빨리 끝내면 법공부를 할 수 있고 3가지 일도 할 수 있다. 심지어 발정념 시간 때도 손에 가사 일을 내려놓지 못했다. 일하는 마음이 강하다. 그 결과 가사 일은 끝도 없는 것 같고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으며 힘들어 지친다. 겨우 다 했다고 생각하면 졸려서 견딜 수가 없다. 다음날 가사 일은 마찬가지다. 그러나 근무할 때 여유가 있어 법공부할 시간이 있다. 법공부를 통해 자신의 수련상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는 속인사회에서 수련한다. 속인의 일, 생활은 수련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의 수련상태는 속인의 일에서 체현된다. 이런 일에 부딪힐 때 대법으로 가늠하면 이것은 수련이다. 우리는 대개 법공부를 하고 3가지 일을 하는 것을 수련이라고 생각하고, 혹은 모순이 생길 때 안으로 찾는 것이 수련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우리 수련은 모든 일에서 체현된다. 예를 들면 가사 일을 할 때 만약 늘 자상자비한 마음을 갖고, 하고도 구하지 않은 마음으로 모든 가사 일을 대하면 이럴 땐 자발적으로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을 때 가사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긴장되고 화가 나서 생각한다. 내 법공부 시간을 얼마나 낭비했는가, 결혼을 안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번거로움이 없을텐데! 남편은 진짜 게으르다. 가사 일을 내가 다 해야 하니, 그는 수련인이라고 말할 수 없다. 사람을 잘못 찾았다! 혹은 이렇게 생각한다. 빨리 대충 해버리고 법공부를 해야지. 비록 가사 일을 하지만 엉뚱한 생각을 한다. 원망하는 마음, 질투심, 안일심, 무슨 마음도 다 나온다. 자신을 수련하는데 주의하지 않았다. 이런 생각은 내 심성(心性)의 체현이다. 대법으로 자신의 많은 집착심을 감추고 있다. 마찬가지로 진상자료를 만들 때도 이런 마음이 반영되어 나온다. 일을 많이 하고 적게 하는 것으로 자신의 수련을 가늠한다.

당연히 진상을 알리는 일은 많이 할수록 좋다. 그러나 마음은 꼭 중생을 구한다는 조건을 기초로 해야 한다. 진상을 만드는 과정, 진상을 배포하는 과정, 동수와 협조하는 과정, 시시각각 우리 심성이 표준에 도달했는가 못했는가를 고험한다.

이틀 전 동수의 말에 의하면 두 수련생이 교양소 근처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을 하다 잡혔다고 한다. 당연히 근거리 발정념을 하는 것은 틀림없다. 이것은 사부님 설법 중에서 확인한 것이다. 무엇 때문에 붙잡혔을까? 그것은 심태가 순수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만약 우리가 정념으로 수련을 대하고, 정념으로 진상을 알리고, 정념으로 발정념을 하면 누가 우리를 박해 할 수 있는가? 우리의 행동이 똑바르고, 정념이 강하면 우리 주변의 사부님 법신과 배치된 호법신은 법을 보호할 수 있다. 사실 우리의 각종 집착심으로 구세력이 빈틈을 타서 호법신이 손쓸 방법이 없게 된 것이다.

정념이 있으려면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배워야 하며 잘 배워야 한다.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일을 하는 중, 사회에서 사람을 만나는 중, 모두 정념을 가져야 자신을 수련할 수 있다. 평시 실속적이고 두터운 기초를 닦아놓아야 어느 때에도 방향을 잃지 않는다. 수련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려운 것은 우리가 열심히 법을 잘 배우지 않은 것이고 동시에 법으로 자신의 언행을 지도해야 한다.

개인의 체험이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으니 부족한 점은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4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13/2389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