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하이린(海林)시 이 씨 할머니 76살이다. 전에는 온몸에 병밖에 없었다. 가슴에 큰 자물쇠가 잠겨 있는 것 같았고 등 뒤에는 큰 얼음 덩어리를 짊어지고 있는 것 같았다. 머리는 어지럽고 눈은 가물거렸다. 머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팠다. 더욱 심한 것은 매일 정신적인 시달림을 감당해야 했다. 울고 웃을 줄 몰랐고 남과 감히 말을 하지 못하며 낯선 사람과 만나기 두려워 했다. 사람만 오면 숨기 일쑤였다. 5년간 집 밖 대문을 나선 적이 없다. 그녀는 매일 극도의 고통 속에서 생활했고 하루하루를 연명해갔다.
2009년 7월 관내에서 고향친구가 그녀 집에 찾아와 할머니에게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려줬다. 얘기를 듣는 동안 몸과 마음이 아주 홀가분해짐을 느꼈다. 다년간 쌓여온 고충과 억울함이 순신간에 사라졌다. 마치 영단묘약을 먹은 것 같았다. 이 할머니는 글자를 모른다. 고향친구는 그녀에게 MP3을 구해주고 연공동작을 가르쳤다. 이후 할머니는 새벽에 일어나 동공을 연마하고 낮에는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으며 밤에는 가부좌하고 정공을 연마했다.
당시 할머니의 남편은 중공사당의 독해로 하룻밤 내내 그녀를 욕했다. 할머니는 대법을 수련하려는 마음에 추호의 동요도 없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말했다. “더 이상 욕하지 마세요, 당신도 좀 쉬세요, 힘들겠습니다. 파룬궁을 나는 꼭 배울 것입니다.” 남편은 갑자기 말이 없어졌다.
동공을 연마할 때 포륜(抱輪) 동작이 힘들어 두 팔이 시큰거리고 무력해졌으나 할머니는 이를 악물고 견지했다. 처음에 안 되면 두 번했고 그래도 안 되면 세 번했다. 어떤 때는 힘들어 침대에 쓰러지기도 했다. 그녀는 이런 고통은 나를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아무리 힘들어도 연마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러한 의지력(毅力)에 의거하여 얼마 후 그녀는 파룬궁 동공 제2장 공법인 파룬쫭파(法輪樁法)를 완전히 해낼 수 있게 되었다.
잠깐 사이에 2년이 흘렀다. 현재 이 씨 할머니는 열 몇 살 젊어 보이고, 병이 하나도 없으며 몸은 오히려 가볍다. 집 안팎의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자녀들과 친척은 모두 파룬따파가 이 씨 할머니를 구한 것을 알고 할머니가 진상을 알리자 앞 다투어 삼퇴를 했다. 어떤 이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이 씨 할머니는 12살 된 손자가 있다. 집에 모순이 발생하자 삶을 버리려 결심했다. 아이는 혼자서 큰 다리 위에 갔다. 그때는 이미 오후 5시경이었고 겨울이라 날은 이미 저물었다. 아이는 머리를 숙여 다리 아래를 보면서 뛰어내리려 했다. 강은 얼음이 단단하게 얼어있어 뛰어내리면 죽을 수밖에 없다. 그 순간 옆에 갑자기 한 할아버지가 나타났고 아이의 옆에 서서 함께 다리 밑을 내려다보았다. 그러면서 아주 자비롭게 물었다. “뭘 하려는 거니? 무슨 어려운 일이 있는 거니?” 손자가 말했다. “그냥 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또 말했다. “집에 돌아가 파룬궁을 배우거라!” 손자는 단번에 자신의 할머니도 파룬궁을 배우고 있음을 생각하고 말했다. “저의 할머니도…” 말하면서 머리를 돌렸는데 한마디도 채 끝나기 전에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았다.
손자는 잽싸게 집으로 돌아갔다.
문장발표: 2011년 2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11/海林市李老太旧貌换新颜-2361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