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란화
[밍후이왕] 철창에 갇힌 지도 열흘이라, 정념정행으로 중생을 바로잡네. 근거리 입장하여 난귀를 제거하네, 회귀의 길에서 발걸음 멈추지 않으리. – 본문 작자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룬따파를 수련한지 15년이 됐다. 법리가 명백해지고 고생을 한 외 더 많은 감각이란 별로 없다. 하지만 아무리 고생스럽다 해도 나는 끝까지 수련할 것이다. 지금 나는 금년에 구치소에서 박해와 반 박해한 열 날 열 밤을 사부님께 보고하려 한다. 부족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께서 도움을 주기 바란다.
1. 불법체포 당하고 참는 중에 자비 생겨나
나는 일찍 10여 차례 불법 체포를 당했다. 2009년 4월 경, 사당인원이 집에 와서 나를 납치 했는데 사부님 가호 하에 나는 자백도 서명도 없이 그날로 구치소에서 나왔다. 2010년 4월, 나는 또 납치당했다. 이번에 납치당하고 구치소에 들어가 조용히 집착을 생각한 후 다른 공간의 사악과 결사적인 싸움을 할 각오를 했다
다른 한 가지 일은 죄수복을 갈아입는 것이었는데 나는 절대로 협력하지 않았다. 악인은 나의 겉옷을 벗겨버린 후 또 나의 털내의 지퍼를 잘라버리고 얇은 털내의만 입게 했을 뿐만 아니라 안에 내의만 남기고 앞섶을 열어놓게 했다. 그때는 이미 북방에서 난방을 중단했지만 날씨는 여전히 매우 추웠고 경찰과 죄수들도 모두 겨울 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은 나를 괴롭힘으로서 나를 복종시켜 죄수복(솜옷)을 입게 하려는 것이었다. 내 마음은 무척 평정되지 않았다. “당신들은 너무도 인성이 없다, 이렇게 많은 죄수들 앞에서 육순이 넘은 나 이 늙은이를 모욕하다니.” 그녀들은 내 옷을 벗겨내고는 눈앞에서 잘라버렸다.
예전에도 여러 번 모욕당한 일이 있긴 했지만 보는 사람이 없었으므로 참을 수 있었다. 이번에는 이렇게 많은 젊은 죄수들 앞에서 당하고 보니 내 마음은 참을 수가 없어 눈물이 맴돌았다. 조용한 공기는 사람을 질식시킬 것 같았고 죄수들은 내가 경찰과 결사적으로 해낼 줄로 여겼다. 바로 뼈를 깎듯 참을 수 없는 그 때 나는 사부님의 경문 한 단락을 생각하게 됐다. “참음(忍)은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관건이다. 화를 내고 원망하며, 억울해 하고,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은, 속인이 우려하는 마음에 집착한 참음이다. 화를 내고 원망함이 전혀 생기지 않으며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비로소 수련자의 참음이다.” (『무엇이 참음인가』) “참는다(忍)는 것은 연약한 것이 아니고, 거스르는 것을 그저 순순히 받아들인다는 것이 더욱 아니다. 대법제자의 참음은 고상한 것이다. 이는 생명이 위대하고 견고하여 파괴되지 않는 금강부동(金鋼不動)의 표현이고, 이는 진리를 견지하기 위한 관용(寬容)이고, 이는 아직도 인간성이 있고 아직도 정념(正念)이 있는 생명에 대한 자비와 구원이다.”(『더는 참을 수 없다』)“, “한신은 정말로 그의 사타구니 밑으로 기어나갔다. 이는 한신이 대단한 대인지심이 있고, 그가 일반 속인과는 달라서 그는 비로소 이렇게 큰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설명한다. 한신은 필경 속인이고 우리는 수련하는 사람이라, 우리는 그보다도 훨씬 나아야 한다.”, “수련인이 속인 중에서 굴욕을 당하고 수치를 당할 때에도 꼭 이보다 못하지는 않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心性(씬씽) 중의 마찰은 이것만 못하지 않으며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다.” (『전법륜』)
순간, 내 마음이 즉시 평온해 졌다. 진리의 관용을 견지하기 위해, 내 앞에 있는 생명을 구원하기 위한 자비심이 저절로 생겨났다. 나에겐 원망, 억울함이 없어졌고 고통스런 느낌이 없어졌으며 공기도 즉시 느슨해 졌고 모든 것이 평화스러워졌다.
