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련대법제자 구이롄(桂蓮)
[밍후이왕] 나는 1997년에 법을 얻은 노 제자이다. 십여 년간 수련하면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과 점화로 풍우 속에서 한 고비 한 고비 지나왔다. 수련과정에서 일부 사람의 마음, 관념, 집착들이 점차 개변되어 담담하게 내려놓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세 가지 일에서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다. 물론 과정 중에서 잘한 것이 있고, 잘 하지 못한 것은 모두 대법 속에서 바로잡을 수 있었다.
정법이 최후에 이르러 제자들은 모두 각자 부동한 층 차에서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하고 있다. 정말로 부끄럽지만 나는 오히려 연공동작에서 큰 착오를 범했다. 연공동작에 대한 규범과 표준을 홀시한 탓으로 사악한 마와 난잡한 귀신이 틈을 타게 했다.
어느 한 시기에, 나의 공간마당에 갑자기 한 여자 귀신 형상이 나타난 것을 발견했다. 긴 머리에 얼굴은 창백한 여자귀신이었다. 때때로 나의 공간마당에 나타났는데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발정념으로 교란을 제거하고, 정념으로 선해하려 했으나 모두 소용이 없었다. 그것은 여전히 그렇게 또 나타났다. ‘이것이 어찌된 일인가?’ 대법제자인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연공을 더욱 잘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일체 바르지 못 한 교란을 제거 해 주시고, 대법제자의 집 안팎은 물론 다른 공간까지도 모두 청리를 해 주셨다. 그런데 어찌하여 아직도 이렇게 난잡하고 사악한 것이 존재하고 나타날 수 있단 말인가? 이는 반드시 자신에게 무슨 바르지 못 한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바르지 못 한 것이 틈을 타게 하여 귀신을 불러들인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법을 얻은 초기에 늘 꿈으로 점화를 주셨다. 예를 들면 여자 귀신이 2층 집에서 나를 보고 놀라 달아났고, 또 귀신 둘이 나를 보고 놀라 달아나기도 했다. 한 번은 흉악한 큰 마귀가 나타났었는데, 나는 그것을 새끼손가락으로 우리 집 벽에 난 작은 구멍에 눌러 죽이기도 했다. 우리 수련인의 몸은 모두 금빛 찬란하다. 일체 사악한 마귀와 난잡한 귀신은 대법제자 앞에서 반드시 녹아내리고 해체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한테 신통을 부여하셨고 대법제자는 곧 이렇게 큰 위력이 존재한다. 그러나 오늘에 이르러 나에게 또 이러한 일이 나타났는데, ‘이것은 바로 자신의 공간마당이 불손한 것으로, 대법에 부합하지 않는 곳이나 내려놓지 못한 집착심으로 귀신의 나타남을 초래한 것일까?’ 이리저리 생각했으나 찾지 못했다. 수련인은 우연한 일이 없으며, 안을 향하여 찾는 것은 법보이다. 긴 시간동안 찾았으나 찾아내지 못했다. 스스로도 자신의 깨달음이 차하다고 생각했고, 아무리 생각해도 해결할 수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악한 귀신은 여전히 나의 공간마당에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등 그것의 동작이 많았다.
나는 습관적으로 밤에 일어나 연공을 한다. 오랜 기간 이렇게 해왔다. 어느 날 밤 몽롱한 속에서 한마디 말이 나의 뇌리로 들어왔다. “네가 제4장 공법에서 두 손이 아래로 내려 갈 때 (雙手下走.쐉써우쌰쩌우) 파룬을 버리고 다른 것을 요구했다.” 하는 소리가 아주 똑똑하게 들렸다. 나는 즉시 눈을 떴다. 단번에 깨달았으며 어찌된 일인지 알 수 있었다. 원래는 정말로 자신이 무의식중에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던 것이다. 이로써 사악한 마귀와 난잡한 귀신을 초래했던 것이다.
사단은 이러했다. 우리가 매일 연공할 때 모두 대법의 요구에 따라서 해야 하며 연공은 표준이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부님께서 우리한테 넣어주신 기제와 기기는 잘못될 것이다. 그러면 곧 대법을 수련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내가 제4장 공법을 함에 있어서 그렇지 못했다. 표준은 마땅히 이러하다. 재4장 공법에서 두 손이 아래로 내려갈 때 ‘허리는 곧으며, 손은 사타구니 양측으로 내려가면서 두 발에 이르러 한 바퀴 돌아 몸 뒤로 올라와야 한다.’ 그러나 나는 내려갈 때 허리를 느슨히 하고, 두 손도 나른하고 나태한 상태로 바르지 않게 내려갔는데, 마치 그 귀신의 모습과 같았다. 그것에게 틈을 타 들어올 수 있게 한 것이 아닌가? 나는 청성을 찾고 즉시 일어나 연공동작을 바르게 하며 연공을 했다.
사부님의 점화로 나는 또 한 가지 일을 깨달았다. 나의 오른 손 두 번째 손가락은 한동안 늘 쥐가 났다. 연공이나 발정념, 혹은 평소에도 늘 쥐가 났었다. 나는 또 바르지 않은 행위가 있음을 알아챘다. 원인을 찾았는데 여전히 연공동작에서 있었다. 정공을 연마할 때 ‘쌍수결인’ 시 나는 오른손의 두 번째 손가락을 비자각적으로 왼손의 두 번째 손가락 밖에 놓았다. 물론 동작이 표준이 아니었다. 때문에 그것이 늘 쥐가 났던 것이다. 문제를 찾으니 손도 쥐가 나지 않았다.
사부님의 점화로 나는 또 한 동작을 바로 잡았다. 나의 왼쪽 어깨는 늘 시큰거렸고 마치 일에 지친 것 같았다. 그날 나는 연공하면서 동작에 신경을 썼다. 제2장공법의 터우띵뽀우룬(頭頂抱輪.두정포륜)에서 량처뽀우룬(兩側抱輪.양측포륜)으로 동작을 바꿀 때 나는 두 팔을 동시에 완전히 내린 후 느슨히 하고나서, 다시 양손을 올려 량처뽀우룬했다. 이렇게 하면 힘들지 않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동작은 표준에서 벗어났고, 바로 연공표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다. 때문에 비로소 편안하지 않은 느낌이 있었던 것이다.
이상의 일은 나로서는 너무나도 큰 교훈이었다. 사실 이 몇 개 동작은 처음 연공할 때 맞지 않았음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바르게 대하지 않았고 무슨 일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수련을 이렇게 다년간 했고 공도 적잖게 연마해 냈으며, 사부님께서 넣어주신 기제와 기기 등도 이미 형성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여겼다. 결과는 불필요한 시끄러움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이 과정을 경과하면서, 진정으로 대법과 수련은 엄숙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이 일은 이미 지나갔고, 며칠 전 나는 법공부 팀에서 이 체험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많은 수련생들이 여기에 주의를 돌리면서 연공에서 일부 표준미달인 곳을 찾아냈다. 내가 생각하건대 수련생들의 신체 혹은 어느 곳이 시원찮을 때는 자신의 연공동작에 문제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겪은 이 일이 수련생들에게 귀감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나의 체험을 교훈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수련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지 않기를 바란다. 정법은 최후에 이르렀다.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합격된 제자로 되어,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가자.
층차의 제한으로 틀린 곳은 자비롭게 지적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12월 1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2/18/炼功动作不准确的教训-2337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