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진수제자는 모두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고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좀 잘하고, 어떤 사람은 잘하지 못하고 있으며, 어떤 때는 잘하고 어떤 때는 부족하게 하는데 그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아주 관건적인 점이라면 바로 우리가 어떤 기점에서 하고, 무슨 심태로 했는가 하는 것이다. 흉금을 넓히고 중생을 배려해야만 중생구도의 일을 잘 할 수 있고, 우리의 사명과 우리의 책임을 보다 더 훌륭히 완수할 수 있는 것이다.
얼마 전에 어느 수련생에게 한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우리의 한 수련생이 그의 친척과 아주 깊은 원한이 있었기 때문에 그가 누구든지 진상을 알려 주어도 그(친척을 가리킴)에게는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나는 당시 그 말을 들었을 때 그야말로 적지 않게 놀랐다, 우리가 이렇게 오랜 시간을 수련했는데 어쩌면 아직도 이런 상황이 존재한단 말인가? 그 수련생은 너무도 잘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마땅히 방법을 대어 속인 사이에 쌓인 원한과 모순을 완화해야 하고 그로부터 그를 구도해야만 옳은 것이다.
하지만 마음을 조용히 하고 나 자신을 곰곰히 돌이켜 보았을 때, 놀랍게도 나 또한 아주 잘하지 못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 번은 예전에 함께 살았던 독신자에게 진상을 알려 주기 위해 나는 일부러 그를 식당으로 청했다, 일상적인 이야기를 시작할 때는 그래도 아주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막상 내가 대법진상을 이야기하기 시작하자 그는 한 마디도 듣지 않았고 결국 불쾌하게 헤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나는 이 사람은 참으로 구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의 핸드폰 번호를 삭제해 버리고 그와 거래하지 않기로 작정하였다. 그러면서 그의 생명의 미래가 어떨지, 그가 왜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자신이 잘 말하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그에게 무슨 마음의 매듭이 있기 때문일까?
또 한 번은 내가 어느 수련생과 접촉하려 하였다 (다만 그가 수련을 한 적이 있다는 것만 알뿐 교류는 못해 봤다)그런데 직장 동료의 자녀의 혼례식에서 그가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던 마음을 즉시 단념해 버렸다. 나는 그 사람은 틀림없이 안 된다고 여겼다. 진수제자가 어찌하여 담배를 피울 수 있는가? 그러나 그 수련생이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지? 그를 좀더 이해해 보고 그 매듭을 찾아야 하지 않는지? 하는 것은 생각해 보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진작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누가 가짜이고 누가 진짜인가? 가짜인 그가 아마 내일 또 정말로 배울 수 있는가 하면, 진짜인 그가 아마 내일 또 무슨 일 때문에 정말로 배우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나의 법은 이처럼 큰문을 열어놓았다.”『유럽법회설법』그러나 나는 왜 그렇게 함부로 결론을 내렸는가? 만약 사부님께서도 이렇게 우리를 대한다면 우리가 오늘까지 수련할 수 있겠는가? (바로 내가 이 문장을 거의 마무리 지우려고 할 때, 나는 뜻밖에도 박해 전에 이미 수련을 그만 사람을 찾아왔을 뿐더러 그는 계속 수련할 것을 아주 확고하게 표시하였다.)
위에서 언급한 수련생도 그렇고, 나의 그런 부정확한 생각과 방법 모두 나의 애호에 따라, 나의 관념에 따라 한 것이 아닌가? 흉금을 넓게 펴지도 않았고,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와 중생을 배려하지도 못했다. 말을 잘 했으면 그것은 우리가 자신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한 것이며, 각자의 위덕을 수립한 것이고, 말을 잘 하지 못했다면 그건 그들이 안 된다는 것이라면, 이건 구세력처럼 그들이 요구하는 것만 집착하고 중생의 안위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과 무슨 구별이 있는가? 만약 우리가 하는 일의 기점이 정말로 중생을 위하고, 수련생의 미래를 위해 생각하는 것이지, 우리 자신의 그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럼 그 효과는 과연 어떨 것일까? 사악이 그래도 우리를 감히 교란할 것인가? 우리에게 아직도 그렇게 많은 장애가 있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내가 알고 있는 한 수련생은 아래의 일에서 아주 훌륭하게 했다. 우리의 수련생은 원 직장의 한 여 동료에게 진상을 알려주다 모함을 당했다 (그도 이 여자 동료가 일을 마음에 담아두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긴 했지만 그녀가 이런 일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결국 박해 당하고 근 1년이란 시간을 소침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모함한 동료, 심지어 또 그녀의 가족이 정말로 구원되지 못할 것이라고 여겨졌다. 왜냐하면 그녀는 ‘용서받지 못할 착오’를 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가련한 생명에 대해 그래도 한 오리 연민이 있어서, 어쩌면 그녀가 일시 얼떨했을지도, 자신이 그녀에게 진정으로 알게 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사회에서 그녀를 폭로하지 않았고, 그녀와 만날 때는 가급적 자신에게 미안한 일을 한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게 함으로서 앞으로 그녀를 구도하는데 장애를 없애려고 했다. 법 공부와 수련이 깊어짐에 따라 그의 마음 속에 더는 걸리는 일이 없게 되자 의식적으로 그녀한테 접근할 수 있었고, 그녀와 만날 때면 자유롭게 웃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시기를 보아 다시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 주리라 작심하였다. 그렇지 않으면 이 생명의 미래는 너무도 비참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틀림없이 구세력에게 통제 당하여 비로소 이런 나쁜 일을 저지른 것이다. 더욱이 그녀의 딸이 국내 공안계통의 고위층에 근무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재차 그녀한테 진상을 알려 주리라는 결심을 더욱 굳히게 되었다.
