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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퇴를 권할 때 주의해야 할 한 가지

글/대륙 파룬궁수련생

최근에 일 때문에 두 동수와 함께 몇 번 외출을 했다. 수련생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 긴박함을 알고 가는 곳까지 전력을 다하여 진상을 알렸다. 그런데 나는 여러 번 문제를 발견하였다. 바로 삼퇴를 한 사람들이 자신이 무슨 이름으로 삼퇴를 했는지 모를 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신이 삼퇴를 했는지, 어디에서 탈퇴하는 것인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수련생은 그저 상대방의 성이 무엇인지, 예전에 어디에 가입했는지를 물어보고, 상대방이 반대를 하지 않으면 돌아가서 상대방의 성에 이름을 지어 삼퇴시키면 끝나는 것이었다. 그러나 상대방은 인정과 체면에 지장을 줄까봐서 수련생이 말한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불분명하게 표시한 것이지 수락한다고 표시한 것이 아니었다.고객에게는 싫어도쉽게 말을 하지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럴 때면 마지막 한마디가 매우 중요하다. “나는 어떠어떠한 이름으로 당신을 도와 어디 어디에서 삼퇴시켜 드리겠습니다. 동의하세요?” 이때 상대방이 좋다고 말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똑똑히 말하지 못한 부분을 찾아 한 두 마디를 더 보충하면문제가 풀릴 것이다. 한번 더 물어보고 만일 계속 머뭇거리면 다시 해석해주고, 이렇게 반복하다가 그가 기쁘게 동의하였을 때 진상도 다 말한 것이다. 사람이 스스로 머리를 끄덕여 삼퇴에 동의하는 것이 우리가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관건적인 목적이다. 상대방이 무슨 이름으로 어디에서 탈퇴했는지 명확히 알아야만 그 사람도 이 일을 잘 기억할 수 있고, 나중에 다른 수련생이 삼퇴를 시킬 때 중복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바로 용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동자에 점을 찍는 것과 같다.

사람을 구하는 이처럼 큰일에서 우리는 더욱 세심하게 잘해야 한다. 진상을 명백히 알려 한사람을 삼퇴시키는 것은 어찌 한사람만 구하는 것이겠는가! 이와 같은 정황이 있는 동수들은 주의하기를 바란다. 관건적인 한마디를 빠뜨리면 절대 안 된다.

문장발표 : 2011년 4월 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4/2385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