옛 사람이 말했다. 작은 일에 참지 못하면 큰일을 그르치게 된다. 내가 만약 사부님 요구대로 하지 않고, 마음의 고생(苦其心志)이란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한다면 아래에 있는 마땅히 구해야 할 사람을 구하지 못할 것이다. 예전에 나는 신체상 수많은 고통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많은 죄수들 앞에서 당한 마음고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2. 대 재난 중에서 누가 풍류의 주인인가
기왕 들어왔으면 바로 자신에게 닦아야 할 것이 있을 것이다. 기왕 무대에 올랐으니 나는 정정당당하게, 태연하게 자신이 맡은 배역을 잘 연기해야 할 것이며 모든 사람은 모두 보조역이 되게 해야 한다.
구치소에 들어온 후 아주 중요한 한 가지 일이란 심사다. 담당 반장은 내가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사람인지라 나를 먹지도 마시지도, 의자에 앉지도 죄수복을 입지도 않는데 대해 모두 이미 접수했지만 죄수들에게 도리어 “이 할머니를 봐 주어야지”하고 말했다. 그리고는 널판자에 누워있는 나에게 “갑시다, 심사 받으러 갑시다”하고 말했다. 나는 안 가겠다고 했다.
그녀는 멍했다. “왜요? 심사도 안 갈래요? 다른 사람들은 심사하기를 고대하는데 당신은 안 갈려고 하네.” 나는 말했다. “난 죄가 없는데 뭘 물어보고 뭘 심사한다는 거죠?”, 그녀는 듣더니 “흥! 당신이 가지 않으면 10년 8년으로 판결할텐데”하고 말했다. “그건 당신이 결정하지 못해요”하고 내가 말했다. 약 한 시간 후에 예심이 웃음 띤 얼굴로 나를 찾아왔다. “X선생님, 우리 내려가서 산보합시다.” 내가 말했다. “당신 날 심사하려는 게 아닌가요?” “아니, 아니, 아닙니다, 전 그저 당신하고 얘기 좀 나누려 할 뿐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를 따라 내려갔고 아울러 청산유수처럼 그에게 박해를 폭로했다. 그는 진지하게 듣다가 나중에 말했다. “전 더는 당신을 심사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당원도 아니고 저도 그것을 믿지 않습니다. 전 단지 이 밥그릇을 위해서일 뿐입니다. 순서에 따라 하면 그 뿐이고 당신더러 서명하라 하지 않겠습니다.” 감방에 돌아오니 죄수들이 이것저것 캐물었고 진실한 상황을 알게 된 후에는 모두들 크게 놀랐다.
이튿날이 됐다. 옥경은 나를 데리고 가서 혈압을 재고 혈액을 검사하려 했다. 나는 가고 싶지 않았으나 아직 성숙된 이유가 없었으며 어떻게 법에서 이 일을 대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못했다. 아주 흉악한 한 경찰이 나를 데리고 모퉁이에 가더니 몰래 속삭였다. “또 당신에게 가서 검사해 보라 하면 당신 가지 않아도 돼.”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그녀 입을 빌어 나를 점화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튿날 그들은 또 예전대로 나에게 검사하라고 가라고 했다. 나는 가지 않겠다고 하니 그들은 “당신 혈압이 이렇게 높으니 꼭 가야 한다”고 했다. 매번 혈압을 잴 때면 나는 모두 묵념했다. “높아져라, 높아져라, 힘껏 높아져라.” 그래서 내 혈압은 모두 180에서 200이었다. 나는 말했다. “이렇게 높은데도 나를 내 보내지 않으니 나는 재지 않겠다!” 그녀들은 의사를 데려왔지만 나는 재지 못하게 했다. 그녀들은 어린애를 달래듯 나를 달랬지만 나는 그런 수작에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어떠한 환경에서든 모두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력하지 말아야 한다.”(『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이 내 머리 속에 새겨졌는데 그들이 나를 건드릴 수 있겠는가? 내가 있는 이곳은 이 구역의 중점이어서 그녀들은 역량을 모두 이곳에 집중하고 있었다. 감옥 의사가 말했다. “연공하세요, 연공하면 혈압이 내려갈 수 있어요.” 내가 말했다. “그럼 나는 집에 돌아가서 연공하렵니다.” 대장이 말했다. “당신은 약을 드셔야 합니다. 혈압이 높아 놀랄 지경입니다.” 그들은 나에게 억지로 약을 먹였는데 나는 약을 다 뿜어버렸다.
