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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를 마음속에 파고들게 하니 정말 좋다

글/ 후난성 웨양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노 제자로서 대법 속에서 수련한지 이젠 15년이 됐다. 막 법을 얻었을 때는 아주 경건하여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처럼 법을 공부했다. 나는 사업이 고되고 가정환경이 불순한 상황에서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는 것을 견지했다. 연공은 노 수련생들이 손잡아 이끌어 주면서 지나왔다. 그 때 나는 일에 부딪히기만 하면 울기부터 했고 수련생을 찾아가서는 하소연 했다. 동수들은 나를 싫어한 것이 아니라 참을성 있게 지도해 주었다. 노 제자들의 언행은 나를 깊이 감동시켰다.

나는 당 문화 속에서 자랐으므로 수련에 대한 인식은 공백이었다. 법을 얻은 초기에는 법에 대한 인식이 몹시 낮아 그저 노 수련생이 대법이 좋다고 말하니 아주 소중하게 여겼고, 많이, 빨리만 배우려고 했을 뿐이다. 『전법륜』을 처음으로 한 번 다 읽은 후, 책에서 도대체 뭐라고 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고 단지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不失不得)는 네 글자만 기억했을 뿐이다. 법공부는 습관으로 됐고, 대추를 통째로 삼키듯 쾌속으로 높은 소리로 낭독만 했으므로 법공부를 마음속에 파고들게 할 때가 무척 적었다.

나는 법을 여러 번 외우려고 최선을 다 했으나 법을 외우는 심태가 좋지 못했고 임무 완성 식으로 하다 보니 마음이 불붙듯 조급하기만 했다. 한 번을 다 외웠지만 법리를 얼마 알지 못했다.

이후에 법을 베끼면 지혜가 는다는 말을 듣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을 베끼기 시작했다. 법을 베끼는 것 역시 초조한 심태를 품고 속도를 추구하다 보니 쓴 글이 비뚤비뚤했고, 글자가 빠지고 단락이 빠졌는데 한 번 다 베낀 것을 보니 역시 착오가 수두룩했다.

단체 법공부에 참가해서도 나의 조급한 심리가 반영됐는데 나는 늘 안절부절 하면서 동수들이 너무 늦게 읽고 틀린 글이 많다고 싫어했다. 단지 얼른 한 강을 다 읽으면 된다고 여기면서 내가 읽을 차례가 오면 급히 읽느라고 문장부호가 있는 곳에서마저도 멈추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단체 법공부는 나에 대해 말한다면 단지 급한 형식을 추구하는 것일 뿐이었으므로 법의 내포를 깨우칠 때가 무척 드물었다.

나는 수련의 길에서 여러 번 좌절을 당한 때가 있었는데, 이후에 점차 법을 얻고서 법공부를 참답게 대하지 않는 것은 존사경법을 하지 않는 표현이며, 또한 사부님에 대해, 법에 대해 죄를 짓는 것이며, 수련의 금기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나는 영으로부터 다시 시작할 결심을 내리고 대법을 참답게 대했다

근 반년 사이 나는 법공부에 대한 심태를 근본상으로부터 개변하고 법공부가 마음속에 파고들게 할 것을 자신에게 요구했다. 법을 베낄 때 한 획 한 획씩 참답게 썼고, 똑바르고 단정하게 정자체로 썼다. 이렇게 법을 베끼니 글자가 똑 발랐고 마음도 똑 발랐으며, 마음이 발라야 글씨도 바른 것이었다.

법을 읽을 때 나는 조급한 습관을 고치고 속도를 늦춰 한 글자 한 글자씩 입에서 읽고, 마음에 기억했으며, 수시로 멈추고는 이해를 했고, 법에 비춰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보았더니, ‘와, 원래 대법은 이렇게 박대정심한 것이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고 여태껏 배워본 적이 없는 것 같았다. 법공부 할 때 어떤 때는 눈물을 흘렸고 어떤 때는 기쁨에 겨워 웃기도 했다. 층층의 법리가 내 눈앞에 나타나 내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행복, 아름다움을 느꼈으며, 자신의 진보와 제고를 보게 됐다. 법공부가 마음을 파고드니 세 가지 일을 해도 더욱 더 순조로웠고 가정환경도 크게 개선되어 양성 순환으로 변했다.

가령 예전의 법공부는 성의 없이 한 것이라면 지금은 내가 생명의 본원으로부터 법에 동화되기를 갈망해서이다. 예전의 법공부는 형식에 흐른 것이었다면 지금의 법공부는 은혜에 대한 감사이며, 법이 나에게 부여한 지혜와 역량을 접수하는 것이다. 사부님의 가지와 가호를 얻게 된 나는 우주에서 가장 행복한 생명이다. 내 마음 속에는 우주 대법을 담았다. 만약 예전의 법공부는 개인의 제고를 위한 것이었다면 지금은 내 세계의 중생들이 구원되게 하기 위해서, 다른 대궁의 주와 왕을 위해서, 기타의 주와 주가 대표한 방대한 생명군을 위해서 법공부 한다. 법공부는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서, 보다 훌륭히 바르게 걸어가기 위해서, 사부님 안배하신 길을 온당하게 걸어가기 위해서 한다. 예전에는 제 잘난 척하고 우둔하게 법공부를 대했지만, 지금은 자기를 낮게 보고 공경스럽게 배운다. 왜냐하면 나는 대법이 육성한 생명이며 나의 일체는 법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나는 바로 이렇게 법공부를 대해야 하고 법공부가 마음속을 파고들게 해야 한다

나는 이렇게 배우는 것을 견지할 것이다. 만약 내가 법공부를 마음속에 파고들게 하는 것을 견지한다면, 나는 내가 근본상에서 속인의 관념을 개변하고 더는 자신이 그어놓은 틀 속에서 기어다니지 않을 것임을 믿어마지 않는다. 나는 환골탈태 할 것이며, 천 백 년 래 사람의 뼛속에 형성된 이치를 개변할 것이다. 나는 자신을 하나의 대각자로 수련 성취할 것이며, 수련을 통해 각오한 사람으로 될 것이며, 나는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해 자신의 사전 대원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주위 동수들을 이끌고 더 훌륭히 조사정법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수와 격려하는 말을 하려 한다. 법공부를 마음속에 파고들게 하니 정말 좋다!

문장발표: 2011년 4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4/5/2385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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