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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작품] 농민 대법제자들의 두세 가지 일

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에 파룬따파 이 법을 얻은 후, 평소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 공부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부단히 사람의 관념과 두려워하는 마음을 제거했다. 사람의 것이 적어지니 정념도 강해졌다. 이렇게 되어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길에서 기적이 부단히 나타났다.

(1)

어느 한 번 나는 빌딩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게 됐다. 저녁이어서 길에는 모두 가로등이 있었는데 나는 이지적으로 하기 위해 큰 길로 갔다가 작을 길로 돌아오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작은 길은 진흙이 많아 낮에도 걷기가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생각을 바꾸어 다시 생각해 보았다. 나는 대법제자다. 매 한 갈래 길은 모두 대법을 위해 개창된 것으로서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가고 싶은 길로 가도 흙은 내 신발에 붙지 않을 것이다.

저녁이 되어 나는 빌딩에 가서 자료를 다 배포하고 작은 길을 따라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손전등을 갖고 가지 않아 진흙을 밟으면서 앞을 향해 걸었다. 집에 도착 한 후 신발을 벗을 때 뜻밖에 신발에 흙이 조금도 없었는데 신 바닥에도 흙이 묻지 않았음을 발견했다. 이 때야 나는 낮에 그 일념이 생각났다. 대낮에 나는 그 작은 길을 걸어본 적이 있는데 골라 걸었는데도 신과 바짓가랑이가 모두 흙투성이가 됐었다.

(2)

나는 채소 농사를 짓는다. 매년 여름이면 그루갈이 하여 두 번씩 채소를 심는다. 첫 번 채소를 거두고 나서 며칠 후면 땅을 정리해 두 번째 채소를 심을 준비를 한다. 어느 날 오전 나는 밭에 나가서 땅을 고르고 있는데 땅은 굳고 풀도 많았다. 여름에는 농지에 늘 물을 주고 수확할 때 여러 번 밭에 드나들기에 땅은 밟아서 그렇게 굳어진 것 이다. 게다가 가물어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은 탓에 밭에 자란 풀들을 매어버릴 수 없었던 것이다. 온 오전 내내 김을 맸는데 얼마 하지 못했다. 계속해서 이런 상태로 한다면 비록 밭 면적은 크지 않지만 4,5일 시간이 걸린다. 나는 좀 조급했다. 왜냐하면 이 며칠 간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나는 ‘비가 좀 내렸으면 밭일도 다 할 수 있고 또 법을 실증하는 일도 지체 되지 않을 텐데’라고 생각하고는 마음에 새겨두지 않았다.

점심에 집에 돌아왔다. 오후 2시쯤 날씨는 몹시 무더웠고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었다. 오후에는 밭에 가서 다른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밭에 가서 반시간 쯤 일 했는데 갑자기 머리 위에서 ‘우르릉’하는 우레 소리가 들렸다. 나는 좀 이상하게 여겨서 머리를 들고 하늘을 바라보았더니 머리 위에서만 둥근 먹구름 한 덩이가 용솟음치고 있었으나 주위는 모두 푸른 하늘이여서 마음속으로 매우 괴상하다고 생각했다. 비가 곧 내리려 해서 나는 울안에 말리려고 걸어 놓은 옷이 생각나 급히 집을 향해 달렸다.

내가 집에 도착해 금방 옷을 다 거두고 나니 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저녁밥을 지어 놓고 남편을 기다렸으나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았다.(남편은 다른 곳에 있는 밭에 가서 일 했음) 나는 ‘비가 이렇게 많이 내리는데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밭에서 무엇을 하지?’라고 생각했다. 7시가 되어서야 남편은 돌아왔다. 나는 비가 이렇게 많이 왔는데 밭에서 일 할 수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남편은 그곳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음 날 또 사람들이 말하기를 다른 밭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고 오직 내 그 뙈기밭과 주위에만 비가 내렸다는 것이었다. 이때에야 나는 명백해졌다. 바로 오전 내 그 일념으로 인해 사부님께서 나에게 그 비를 안배하셨던 것이다. 이튼 날 내가 그 밭에 가서 김을 맸는데 하루 오전에 4,5일간 일을 다 했고 밭도 깨끗해졌고 흙도 부드러워졌다. 일을 앞당겨 했기에 나는 진상을 알리는 일을 할 수 있었다.