두 번째로 나에게 억지로 주입시키자 나는 사부님 도움을 청했다. 나는 감시구멍을 향해 널판자 위에 누웠다. 잠시 후에 얼굴이 붉어졌다, “아이구, 당신들 나에게 무슨 약을 먹였는가? 괴로워 죽겠어, 당신들 내 얼굴이 무슨 모양이 됐는지 보란 말이야.” 옥경이 와서 보고 가더니 대장도 와 보고는 말이 없었다. 나는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들이 나를 독살하려는 것이 아닌가?” 이후부터 누구도 더는 감히 나에게 약을 먹이지 않았다.
3. 정념으로 수감된 세인을 구도
정념이 있고 양심 있는 죄수를 구하기 위해, 그녀들에게 나에게 격렬함을 느끼지 않고 평화로운 인상을 남겨주기 위해 막 들어갔을 때는 단식을 중지하고 주요하게 진상을 알리고 대법을 널리 전했다. 나는 먼저 발정념하고 공능을 이용해 근거리에서 구치소 모든 공간의 사악을 제거했다. 첫째 죄수는 학력이 없고 몹시 사나웠고, 둘째는 학력이 있는 경제범이고, 셋째는 의협심이 있으나 두뇌가 없는 사람이었다. 나는 먼저 둘째를 끌어왔는데 그녀가 부처를 믿는 이 점을 이용해 그녀가 악인을 도와 나쁜 짓을 하는 것을 제지시키고 다음에 진일보로 대법의 아름다움을 말해주어 그녀가 진상을 알게 했다.
셋째는 내 고향 부근 사람이었다. 나는 고향관계를 이용해 그녀와의 거리를 가까이 했더니 단번에 정황이 변했다. 내가 말했다. “우리 현에 효자촌과 심장촌이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녀는 못 들었다고 했다. 그리하여 나는 그녀에게 역사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주었다. 멀고 먼 옛날에 한 모친이 아들을 데리고 이곳을 지나게 됐는데 모친은 가슴앓이로 길을 걸을 수 없게 됐다. 아들은 무엇을 먹으면 좋다는 말을 듣기만 하면 그것을 찾아 대접했다. 그래서 자기 심장을 파내 모친에게 대접했다. 모친은 나았고 계속해 걸어갈 수 있게 됐다. 얼마 안 가서 다른 한 마을에 이르게 됐는데 아들의 심장이 자라났다. 사람들은 모두 이 아들을 몹시 존경했고 그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 두 마을을 각기 효자촌과 심장(心長)촌이라 불렀다고 한다. 나는 이는 진실한 것이라고 깊이 믿는다. 믿기지 않는다면 아무 때건 집에 돌아가서 이 두 마을에 가서 내력을 물어보라고 했다. 그녀가 말했다. “앞으로 더는 나쁜 짓을 하지 않고 더는 사람을 때리지 않겠어요.” 그러면서 양말을 꺼내 나에게 주는 것이었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솔깃하니 듣고 있었다. 나는 말했다.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사람들은 이 역사 이야기를 신화나 옛말로 여길 것입니다. 오늘의 파룬궁은 眞ㆍ善ㆍ忍을 수련하는데 중공이 이렇게 탄압을 해도 수련자들은 여전히 금강부동하고 있지요. 그들은 정말로 좋은 사람입니다. 