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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작품] 6톤 보일러가 폭발한 후…

글/ 창춘지역 대법제자 량천(良晨)

[밍후이왕]

99년도 이전: 6톤 보일러가 폭발한 후…

나는 96년도에 법을 얻은 노 제자인데 국영기업인 한 화학공장에서 일했다. 위험한 환경에서 사업하는데다가 또 늘 야근을 했으므로 노동자들은 밤을 새우느라 고생이었고 작은 실수가 있어도 안 됐다. 날마다 새벽 날 밝을 무렵이 가장 견디기 어려운 때였는데 졸리고 메스꺼워 가슴이 밖으로 뒤집어지는 것 같았다. 다른 사람들은 몰래 눈을 붙일 수 있었으나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내가 대법 수련자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해야 했고 사업과 생활 중에서 높은 자태를 갖추고 수시로, 곳곳에서 대법 수련자와 속인의 부동함을 표현해야 했다.

나에게는 참으로 졸려서 견디기 어려울 땐 방법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어느 한 단락, 어느 한 마디든 상관없이 사부님 설법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또 한 가지는 사람이 없는 펌프실에 가서 1장 공법을 연마하는데 그러면 졸음이 즉시 사라져 밤 12시 퇴근할 때까지도 졸리지 않는다. 그러고 나서 집에 돌아가 계속 가부좌를 하면 완전히 조용해져 다만 사유만 남아있는 그런 상태에 도달한다.

98년도 6월경이라 기억되는데, 생산상 수요로 인해 직장주임은 나를 한 보일러공과 함께 6톤 보일러를 작동하게 했다. 선풍기와 안전 설비가 없는 탓으로 다들 그것을 작동하기 싫어했다. 하지만 대법제자로서 지도자가 안배한 사업을 마땅히 해야 했다. 나는 보일러공과 함께 1미터 높이 되는 건조대에 서서 조작했는데 생각밖에 가스 폭발이 발생해 귀청이 째지는 듯하더니 3층 건물이 졸지에 짙은 연기로 꽉 찼다.

사람들은 놀란 나머지 멍해졌고 단지 개별적인 몇 사람만이 밖으로 뛰어나갔다.

폭발의 충격파, 그리고 연소실에서 튕겨 나온 한 치 굵기에 1미터 길이 되는 윤활유 주입기에 뒤통수를 맞은 나는 단번에 1미터도 더 되는 건조대에서 뒹굴어 떨어졌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머리가 그을렸으며 눈썹도 없어졌고 눈은 아예 뜰 수 없었다. 나는 그때 생각했다. 나는 다른 사람과 달라 사부님이 보호하고 계신다. 나는 애써 눈을 떠 보았다. 사람들이 나를 둘러싸고 보고 있었다. 직장 주임은 겁에 질려 사람을 시켜 나를 병원에 보내려 했지만 나는 오히려 곧장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후 학우는 소식을 듣고 달려와서 몹시 걱정했다. 나는 수련인이니 괜찮을 거라고 해도 그는 믿지 않았다. “이 정도로 다쳤는데 병원에도 안 가?” 나는 체면상 병원에 갔다. 하지만 병원은 정전이었다. 학우는 또 나를 끌고 한의원에 갔으나 그 곳도 정전이었다. 또 다른 병원에 갔는데 그곳도 정전이었다. 이 때 나는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하지만 학우는 내 생각에는 아랑곳없이 또 나를 끌고 마을 병원에 갔는데 이때는 전기가 들어왔다. 안과 의사는 내 눈에 마취약을 떨어뜨리고 몇 번인가 긁어내고는 말했다. “어서 하얼빈(哈爾濱) 안과 병원에 가시오. 눈동자 깊은 곳에 이물질이 있는데 우리 이곳에선 치료할 수 없습니다.” 이때에도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집에 가서 며칠 안 되면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학우는 겁에 질렸으나 나는 그를 위안하느라 내일 하얼빈에 가겠다고 둘러댔다.

집에서 사흘 있노라니 기적이 나타났다. 눈에서 눈물이 그치지 않고 내리더니 나중에는 눈이 떠졌고 기본상 정상이 됐다. 단지 좀 불편한 감이 들었을 뿐이었다. 뒤통수 혹도 기본상 없어졌다. 얼굴 살 속으로는 무슨 물건이 들어갔는지 검은 색깔의 결정체로 변한 것을 손톱으로 우벼 냈더니 모두 나왔고 울퉁불퉁하던 얼굴도 모두 제대로 됐다.

