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오늘 오후, 나는 자신의 수련 과정을 돌이켜보았다. 늘 부족한 감을 느꼈지만 좀 이상하게 어디가 부족한지 알지 못했다. 나는 자신의 일사일념을 주의해서 검사하고 여과하면서 줄곧 뿌리까지 찾았는데 매 하나의 염두의 깊은 곳에 모두 ‘자신’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것이 대법을 실증하는 것인가? 전부 자신을 실증하는 것이다. 나는 깜짝 놀랐다.
이 몇 년간 바삐 보내면서 그래도 수련을 괜찮게 했다고 여겼다. 동수들 눈에도 정진한다고 여겨져 늘 동수들과 소통하고 협조를 하며, 기술을 좀 알게 되어 또 작은 꽃(작은 자료점)을 피우고 있다. 오늘 다른 각도로 바꿔 대조해서야 대법을 실증하는 마음이 순정하지 못함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어제 A수련생이 말하기를 B수련생이 전화를 걸어왔는데 그녀에게 발정념을 발해 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녀가 또 교란을 받았던 것이다. 늘 호흡하기가 어렵고 기침으로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예전에 여러 차례 그녀와 소통을 했었는데 여전히 때로는 좋아졌다가 때로는 나빠졌다. 나는 듣자마자 곧 원망하기 시작했다. ‘이곳은 온종일 대단히 바쁜데 또 도와달라고 찾다니? 내가 일이 있어 그녀를 찾으면 찾지 못하는데 자신이 일이 있으면 이 사람들이 생각나나?”
도중에서 냉정하게 자신의 마음을 찾았는데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다른 사람을 질책하는 마음, 원망하는 마음, 다른 사람을 깔보는 마음, 다른 사람을 눈에 거슬려하는 마음, 귀찮아하는 마음, 스스로 능력이 있다고 여기는 마음을 찾아냈다. 이것이 어디 대법을 실증하는 것인가, 도도하게 다른 사람보다 수련을 잘했다는 자세로 다른 사람을 질책하고 자신을 실증하고 있는 것이다. “그 수련생을 오래 동안 만나지 못했다. 몇 번이나 찾았지만 찾지 못했는데 그녀와 좀 잘 소통해야겠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아직도 다그치지 않는가.” 내심의 깊은 곳에는 자신을 실증함을 감추고 있었다.
나는 갑자기 마음이 확 트였다.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은 하나의 가장 큰 이기심으로 매우 은밀하고 또 교활했다. 대법을 실증한다는 명목을 내걸었지만 사실은 자신을 실증한 것이다. 이것은 변이된 관념이다. 구세력은 바로 이렇게 했다. 사부님을 도와준다는 명의로 그것들이 요구하지 않는 것들을 사부님께 던져주고 자신이 남긴 것은 또 움직이지 않으려 했는데, 결과 정법에 곤란을 조성해 주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관념을 개변하지 않으면 수련에 저항력을 가져다주고 동수 사이에 간격을 조성하며 또 대법을 실증하는 데도 만회할 수 없는 손실을 조성한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부당한 곳은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0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1/2347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