역사상 많은 예언들은 모두 오늘날 대 재난이 있으리라고 말했고, 세상에는 크게 선을 행하는 사람이 있어 이런 재난을 만나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당신들은 진심으로 ‘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를 외우세요, 이는 당신들에게 아무런 손해도 주지 않을 것이며 믿으면 있고, 믿지 않으면 없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 표정에서 그들이 이해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서명 도장을 새기는 한 사람이 일찍이 한 대법제자에게 ‘法輪大法好’란 도장을 새겨 주었다고 말했다. “공덕이 있네요.” 내가 말했다. 나는 그녀가 대법제자와 접촉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그녀에게 진일보 홍법하고 그녀에게 ‘法輪大法好’를 염하라고 했다. 이후에 이 사람이 재빨리 나갔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 마약범은 들어온지 며칠이 되도록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고 마약 금단증상이 올라와 줄곧 고생하고 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온 몸의 뼈를 개미가 깨무는 것 같아요.” 하루 종일 그녀는 반죽음이 된 듯 벽 구석에 쓰러져 있었다. 나는 그녀가 가련해 말했다.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요.” 다음 말을 다 하기도 전에 그녀가 재빠르게 일어나면서 말했다. “저에게 가르쳐주세요!” 나는 이곳에선 안 되니 그저 ‘法輪大法好’를 외우라고 했다. 세 시간이 지나자 그녀는 화장실로 달려가 왝왝 토하는 것이었다. 그녀가 좀 두려워하자 나는 “두려워 말아요. 난 당신이 성심껏 외웠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당신은 아마 또 설사할 겁니다.” 과연 이튿날 아침 그녀는 더러운 것을 배설했다. 그녀는 말했다. “전 이젠 여러 날 음식을 먹지 못했어요.” 나는 그녀에게 우리 사부님께서 자네가 마음이 성실한 것을 보시고 자네에게 몸을 정화해 주시는 것이니 좋은 일이라고 말해 주었다. “너무도 신기합니다. 나간 후 저는 꼭 파룬궁을 배우겠습니다”하고 그녀가 말했다.
마약범과 도장 새기는 사람은 진상을 알게 된 후부터 저녁마다 내 곁에 누워 자려고 자리다툼을 했다.
양심을 불러일으키다
감방에서 진상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이 일을 기본상 마무리 지은 후 두 번 째 단식을 또 다시 시작했다. 옥경들은 우유, 계란, 두유 등 그 어떤 맛있는 물건으로도 나를 유혹할 수 없었고, 나에게는 배고픈 느낌이란 전혀 없었다. 그녀들은 무엇을 한다는 것도 알려주지 않은 채 나를 속여 병원에 끌고 가서 링거 주사를 놓으려 했지만 나는 거절하고 가부좌 하고 그곳에 편안하게 앉아 있었다. 한 남자 죄수가 나에게 『9평』 중 일부 문제를 물어 보길래 나는 자신의 견해를 말하고는 그에게 『홍조의 몰락(紅潮落)』을 외워 주었다.