며칠 후 출근하자 모두들 호기심이 나서 이것저것 물었다. 내가 그들에게 병원에 가지 않은 전 경과를 얘기해 주자 모두들 매우 놀랐다. 나는 그들에게 무릇 진정으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에게는 모두 사부님의 보호가 있다고 알려 주었다.

나는 사고가 발생한 보일러를 가 보고는(이미 폐기됐다) 깜짝 놀랐다. 전반 보일러 주위는 밖을 향해 팽창돼 있었는데 마치 찐빵 같았고, 6밀리미터 두께의 용접 강철판이 터져 갈라졌는데 그야말로 불가사의했다! 사실 이번 사고 속에서 걸어나올 수 있은 것은 완전히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호가 있었기 때문이다. 눈이 그 정도로 다쳤어도 병원에 가지 않은 것은 완전히 신사신법한 확고한 하나의 마음에 의거했던 것이다. 대법이 나를 구해 주었고 사부님께서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것이다. 감격의 정은 그야말로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99년 ‘7.20’ 이후: 대법제자가 행한 신기한 일

99년 7.20 박해가 시작된 후, 광적인 사악한 형세는 사람이 질식할 지경이었다. 걸어 나와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세인에게 파룬따파는 정법임을 알게 하며 사당의 날조와 비방에 속은 중국인에 대한 유력한 폭로다. 나는 자신의 정황에 비추어 시간을 안배했는데 저녁에 나가기로 했다. 『9평』, 소책자, 전단지 등 없는 것 없이 다 갖추어 가지고 저녁 6시 발정념을 마친 후 자전거를 타고 농촌으로 배포하러 갔다. 몇 십리 밖, 심지어 더 먼데로 갔고 모두 가보지 못한 곳이었는데 집집마다에 배포했다. 어두운 밤이긴 해도 사부님 안배로 방향을 잃은 적이 없었다.

하루는 밤 12시가 다 될 무렵, 나는 철로 입구에 막 내려섰는데 마을 첫집의 개가 뛰쳐나오더니 내 오른발을 향해 달려오는 것이었다. 농촌 개들은 보통 한 마리가 짖으면 온 마을 개들이 다 함께 짖어 대는데 그렇게 되는 때면 나에게 극히 불리하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나는 생각할 사이도 없이 입에서 한 마디 내 뱉었다. “너 입을 다물어, 돌아가.” 달려 올 때는 기세 사납던 개가 낑낑거리더니 순순히 다른 한 마리를 데리고 돌아가는 것이었다. 나는 그 때 몹시 감동했다. 사부님께서 곁에 계신다는 감을 느꼈고 또한 만물이 모두 영(靈)이 있으며 모두가 법을 위해 왔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줄곧 전 자료를 다 배포하고 순조롭게 돌아왔다. 이때는 이미 아침 6시가 넘었다.

나와 아내(동수)는 저녁에 나가서 진상자료를 붙여 현지의 악인 악경을 폭로했다. 악경의 집으로부터 파출소, 공안국, 공안국 주택 아파트에 가득 붙여 그들이 감히 악행을 저지르지 못하게 했다. 매번 붙여놓으면 그들은 며칠 동안 모두 긴장해져서 순찰하는 경찰 역량을 강화하고 도처로 다닌다. 우리가 가로등 아래에서 마지막 한 장을 붙이고 나서 내가 머리를 들고 보니 언제 와서 멈추어 섰는지 경찰차 한 대가 우리와 몇 미터 사이를 두고 서 있었다. 차 안의 네 사람은 담배를 피우면서 말하고 웃었다. 그때 우리는 놀라긴 했지만 즉시 진정하고서 사부님께 사악의 교란을 해체하는 것을 가지해 달라고 청했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대범하게 그들 앞을 지나 걸어왔다. 이런 일은 많고도 많다. 나는 굳게 믿는다. 신사신법이 확고하고 정념이 확고하면 매 한 걸음의 법 실증 길을 온정하고도 잘 걸어갈 수 있으며, 사악은 대법제자에게 감히 무엇을 하지 못할 것이고 그들에게는 도망치고 숨는 몫밖에 없다.

