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참답게 수련해야만 비로소 생사의 큰 고비를 넘을 수 있다』를 읽고
글/대륙대법제자
[명후이망]수련생은 자신의 거울이라는 말은 정말 정확하다. 요즘 > 478기에 나오는 > 문장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이 사례는 곧 >의 이야기가 아닌가? 수련 중 표면형식만 중시하고 착실하게 마음수련을 하지 않으면 생사의 고비를 넘길 수 없다. 사람과 신의 경계는 여기에 있다. 지방의 수련생이 병업의 박해상태에 처해 있을 것을 보고 나 자신의 사람마음과 집착심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속인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이것은 진정으로 속인을 초월한 데로 향해 나아가는, 반드시 넘어야 할 고비이다. 진수제자는 사람마다 모두 넘어야 하는 것으로 이것은 수련자와 속인의 경계선이다.”라고 하신 말씀을 깨달았다.(『정진요지2』「진수」)
이전에 나도 동수처럼 시련 중에서 신사신법의 문제가 있었으며, 속인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을까 하는 생사의 고비가 있었다. 처음에 사악에게 납치당했을 때 직장을 잃지 않을까? 판결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사의 고비가 있었는데 끝내 이 생사의 고비에서 뛰쳐나오지 못했다. 두 번째는 교도소에서 죽을까봐, 그리고 육친에 대한 정을 내려놓을 수 있느냐 하는 생사의 고비가 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몇 년이 지나간 후에 나는 결국 사악과 타협하고 “삼서”(三书)를 쓰고 나왔다. 그 일이 있은 뒤 몇 년이 지나간 후에서야 나는 진정으로 깨닫게 되었다. 표면상에서 두려운 마음, 사람마음, 집착심을 내려놓지 못했지만 실제로는 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즉 신사신법을 하지 못한 것은 대법을 1순위에 놓지 못했기 때문이었고, 대법에 정확한 위치를 주지 못했기 때문이었으며, 자신의 생사와 득실을 1순위에 놓았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구우주의 근본 속성인-사적인 것이 아닌가? 이것은 가짜 수련이 아닌가? 사실 신사신법은 수련의 전반과정에서 관통되어 있는 근본적인 문제이다. 매 시각, 매 관, 매 난에서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점검을 받는다. “근본적으로 法에 대하여 아직 견정하지 않다면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정진요지2』「누구를 위해 수련하는가?」
나의 10여년의 비통한 교훈과 수련 경력을 보고, 또 주변의 많은 동수들의 체험에서 나는 수련이 얼마나 엄숙한 것인가를 알게 되었다. 마난 속에서 생사의 고비를 넘길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사람과 신의 경계이며, 한사람이 진수인가 아니면 가짜 수련인가를 점검하는 디딤돌이다. 모두들 “금불”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백정은 표면수련형식의 길을 가지 않았지만 참된 마음을 부처님께 드렸다. 그리하여 부처님이 그에게 금신(金身)을 주었다. 두 스님은 표면형식의 수련에 의지하고 진정으로 마음수련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마지막에는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
이전에는 비록 수련도 하고 연공도 했지만 수련의 진수를 깨닫지 못했다. 연공을 1순위에 놓고, 일을 많이 하는 것을 1순위에 놓고, 심신수련을 마지막에 놓았다. 이것은 심각한 교훈이다. 촌에서 농사를 잘 짓지 않은 사람에게 “땅을 버려두면 땅도 사람을 버린다”라는 말이 있다. 사실 수련도 마찬가지로 조그마한 빈틈이 있어도 안 된다. 수련의 표면상 화려한 것에 신경을 쓰고 착실하게 마음수련을 하는데 신경을 쓰지 않으면 마지막에는 스스로 자신을 속이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착실하게 마음 수련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야만 수련의 진수를 붙잡을 수 있다.
문장발표:2011년3월20일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3/20/交流–扎扎实实的修心最重要-2378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