어느 날, 그녀가 뜻밖에도 우리 수련생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래서 그는 아주 자연스럽게 그녀 집에 가게 되었다. 속인의 말을 마친 후 그는 단도직입적으로 그녀에게 진상을 말하였다. 충분한 준비가 있었던 까닭에, 아울러 정말로 그녀의 온 가족을 반드시 구하겠다는 최대의 자비심을 품고 말했으며, 자신의 안위와 결과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가 아주 좋았다. 나중에 우리의 수련생은 그녀에게 말하였다. 실제로 나는 직접 당신에게 알려 줄 수 있습니다. 당신의 보배 딸은 제일 위험합니다. 만약 그녀가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고 심지어 파룬궁 박해에 참여 한다면 그녀는 얼마 살지 못할 것이며 바로 이렇게 엄중합니다. 그러므로 여하를 막론하고 당신 집 사람들도 그녀에게 분명하게 말해 주어야 합니다. 그녀가 말했다. 그녀의 가족 모두 그녀 딸이 공안이란 이 사업에 들어선 것을 후회한다. 원래 그녀는 한 동안 파룬궁을 박해하는 일을 책임졌는데 지금은 책임지지 않았다. 우리의 수련생은 자비하게 그녀에게 말했다. 우리는 당신 딸을 만날 수 없으니 당신들에게 달린 것 뿐입니다. 우리 이 수련생이 그녀 집을 떠날 때 그녀는 아주 분명하게 태도 표시를 하였다. 안심하세요, 우린 꼭 당신 말대로 할 것입니다.
우리의 이 수련생은 정말로 사부님께서 『2009년 대뉴욕 국제 법회 설법』에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것처럼 흉금을 열어놓았다. 비록 우리는 지금 그가 한 이 일의 위대한 진실한 체현은 볼 수 없지만 그러나 우리는 미래에 반드시 볼 수 있을 것이며, 우주의 뭇신들은 볼 수 있을 것이며, 남은 중생들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흉금을 연다는 게 무이지, 무지혜가 아니며, 중생을 배려한다 해서 하루 종일 정신없이 중얼거리는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신 자비로 일체를 포용하는 것으로 단단한 얼음 쪼각을 녹인다는 것이다.
수련을 잘한 수련생과 비겨 볼 때 자신에게는 아직도 엄청 큰 차이가 있다. 많은 때, 많은 곳에서 모두 아주 잘 하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인식하였으므로 글로 쓰는 것이다. 이상의 문자를 사고 및 써 낼 때 수련 중에 있는 나자신에게서도 수많은 문제를 발견하게 되었고, 또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알게 되었다. 예전에 자신이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중생이 진상을 들을 기회를 놓쳐 버렸는데, 이후부터 나는 보충할 것이다.
문장의 결말에 우리 사부님 두 단락 설법을 다시 복습하자. “나는 그날 여러분에게 한마디 말을 하였다. 만일 당신이 당신의 적을 사랑하지 못하면 당신은 부처가 될 수 없다고 말하였다. 한 신(神) 혹은 수련 중의 한 사람이 어찌 속인을 적으로 여길 수 있겠는가? 어찌 적이 있을 수 있겠는가? 물론 당신은 지금 아직 도달할 수 없지만 당신은 천천히 도달해야 한다. 최종에 당신은 도달해야 한다. 왜냐하면 당신의 적은 속인 중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어찌 신의 적이 될 수 있겠는가? 어찌 신의 적이 될 자격이 있겠는가?”『휴스턴 법회설법』 “나는 늘 이런 말을 하는데 한 사람이 자기의 어떠한 관념도 가지지 않고서 남과 말하고 남에게 그의 결점을 지적하거나 혹은 그에게 무엇을 알려준다면 그는 감동되어 눈물을 흘릴 것이다. 당신 자신의 어떠한 요소가 없이, 당신은 무엇을 바라지 않고 심지어 당신은 자신을 위해 무엇을 보호하려 하지 않으며 당신이 정말로 선의로 남이 좋아지도록 하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사람이든지를 막론하고 그는 정말로 당신의 이 마음을 읽을 수 있다.”『싱가포르 법회설법』
시간은 이미 십 몇 년이 지나갔는데, 우리에게 얼마나 되는 사람이 정말로 해 내었는가? 정법이 끝날 시간이 갈수록 박두하는 때, 우리도 마땅히 해내야 할 게 아닌가? 만약 우리가 구도해야 할 중생을 모두 우리의 가족으로 여기고, 우리의 친구로 여긴다면 우리에겐 두려움 문제가 존재하지 않을 것인데 우리에게 그 무슨 잘하지 못할 것이 있겠는가? 만약 우리 모두 해 낼 수 있다면 일체 사악은 모두 해체될 것이다! 사부님은 우리를 위하여, 중생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고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감당하셨는지 모른다. 그런데 우리에게 아직도 무슨 내려놓지 못할 것이 있고. 아직도 무슨 지불하지 못할 것이 있는가?
문장발표 : 2011년 2월 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2/1/放开胸怀,真心为众生着想-2356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