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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묵묵히 정체를 원융할 줄 알게 됐다

글/ 대륙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더 정진하자」 경문에서 말씀하셨다. “사실 대법제자로서, 이때 만약 생각이 바르다면, 생각한 것은 수련이고 책임이며 마땅히 잘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한 것으로, 당신은 마땅히 당신이 완벽하지 않다고 여기는 곳, 그것을 묵묵히 잘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이다. 만약 대법제자가 모두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어떠한 일이든 모두 반드시 대단히 잘 할 것이다.”

말하자면 부끄럽다. 사부님께서 이 법을 이야기하신지 이미 거의 반년이 되는데 나는 도리어 오늘에야 진정하게 그 속의 내포를 깨달았다.

우리 사무실에 한 동료가 병으로 휴가를 냈던 원인으로, 그녀의 그 부서 업무는 다른 두 명의 동료가 주동적으로 감당했다. 당시 나는 팀장으로서 그녀 두 사람에게 말했다. “만약 당신들이 바쁘면 저에게 말씀 하세요. 제가 당신들을 도와 해줄 수 있어요.” 며칠이 지나서 내가 사무실에 도착하자 그녀 두 사람의 말속에 내가 배치한 것이 불합리하다는 원망이 들어 있었다. 당시 나는 비록 그들과 마찬가지로 하는 정도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확실히 아주 억울한 감을 느꼈다. 왜냐하면 애초에 그녀들이 주동적으로 그 동료의 업무를 감당했기 때문이다. 사람의 인정과 이익 관계가 안에 있었던 것이다. 지금 그녀들은 피곤한 감을 느꼈지만 또 미안해서 하기를 원치 않는다는 말은 못하고 도리어 책임을 나에게 밀어붙인 것이다.

이때, 나는 요즘 줄곧 사고해 오던 한 가지 문제, 바로 모순에 마주치면 옳고 그름에서 논쟁하지 말며 상대방을 개변하려 하지 말아야 함을 떠올렸다. 그럼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이때 내가 문장 첫머리에 인용한 사부님의 그 단락 “생각한 것은 수련이고 책임이며 마땅히 잘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한 것으로”란 설법이 나의 머릿속에 들어왔다. 나는 갑자기 머릿속에 마치 등불이 켜진듯 일시에 깨달았다. 지금 나는 누가 옳고 누가 그름에 집착하지 말아야 하고, 그녀들과 변론해서 자신을 실증하고 자신을 보호하지 말아야 하며, 마땅히 자신은 수련인임을 생각하고 마땅히 안으로 찾아 자신의 불만과 다른 사람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마음을 없애야 함을 깨달았다. 마땅히 자신은 팀장으로서의 책임을 생각하고 어떻게 업무를 잘해야 하겠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내 사유가 이렇게 바뀌자 내심은 갑자기 맑고 투명해지고 비어졌다. 나는 즉시 몸을 일으켜 그 동료의 업무를 가서 했다. 마음속은 매우 태연했는데 마치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 두 명의 동료가 여전히 배후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다거나 혹은 나에 대한 태도를 개변하든지에 관해서는 자신이 근본적으로 마음에 두지 않고 있음을 발견했다.

아마도 동수들은 이것이 아주 일반적인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이것은 정말로 하나의 매우 큰 진보였다. 왜냐하면 나는 과거에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한 평가가 공정한지를 너무 마음에 두었기 때문이다. 만약 누가 배후에서 나를 나쁘게 말하고 억울하게 한다면 그건 정말 일생 동안 모두 잊지 않을 것이다.

이 일을 통해 나의 심태는 근본적인 변화를 발생했다. 나는 자신이, 과거의 수련 중에서 줄곧 “내가 어떻게 해야 맞는가”에 관심을 가졌는데 지금 나는 오히려 “정체는 내가 어떻게 할 것을 필요한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중의 구별은, 과거에 나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일만 했을 뿐이다. 만약 내가 자신이 맞다고 인식하면 그럼 다른 사람의 ‘그릇된’ 행위를 부인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개변하려고 시도했다. 때문에 늘 동료거나 혹은 동수들과 끊임없이 논쟁했다. 지금은 나는 정체 수요에 관심을 갖고 업무를 잘하기 위해 정체에서 내가 무엇을 할 것을 필요하면 나는 무엇을 가서 한다. 만약 내가 보기에 무슨 부족함이 있다면 나는 묵묵히 가서 잘할 것이다.

정말 ‘모순 앞에서 한 걸음만 물러서면 더없이 넓은 세상’이다. 과거를 돌이켜 보니 정말로 자신이 우습게 느껴진다. 자아의 쇠뿔 속에 비집고 들어가 고통스럽고도 힘들었는데 역시 자신이 찾은 것이다. 얼마나 어리석고 얼마나 가치가 없는가! 이런 심태로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함에 어떻게 협조를 잘 할 수 있었겠는가? 어떻게 모순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다시 과거의 자신이 집착했던 ‘맞다’를 돌아보니 원래는 모두 틀렸던 것이다. 자신이 대법에서 틀렸던 것이다. 나는 이후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층차에서의 약간한 인식임으로, 부족한 점을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11월 22일
문장분류: 명혜주간 463기>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22/我学会了默默的圆容整体-2328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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