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위톈(雨田)
“眞(쩐)∙善(싼)∙忍(런), 이런 특성은 우주 중에서 좋고 나쁨을 가늠하는 표준이다.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쁜가? 바로 그로써 가늠한다.”, “인류의 도덕표준이 어떻게 변하든지 이 우주의 특성만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그는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 그렇다면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는 곧 우주의 이 특성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하며, 속인의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반본귀진(返本歸眞)하려 하고 당신이 수련해 올라오려 한다면, 당신은 곧 이 표준에 따라 해야 한다.”(『전법륜(轉法輪)』)
나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단락 법을 마음속에 기억했다. 집에서나 사회 환경 중에서 극력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고, ‘법’에 비추어 자신이 본질적으로 차츰 개변이 됐는지를 보았으며, 위사위아(爲私爲我)에서 무사무아(無私無我)로, 선타후아(先他後我)로 변했다. “만약 당신들이 사람마다 모두 내심으로부터 법을 인식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비로소 위력이 끝없는 법의 체현 ― 강대한 불법이 인간에서의 재현이다!” (『정진요지』「경언(警言)」)
나는 교사다. 나는 자신의 수업 근무를 잘한 이외에 또 자발적으로 사무실을 청소하는 일을 감당했다. 사무실에는 10여 사람이 있다. 매일 일상적인 위생청결은 예를 들면, 유리를 닦고 물을 긷고 땅을 쓸고 쓰레기를 버리는 등등 일은 모두 나 혼자서 했다. 다른 선생님들은 다 쓴 물건이나 간식을 다 먹은 다음 책상 위거나 책상 아래에 어디라 없이 던져놓았다. 어떤 때에 내가 막 청소를 다 마치자마자 그녀들이 또 온통 난잡하게 널어놓았다. 어떤 때는 마음속으로 “지금 속인은 왜 이렇게 조금도 도덕을 지키지 않을까?”고 생각했다. 생각할 수록 마음속은 좀 평형되지 않았다. 그러나 염을 돌려 생각해보니, 대법제자는 마땅히 개인의 득실(得失)을 따지지 말아야 했다. 나는 대법으로 자신을 요구해 좋은 사람으로 되어야 하며, 속인을 초월한 수련자로 되어야 했다. 나는 매번 새로운 근무 환경으로 갔을 때마다, 모두 자신의 행위로 환경을 개변하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다. 몇 년을 하루같이 근면 성실하게 일하고 묵묵히 헌신했다. 동수들은 나의 인격에 대해 평가가 매우 좋았으며, 내 표현도 진상을 알리기 위해 좋은 기초를 수립했다.
나는 학생에 대해 누구나 차별이 없이 대하고 전심전력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교육해, 학생들에게 내가 열심히 책임지는 좋은 선생님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직업 그 자체는 수련이 아니다. 그러나 직장 환경 중에서 수련을 할 수 있다.
오늘날 사회에서는 학부모가 선생님에게 예물을 보내는 풍기가 유행되고 있다. 나도 많은 학부모들이 나에게 예물과 사례금 등을 보내주는 일에 마주쳤었다. 그러나 매번 모두 나는 완곡하게 사절했다. 어떤 때는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저는 대법제자로서 속인과 같지 않습니다. 나는 예물을 받지 않아도 당신의 아이에 대해 여전히 마찬가지로 관심할 겁니다. 그러니 걱정하시지 마세요.”
나의 청렴한 기풍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얻었다. 어떤 학생은 여행을 다녀왔다가 이름난 관광지에서 나에게 주옥 팔찌를 사왔었다. 나는 갖지 않았다. 이튿날, 이 학생은 나에게 종이 쪽지 한장을 주었다. 말로는 그녀 어머니가 나에게 쓴 것이라고 했다. 내가 종이 쪽찌를 열어보니 ‘청렴이 소중하다(淸可貴)’는 세 글자였다. 이 세 글자는 얼마나 보기 드믄가! 오늘과 같은 금전이 제일인 사회에서 누가 손에 들어온 예물을 거절한단 말인가?
