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날 아침, 내가 컴퓨터를 열자 최근에 내가 줄곧 관심을 갖는 밍후이왕 대륙 법회 교류 문장이 한눈에 보였다. 신속하게 3~4편을 대강 ㅤ훑어보고나서 나는 마음속으로 우러나와 감탄했다. 아! 너무 좋다! 이 문장은 간단명료하게 쓰고 또 전회 법회보다 질량도 많이 높아졌다. 특별히 문장 중의 수련심득 체험은 사람의 눈물을 자아낸다. 저녁 무렵, 나는 또 컴퓨터를 열고 계속해서 몇 편을 다운로드해서 보았는데 역시 사람으로 하여금 격동되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게 했다.
비교적 자세하게 읽은 것은, 대륙 징롄(淨蓮)의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잘하다』, 허베이 싱줴(醒覺)의 『한길에 정념으로 법을 실증하다』, 동북 뤄수이(若水)의 『고난을 초월해 아름다움을 중생에게 가져다주다』, 대륙 젠딩(堅定)의 『정념은 위력이 무궁하다』, 베이징 진바오(金寶)의 『제자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수련의 길을 걷겠습니다』, 대륙 춘전(純眞)의 『비바람 10년에 대법수련의 길을 바로 가다』등등이다. 감동인지 탐복인지 아니면 부끄러움 인지는 모르지만, 나로 하여금 눈물이 어려 눈이 흐릿해지게 하더니 이내 눈물을 비 오듯 쏟아지게 했다. 나도 투고를 했지만 이들 동수에 비교해 보면 문장을 쓴 수준에만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동수의 수련과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한 것이 나를 몇 배나 초과했는지 모른다. 나의 총적 체험은 이들이야말로 ‘정법시기의 진정한 대법제자’ 자격이 있는 것이다! 그들은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요구하시고,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해냈다. 법공부든지 대법 외우기든지 정념정행으로 중생을 구도하든지를 막론하고 그들은 모두 특별히 뛰어나고도 나무랄 데 없이 했다. 어떤 수련생은 다만 천 여 글자로 그의 9년 동안의 수련을 정진하고 마굴을 벗어나고 중생을 구도한 모든 경험과 과정을 포괄했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들 수련생은 사부님의 말씀을 가장 잘 듣는 좋은 ‘학생’이다. 나는 이미 전에 선생님을 한 적이 있는데 내가 모든 학생들에게 매주 두세 편씩 관찰 일기를 쓰도록 요구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완수한 상황은 세 개 등급이었다. 가장 좋은 학생은 매일 모두 한편씩 썼는데 단어에서부터 내용까지도 아주 열심히 해 쓴 것이 모두 매우 좋았다. 중등 학생은 바로 선생님이 요구한 수량과 질량에 따라 완수했다. 그러나 셋째 등급인 학생은 어떤 이는 최소한의 수량마저도 완수하지 못했다. 나는 내 현재 수련상황을 생각해보았다. 그야말로 중등 학생만도 못했는데 정말로 비할 바 없이 부끄럽다.
그러니 내가 법회 교류 원고를 쓸 때 그렇게 사유가 똑똑하지 않고 어디로부터 썼으면 좋을지 몰랐던 것이다. 며칠 동안이나 생각해서야 글을 썼다. 과거에 박해를 당한 전후, 나는 홍법을 하고 진상을 알리고 대법을 실증하는 문장을 쓰기 시작해 펜을 들기만 하면 마치 쓰고 써도 다 쓰지 못한 것들이 있는 듯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천 리의 차이가 있다. 무슨 원인인가? 당연히 완전하게 어김없이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데 따라 하지 않고 세 가지 일을 깊이 들어가 하지 않았던 것이다. 두려운 마음이 있고, 사심이 있고, 각종 사람 마음의 교란이 너무 커서 자신의 두 다리가 걸렸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 중에서 제거해야 할 매 하나의 마음은 모두 하나의 장벽으로서, 거기에 가로놓여 당신이 수련하는 길을 막고 있다.……”(『정진요지』「환경」) 세 가지 일도 매일 하는 듯 했지만 하는 과정 중에서 마음을 쓴 정도와 해낸 효과에는 매우 큰 차별이 있었다. 말로는 생사를 내려놓는 다고 했다. 그러나 박해를 당하고 돌아온 후, 마치 뱀에게 물렸던 사람은 두레박줄을 보고도 놀라듯이 박해를 당할까 두려워했다. 사실상 바로 고생을 두려워하고 최후에는 바로 죽음을 두려워했던 것이다. 두려운 마음이 남아 있어 깨끗하지 않았던 원인으로 구세력에게 빌미를 잡혔는데 언제나 현지 악경을 조종해서 늘 나를 감독 통제하고 감시했다.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은 늘 내 귀 속에 일부 박해 정보를 집어넣어 나로 하여금 깜짝 놀라게 하고 심태는 이따금 안정되지 못했으며, 사람을 구하는 일도 늘 한 단락 시간은 느슨하고 한 단락 시간은 다그쳤는데 구하는 사람도 한계가 있었다. 수련생은 그렇게도 무사무아(無私無我)하게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생사를 내려놓고 명리정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았으며, 그렇게도 순조롭게 진행해 낼 수 있고 그렇게도 많은 사람을 구도했다. 그들과 대비해 보니 나는 사부님을 대할 면목이 없다.
그러나 나는 법회 교류를 한 목적은 바로 나 같은 이런 대법제자들을 빨리 정진하도록 재촉하기 위함임을 알고 있다. 정법은 이미 마지막 단계에 가까워졌다. 다시 노력하지 않는다면 아마 삼계마저도 나가지 못할 것이다. 입으로만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며 절대로 다시 육도윤회(六道輪回)을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사실 노력을 하지 않았다. 마치 그 학생이 늘 대학교로 가고 싶어 했던 것과 같다. 그러나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최후에는 여전히 수포가 되고 만다. 다음의 일은 바로 법을 사부님으로 삼고 빠른 걸음으로 따라잡아 진정하게 정법 노정에 따르는 것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바로 한 치도 어김이 없이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며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어야 한다. 다짐만 하는데 멈춰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절실하고 착실하게 수련에 공력을 들여야 하고, 표면에 치우치지 말며, 사람 마음이 그렇게 많지 말아야 한다. 사부의 눈에서, 당신들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이며, 당신들의 한 거동이며, 나는 모두 당신이 하나의 어떠한 마음인지를 보아낼 수 있다. 나는 그런 말만 할 줄 알고 가서 하지 않는 사람을 가장 싫어하며, 나는 그런 교활한 사람도 싫어한다. 나는 순박한 사람, 착실하고 견실한 사람을 좋아한다. 또한 희망하건대 여러분이 이렇게 다년간의 수련 중에서 바른 방면으로부터 지혜를 향상시키기 바라며, 처세와 처신상에서 수확(收穫)이 너무 많지 않기를 바란다.”(『2010년 뉴욕법회설법』) 사부님의 말씀을 기억해 두고 순박하고 착실하며 견실한 대법제자가 되어야 한다. 진수(眞修)를 하고, 실수(實修)해야 하며,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해 원만해 사부님따라 돌아가야 한다.
문장발표: 2010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30/大陆法会交流催人精進-2331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