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베이징대법제자다. 1997년 10월에 인연이 닿아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였다. 2002년 12월 화이러우(懷柔)구 610, 국보대대경찰과 현지주민위원회 무리는 나의 집에서 세뇌반으로 나를 납치했다.
나는 사악의 배치에 협조하지 않고 속으로 사부님이 우리에게 알려준 정법구결을 외웠다. 악인은 교대로 나에게 설교했으나 나는 그들의 거짓말을 듣지 않았다. 교란을 배제하기 위해 나는 손으로 구결을 세면서 속으로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외웠다. 11일째 되던 날 나는‘이런 상태로 계속 있으면 안 된다. 여기에 계속 머무를 수는 없다. 여기를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 바로 이 일념 때문에 사부님께서는 나를 도와주셨다.
낮에 나는 창문을 살펴보았는데 철사로 감아 놓아 열 수가 없었다. 방에는 여 보안이 나를 감시하느라 한 발자국도 떨어지지 않고 밤샘 근무를 했다. 그녀는 등과 텔레비전을 켜 놓고 밤새 자지 않는다. 이 문을 나가 본 적이 없는 나는 밖의 상황은 잘 알지 못했다. 이런 것들을 상관하지 않고 오늘 반드시 여기를 떠나야한다.
시계가 없어 시간도 몰랐다. 나는 에어컨 리모컨으로 텔레비전에 시간을 맞추고 정했다. ‘사부님 시간이 되면 저를 일깨워 주십시오’ 이렇게 나는 리모컨을 들고 자는 듯 마는 듯 잠에 빠졌다. 언제인지는 모르나 ‘띠’하는 소리에 깨어났다. 머리는 아주 맑았다. 나는 시간이 되어 떠나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속으로 사부님께서 가지해 주시기를 요청했다. 그리고 나는 일어나서 문을 살짝 열고 나갔다.
복도에는 책상이 하나 놓여있어 복도를 꽉 틀어막고 있었는데 책상위에 전기곤봉도 놓여있었다. 책상 옆에는 솜 외투를 입은 남자 보안이 나의 길을 가로 막고 있었다. 나는 망설이지 않고 그 보안을 한번 보았다. 그도 나를 보았다. 나는 말하지 않고 그를 보며 손가락으로 그 책상을 가리켰다. 그는 책상을 치웠다. 이리하여 나는 정문으로 나갔고 자유를 다시 얻었다.
이 일은 현지 사악을 크게 진동시켰고 그들은 내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지 못했다.
사부님은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진정으로 수련하면 금방 들어서기만 해도 곧 아주 많은 공능이 나타날 것인바, 당신은 이미 그렇게 높은 층차에 들어갔기 때문에 공능이 상당히 많다.”(『전법륜』)고 말씀하셨다.
당시 나는 어떻게 공능을 쓰는지, 어떤 공능을 써야하는지 몰랐고 오직 이 일념뿐이었다. ‘나는 대법제자다. 여기에 있으면 안 된다.’ 사부님을 굳게 믿어 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다.
문장발표: 2011년 3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3/27/洗脑班闹不懂我怎么离开的-2358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