나는 어려서부터 부모가 이혼했기에 어머니 혼자 나를 키웠다. 아버지는 노년에 가난에 의지를 잃고 중병을 앓았다. 아버지가 맞아들인 후처와 작은 아들은 그에 대해 거들떠보지도 않아 그가 처한 상황은 매우 처참했다. 아버지는 나를 찾아와서 내가 그를 도와주기를 바랐다. 내가 세살 때 아버지를 떠났기에 아버지에 대해 나는 길러준 은혜가 없었다. 그러나 나는 ‘나는 대법제자이기에 과거의 맺힌 감정을 따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자발적을 아버지의 의료비, 입원비와 아버지의 생활비를 감당했는데 몇 년 동안 만 위안이 넘었다. 아버지의 후처는 아버지의 일체 비용을 감당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 배후에서 나에 대해 악담을 해서 마음을 상하게 했다. 말로는 내가 아버지에 대한 효도는 불량한 의도가 있는데 그들 집 재산을 빼앗으려 한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또 법원으로 가서 나를 신고하려고 했다. 이런 새빨간 거짓말을 해도 나는 모두 참았다. 나는 대법제자로서 속인과 똑같이 상대할 수는 없었다. 대법은 나에게 자비하게 사람을 대하고 너그럽게 대하도록 가르쳤다. 때문에 아버지에게 치료를 해준 이 일에서 나는 오빠와도 아무런 논쟁이 없었다. 평소에 나는 아버지에게 돈을 좀 많이 썼다. 나의 영향 하에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를 때 오빠와 형님도 스스로 장례비를 감당했으며 또 아버지의 후처와 따지지도 않았다. 나는 대법을 수련했기 때문에 비로소 많은 가정 모순과 가정 갈등을 피할 수 있었다.
10여년 동안, 나는 보잘것 없는 수입에 의지하면서 무상으로 가족을 도왔다. 동시에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 했다. 나는 오빠를 도와 그의 빚을 물어주었으며 또 그의 집에 많은 물건들을 더 구입해 들였는데 누계가 수 만 위안이 됐다. 1999년에 나와 어머니가 베이징으로 대법을 실증하러 갔는데, 자신이 필요한 소비를 제외하고는 현지 악경에게 갈취 당했다. 그 후 내가 법회에 참가하고 진상을 알려 자료를 배포한 등 원인으로, 또 현지 공안국에 근 1만 위안이 되는 재물을 갈취 당했다. 나는 자신의 생활을 줄곧 아주 검소하고 소박하게 했다. 매달 생활비를 내놓은 이외에, 모두 동수들이 진상지료를 하는 데 기부했다. 진상을 알리는 일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며, 나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상에 똑똑해져 아름다운 미래를 얻기를 바랐다.
한마디로 말하면 나는 대법 수련을 통해 재물을 예전보다 담담하게 보았다. 나는 내 돈은 대법이 준 것이며 사부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임을 알고 있다. 나는 인간의 재물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친척과 친구 사이에서, 이웃 사이에서, 동료 사이에서, 각 공중장소에서 나는 대법제자의 모습으로 나타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다. 속인들은 파룬궁의 서적을 찾아보지 않을 것이며,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이해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바로 대법제자의 표현에 주의를 돌리는데, 그들이 우리 언행이 매우 좋고 매우 바르다고 인정하기만 하면 그들은 파룬따파가 좋다고 인정할 것이다. 우리들 모든 대법제자의 사회 가운데서의 표현은 바로 대법을 실증하고 대법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나는 대법 중에서 11년 동안 수련했다. 자신의 과거에 비해 변화가 매우 크고 많이 제고 됐다. 그러나 대법이 나에 대한 요구와 사부님께서 나에 대한 기대와는 아직도 매우 거리가 멀다. 나는 아직도 많은 부족함이 존재하고 있는데, 또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 중에 용해되어야 하며 법 중에서 규정해야 함을 알고 있다. 나는 이미 전에 운명이 기구하다고 한탄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자신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껴진다. 왜냐하면 나는 나로 하여금 반본귀진(返本歸眞)하게 하는 정법 대도(正法大道)를 찾았기 때문이다.
문장발표: 2010년 12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주보 192호
원문위치:http://zhoubao.minghui.org/mh/haizb/192/A02/7928/%E6%B3%95%E8%BD%AE%E5%A4%A7%E6%B3%95%E6%95%99%E6%88%91%E5%81%9A%E5%A5%BD%E4%BA%B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