(3)

또 한 번도 역시 여름에 있던 일이다. 남편 그리고 내 오빠 셋이서 모를 옮기려 갔다. 밭에 가서보니 물도랑에 물이 없었다. 모를 옮기고는 곧 물을 주어야 하는데 만약 제때에 물을 주지 않으면 모가 죽어 버리게 된다. 남편은 조급했다. 모는 이미 떠놨는데 옮기지 않으면 모를 버리게 되고 심고도 물을 주지 못하면 역시 죽게 됐다. 남편은 화가 나서 “심자, 죽겠으면 죽고 살겠으면 살라지”라고 말했다. 나도 보니 별 수가 없어 심자고 했다. 심으면서 나는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다. 사부님께서 나를 관여하신다.’우리 셋이 모를 다 심었을 때 어떤 사람이 우리를 향해 소리쳤다. “당신들 빨리 밭에 물을 주시오, 물이 흘러옵니다.” 남편이 보니 정말 물이 흘러왔다! 그는 즉시 물을 밭에 몰아넣고 모에 물을 주었다. 우리는 남은 모를 다 심고 모두 물을 주었다. 그런데 물을 다 주고 나니 물이 없어졌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고 눈물이 눈시울을 적셨다. 마음속으로는 계속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세를 낸 그 밭은 수원과 매우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평소에는 물이 있어 땅에 물을 줄 수 있었다. 물을 막아서 물도랑에 넣은 후 우리 밭에까지 흘러들어오게 하려면 두 세 시간이 필요하다. 아울러 적어도 두 세 사람이 지켜보아야 했다. 한 사람은 수원을 지켜야 하는데 지키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물을 몰아가 버린다. 한 사람은 길 중간에서 물을 지켜보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막아 버려 다른 사람 밭에 들어간다. 또 한 사람은 모에 물을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한 무(畝) 땅에 물을 주려면 5,6시간이 필요하다. 만약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더라면 오늘처럼 물을 막는 사람, 물을 보는 사람이 없이 순리롭게 모에 물을 다 줄 수 있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4)

어느 겨울 날, 매우 큰 눈이 내렸다. 길에 있는 눈은 제설하는 사람이 없어 제설하지 않아 차에 눌려 굳고 반들거리는 것이 마치 스케이트장 같았다. 너무 미끄러워 차량과 행인들이 매일 사고가 났다.

나는 진상을 알리는 일을 해야 했기에 밤낮을 막론하고 늘 밖으로 나갔다. 남편은 나를 근심하면서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나는 남편과 농담을 하면서 말했다. “괜찮아요. 내 신발에 못이 있어요.” 그런데 이 한마디 말이 ‘신통’을 발휘했다.나는 매일 저녁이나 낮을 막론하고 밖으로 나가는데 마음속에는 미끄럽다는 생각이 조금도 없었다. 아울러 매 일보 모두 얼음을 밟을 때면 그냥 일종의 감각이 있는데 신바닥에 못이 있는 것처럼 단번에 얼음에 박히면서 든든하게 얼음을 잡아당기면서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반달가량 지나 빙설이 점차 녹게 되는데 이 반달 간 나는 한 번도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았고 온건하게 진상을 알리는 길을 걸었다.이러한 신기한 일은 아주 많은데 나는 더는 일일이 말하지 않겠다. 정법시기 한 대법제자로서 다만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3가지 일을 잘하면, 매 걸음마다 모두 사부님께서 자비하게 우리를 보호하면서 우리들로 하여금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이 길에서 온건하게 걸을 수 있게 하신다.

(밍후이왕 ‘신은 인간세상에 있다’ 응모작품)

문장완성: 2011년 3월 11일
문장분류: 응모 작품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3/11/2367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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