입으로 두번 부니 불이 완전히 꺼지다

사업상 변동으로 인해 나는 직장에서 관리실로 옮겨와 생산조절원이 됐는데 휴식 시간이 많아지고 봉급도 올랐다. 나는 이번 변동이 사부님의 유의적인 안배임을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이곳은 더 많은 사람을 접촉할 수 있어 내가 세 가지 일을 잘해 더욱 정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0년 11월 14일 밤 11시 경, 나는 갑자기 눈을 떴다. 먼저 눈에 보이는 것이 벽의 전원에서 불줄기가 뿜는 것이었는데 전기에서 불이 났으며 손을 댈 수 없다는 것을 즉각 의식했다. 무의식적으로 입으로 불어야겠다고 느꼈으나 이건 일반적인 도리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래도 그렇게 했다. 두 번만 불었는데 불이 완전히 꺼졌다! 나는 놀라움을 금치 못해 소파에 한 동안이나 앉아 있다가 그제야 비로소 전원을 꺼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 방금 무슨 일이 생겼지? 어떻게 생긴 거지? 어떻게 끝났어? 활활 붙고 있던 불이 입으로 두 번 부니 꺼지다니, 이건 너무도 신기하다. 나는 또 한 번 진실하게 사부님 가호, 사부님 가지(加持)를 느끼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대법 수련 중에서 얻은 신통을 사용해 위험을 처리하도록 허락하신 것이다.

잠시 후, 나는 전화로 전기공을 불러 원인을 찾았다. 그는 집 안에 전기 기구가 너무 많은데다가 전선줄 또한 너무 낡아서 화재가 일어나기 쉽다고 알려 주었다.

일은 그저 이렇게 지나가 버렸다. 그것은 아무런 영향을 조성하지 않았고 집안에 불탄 흔적도 남기지 않았으며 드러난 전선줄도 모두 손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나는 안에서 찾아보았다, 이렇듯 큰 사건은 우연한 것이 아니다. 원래 최근에 안일심이 몇 개 방면의 집착을 이끌었는데 좀 더 많이 자려 했다. 좀 더 자자고 한 것이 밤 12시 발정념을 놓치게 했고 잇따라 남이 깨워야 일어나는데 의지하게 됐으며 더 발전해 나가니 남이 깨워도 일어나기 싫었다. 또 하나가 있는데 최근 연속 드라마, 영화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 이런 집착은 밖으로 팽창하고 있으며 사람의 것이 이를 고의적으로 종용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더욱 한심한 것은 늘 담배를 피우고 싶은 것이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끊었는데 이 1년 동안은 드문드문 피우고 싶은 생각이 들어 특수한 장소에 가면 못이기는 척 하고 흥미진진하게 맛보곤 했고 피우고 난 후면 너무도 부끄러운 감을 느꼈다. 하지만 매번 그것을 버리고 이 물질을 버리려 해도 모두 깨끗이 버리지 못했다.

이런 것을 찾아낸 후 나는 조금도 주저 없이 그것을 버리고 자신의 주의식(主意識)을 강화했다. 우리는 하나의 누락도 없이 집착을 닦아버리려 하지 않는가? 그 어떤 하나의 집착이든, 하나의 사람마음이든 모두 회천(回天)의 장애로 될 것이다. 수련은 지극히 엄숙한 것이다. 나는 제때에 자신을 분명히 보아냈다. 진정으로 공포를 느끼게 되는 것은 자신과 정진하는 수련생과의 차이가 멀어지는 것이며 중생을 구도하는 가운데서 자신이 전진을 늦추는 것이다. 진정으로 두려운 것은 더는 집착을 버리지 못해 회천할 문이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다시 처음부터 천천히 할 시간이 없는 것이며 나에게 남겨 놓은,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람을 구할 시간이 이미 너무 긴박하기 때문이다.

수련 초기, 중기, 후기를 막론하고 이렇게 여러 해를 수련하면서 사부님 자비와 가호를 직접 겪고 감수하면서 사부님의 자비, 대법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모두 세인에게 펼쳐 보였고 하나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眞ㆍ善ㆍ忍이 창조한 하나하나의 신화를 간곡히 얘기해 주었다. 우리는 眞ㆍ善ㆍ忍을 가슴에 품고 바로 이렇게 수련해 왔던 것이다.

(밍후이왕 ‘신은 인간세상에 있다’ 응모작품)

문장발표: 2011년 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22/2364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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