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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자비롭게 집착 속에 처한 수련생을 관심해 주자

글/ 랜성(莲生)

[밍후이왕] 대법이 널리 전해지니 수련자의 대오가 호호탕탕하다. 수련의 길에서 대법제자들은 각종각양의 수련상태를 나타낸다. 특히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한 11년을 경과한 후, 수련자 경지의 차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맹렬하게 돌파하는 사람, 온당하게 제고하는 사람, 느리게 향상하는 사람, 배회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사람, 심지어는 미끌어져 대열에서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대법 수련자는 하나의 정체이며, 정체 상으로 조사정법하고 우주 중생을 만회하는 중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으므로 대법제자의 매 작은 정체, 큰 정체의 상태는 몹시 중요한 것이다.

배회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며, 대오에서 떨어진 수련생이 존재하는 까닭에 정체적으로 대법제자가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역량이 크게 약해진다. 만약 마난과 집착속에 처한 이런 수련생이 제때에 수련생들의 관심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그들의 제고와 난관 돌파에 더욱 유익하게 될 것이다.

사실, 정진하는 대법제자에 비해 집착 가운데서 발을 빼기 어려운 수련생은 상대적으로 더 고통스러운 것이다. 대법 수련생은 모두 대법이 아름답고 성결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으므로 모두 자신이 잘 수련하여 합격된 대법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정진하지 못하고 있는 수련생에게는 집착을 틀어쥐고 놓지 않으면서도 또 만족을 얻기 어려운 고통이 있으며, 대법을 포기하기를 바라지 않으면서도 또 정진할 수 없는 고통이 있어 모순과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런 때, 그들이 제일 필요해 하는 것이 수련생들의 자비한 도움과 선의적인 이해이다. 책망과 원망은 흔히 집착 속에 있는 수련생을 더욱 집착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들며, 심지어 화가 나서 대오에서 떨어져 나갈 수도 있다. 나 개인은 일찍 집착 속에서 장시기 동안 헤어나오지 못한 경력이 있는데, 후에 대량의 법 공부와 수련생들의 자비한 도움으로 집착과 마난에서 걸어 나오게 되었다. 그 때 병업관을 장시기 동안 넘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중해졌는데 매듭이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었고 법리가 분명하지 못하면서도 또 하늘을 원망하고 다른 사람을 비난 하였다. 내가 익숙히 잘 알지 못하는 6명의 수련생이 하루 시간을 짜내어 나를 도와주었는데, 함께 발정념하고, 더 많은 시간은 심성상의 교류를 하였다. 수련생들의 나에 대한 태도는 관심과 이해일 뿐 책망과 비평이 없었으며, 나의 각도로부터 문제를 분석하면서 그들 자신의 경지에서의 인식을 말하였다. 나는 대법제자 일원으로서의 따스함과 행복을 감수하였다. 비록 그 중에는 정이란 요소가 포함되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 당시 사람의 정이 비교적 중했던 나로서는 오히려 안정된 심태가 있게 되어 새롭게 대법으로 자신의 생명을 주재하는데 적극적인 의의가 있게 되었고, 나의 심성 제고에 대해 엄청 큰 촉진 작용을 만들었으며, 신사신법에 대한 나의 신심을 확고히 하게 하여 드디어 집착과 병업관에서 걸어 나올 수 있게 하였다.

지금 되돌아보니 난관의 대소는 정수로서, 관을 넘을 수 있고 또 잘 넘을 수 있는가의 여부는 자신의 크기와 작기에 달린 것이었다. 자신이 ‘높고 클’(高大)때엔 관을 넘기 쉬울 것이고, 자신이 ‘작’(矮小)을 때엔 관을 넘지 못할 것이다. 물론 자신의 ‘크기’와 ‘작기’는 대법에 대한 동화 정도에서 오는 것이다. 하지만 수련인의 상태는 고정불변인 것이 아니며, 특히 대륙과 같은 사악의 광적인 박해, 도덕이 매일 떨어져가는 환경에서는 법 공부 시간이 긴장한 처지에서 수련상태가 파동이 있을 것만은 면하기 어려운 것이며, 아주 쉽사리 자신이 ‘작아서’ 관을 잘 넘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만약 장기적으로 집착과 마난 속에 빠져 있다면 대오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마난, 집착 속에 있는 수련생에 대하여 대법제자는 마땅히 관용과 자비를 더 많이 베풀고 책망과 원망을 적게 주며, 진심과 이성으로 그들을 관심하고 도와주어 그들이 ‘기쁘게’ 난관을 넘도록 함으로써, 그로부터 대법제자 정체가 더 강대해지게 하고,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보다 더 잘하게 해야 한다. 다른 수련생을 도와 관을 넘게 하면 자신의 경지도 제고되고, 대법제자의 정체도 더욱 강대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이 방면에서 내가 있는 소구역의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다. 1999년 7.20 사악이 대법을 박해하기 전에는 연공장에 근 200명 수련생이 있었는데, 박해 후 수련생들의 경지는 격차가 엄청 컸는바, 정체 상으로 흩어지고 혼란한 상태였다. 이런 상태에서 사악의 박해는 매번 성공하였다. 대법제자가 사악에게 잡혀 검은 소굴에 간 후 박해와 병업의 형식으로 사망한 일이 이미 여러 번 발생 하였다. 물론 나는 그 중의 일원으로서 잘 하지 못하였으므로 일정한 책임이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 공동의 각성과 개선이 급히 필요한 것이다.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남은 시간이 몹시 제한돼 있음으로 이런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면 우리가 조사정법하는 임무를 훌륭히 완성하기는 어려운 것이며, 장래 ‘유감’을 남기게 되리라는 것은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는 일이다. 나는 여기에서 희망하는바, 이와 비슷한 상황인 지역의 수련생들은 수련인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자비와 관용을 베풀어 많이 도와주고 관심을 가지면서 모두들 공동 제고하고, 공동으로 대법을 실증하며, 중생구도의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여 사존님과 중생들 앞에 당당하고 부끄러움 없도록 하자!

이상은 다른 한 수련생과 교류 토론한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서 수련생 여러분에게 참고로 드린다.

문장발표 : 2011년 1월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8/交流–慈悲关心处于执着中的同修-2349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