내가 가부좌 한 것을 보고 있는 남자 경찰에게 나는 태연하게 얘기해 주었더니 그는 어떻게 관리했으면 좋을지 몰라했다. 그가 “당신은 여기에 계시지 말아야 해요”하고 말하자 나는 “그럼 내가 가는 걸 동의하나요?” 했더니 그는 “ 아니, 아니, 아니예요”하는 것이었다. 의사와 옥경이 나를 어떻게 침대에 묶어 놓고 주사를 놓을 것인가를 상의하는 말이 나에게 들리자 나는 큰 소리를 질렀다. “생각도 하지 말아! 누가 감히 나를 건드릴 거냐!” 그들은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지라 모두 찍소리 못하고 나를 감방에 돌려보냈다. 아직 방안에 들어서지 못했는데 전직 대장이 나를 찾아 말하는 것이었다. “X선생님, 당신이 이렇게 하는 것은 우리 이 여자 옥경들에게는 일종 상해입니다.” 내가 말했다. “내가 밥을 먹지 않는 것은 단지 내 자신의 몸만 상할 뿐이지 그 누구도 나는 다치게 하지 않았어요.” 그가 말했다. “그녀들은 당신을 관할해야 하니깐요.” “난 그들이 관할하라고 청한 적이 없어요. 그녀들은 나를 관할하지 않아도 돼요.” 내가 말하자 그가 말했다. “나는 이미 당신에게 항복했습니다. 당신을 관할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은 나에게 시간을 좀 주실 수 없어요? 단 이틀이든 사흘이든 식사를 좀 하거나 아니면 약을 좀 드시던지?” “아니,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 그럼 당신은 어떠한 음식물도 치료도 다 거부한단 말씀이죠?” 나는 단호히 말했다. “나는 어떠한 음식물도, 치료도 다 거부하며 무조건 나를 석방할 것을 요구합니다.” “ 당신은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엄청 큰 손해를 볼 것이며 또 아들에게도 영향이 미칠 것입니다.” “중공은 진작 경제적으로 나를 박해했습니다. 아들에 대해 말한다면 각자 자기 명이 있을 뿐입니다. 외제니 그랑데(역주-발자크의 소설 외제니 그랑데의 주인공)가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았지만 그녀 생활이 행복했던가요? 내가 그들에게 금산, 은산을 물려준다 해도 그들에게 이런 복이 없다면 하루 밤 사이에 재가 돼 버릴 것입니다. 나는 단지 그들에게 진리를 견지하는 양심만 물려 줄 수 있다면 만족입니다.” 그 대장은 머리를 끄덕이며 말했다. “제가 그럼 될수록 빨리 당신의 상황을 반영하겠습니다.”
이튿날 오씨 성을 가진 소장이 나를 찾았다. “제가 이미 당신의 정황을 알게 됐습니다, 당신은 왜 이런 방법을 취하셨습니까? 이러면 죽습니다.” 내가 말했다. “당신은 이렇게 많은 파룬궁 사건을 직접 처리하면서 우리 파룬궁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죠? 그렇지만 얼마나 많은 젊은 대법제자들이 산채로 장기를 적출 당하고 죽도록 맞았나요. 장쩌민은 인성을 말살하고 있어요! 나는 죽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내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 두려울 게 뭐 있어요? 중국에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는 속담이 있어요. 우리 사부님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입니다. 그의 제자로서의 나로 말하면 자신의 신앙을 견지하기 위해 죽는데 또 무슨 관계가 있겠습니까?” 그가 말했다. “하지만 우린 견딜 수 없습니다. 당신은 여기에서 죽을 수 없으며 반드시 건강한 몸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럼 나를 풀어 주세요.” “당신은 우리에게 한 주일이란 시간을 주십시오, 이 기간 당신은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물만은 마셔야 합니다.” “한 주는 너무 깁니다. 그러면 내가 이곳에서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나는 당신들의 물 한 방울도 마실 수 없습니다.” 그는 물 한 병을 꺼내 들었다. “당신은 이미 나흘째나 됐습니다. 몰래 한 모금 마시십시오, 그런다고 당신에게 해주는 처리가 영향 받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웃었다. “당신의 호의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진(眞)을 수련하는 사람인데 어찌 몰래 마실 수 있겠어요? 나는 진정으로 한 방울의 물도 마시지 않음을 해 낼 것입니다!” 선한 말이나 유혹도 모두 목적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튿날 나는 이 마귀 소굴을 무조건 떠났다.
철창에 갇힌 지도 열흘이라, 정념정행으로 중생을 바로잡네. 근거리 입장하여 난귀를 제거하네, 회귀의 길에서 발걸음 멈추지 않으리.
(밍후이왕 제7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 2010년 11월 19일
문장분류 : 대륙법회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19/明慧法会–在最黑暗处-佛光依然绚丽多彩-2324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