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고립되고 봉쇄된 수련생에 대한 도움을 강화하자》란 글을 보고 스스로도 깊은 동감이 있었고, 우리는 정말로 고립되고 봉쇄된 수련생에게 반드시 지원의 손길을 뻗어야 한다.
얼마 전, 나는 외진 시골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였다. 한 집 문 앞에 이르렀을 때, 할머니가 나와서 쓰레기를 버리시기에 그녀의 손에 자료를 건네 주고 아울러 진상을 알려 드리자 그녀도 무척 인정하며 나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당부하였다. 계속 배포하며 나아갈 때 나를 부르시며 한 집 대문을 가리키고는 “그 집도 연마한다” 면서 나에게 들어가 보라고 재삼 말씀하셨다. 나는 매 지역 동수마다 모두 자신의 연락 방식이 있는 만큼 들어가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는 들어가지 않고 계속하여 자료를 배포하였다.
이 때 이 할머니는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와서 내가 들어가지 않는 것을 보고 조급하게 말하였다.” 자네 어서 들어가 보게, 그녀는 아마 집에서 잠을 자고 있을 거네.” 잠을 잔다고? 정진하는 동수라면 어찌 대낮에 집에서 잠을 잘 수 있겠는가? 나는 다가가서 문을 두드렸으나 한 동안이 지나도 문을 열어주는 사람이 없었다. 내가 자료 한 부를 그녀 집 문어귀에 놓고 막 떠나려는데 5,60대의 여인이 문을 열면서 뭘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나는 말하였다. “저는 대법제자입니다. 들으니 당신도 연마한다기에 왔습니다. ”그녀는 의심스럽고 경계하는 눈길로 나를 바라 보았다. 내가 가방 안의 진상자료를 보여 주자 그녀는 나를 마지못해 집안에 들어오게 하였다.
나는 그녀에게 세 가지 일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예전에 접촉했던 수련생들이 모두 연마하지 않아, 이 몇 년간 진상자료도 보지 못하다 보니 파룬궁이 이제는 없어진 줄로 알았다는 것이다. 또 하는 말이 스스로 집에서 연마하니 무척 좋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녀에게 사부님 후기 설법을 보았는지 물으니 모른다고 하였다. 나는 그녀와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사명과 책임을 교류하였고, 떠나기 전에 그녀에게 말하였다. “며칠 후에 사부님 후기 설법을 가져다 드릴께요.” 그녀가 도리어 내가 오는 걸 바라지 않았다. 나는 말하였다. “저는 여기서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다닐 수 없어요. 당신이 현지 수련생과 연계를 맺기 전이니 제가 몇 주에 한 번씩 교류자료를 보내 드릴께요.” 그녀는 억지로 동의하였다. 집에 돌아와 사부님 후기 설법을 그녀에게 보내 주었다.
몇 주가 지나 그녀에게 《밍후이 주간》을 주려고 갔다. 문을 열자 나를 본 그녀는 격동되어 말했다.” 끝내 오셨네, 난 정말 당신이 그리웠어. 왜 이제야 왔어? 사부님 설법을 보고 나서 너무나도 진감이 됐네,” 그녀의 전, 후가 이렇듯 크게 변한 것을 보니 무척 기뻤다. “당신은 저를 생각한 것이 아니라 대법을 생각했죠.” 그녀는 자기도 사람을 구하고 싶으며, 아울러 먼저 그녀를 3퇴 시켜 달라고 하였다. 그녀는 또 오늘은 집에 아무도 없으니 가지 말고 함께 법공부를 하면서 교류를 하자고 하였다. 나는 동의하였다.
우리는 아주 늦어서야 잤고, 아침에 3시 40분에 일어나 연공을 하니 그녀도 일어나 나를 따라 연공을 하였다. 연공을 마치자 그녀가 물었다.” 당신은 집에서도 날마다 이렇게 합니까?” 그렇다고 하니 그녀는 부끄러워하면서 말했다. “ 나는 줄곧 내가 연마를 아주 잘하고 있다고 여겼는데 당신들과 비교하면 거리가 너무나도 머네요.”
그 이후 한 번 갈 때마다 얼마 동안은 부동한 3퇴 명단을 가져올 수 있었고, 게다가 그녀의 중한 뇌혈전 증상은 갈수록 나아졌다. 그녀가 또 말하기를, 예전에 낡은 집 앞에 호박을 심으면 열리지 않았는데, 금년에는 새집 문 앞 양측에 심지도 않은 호박이 두 줄기에서 너무 많이 열려 다 먹을 수 없었다고 하였다.
나는 여전히 제때에 그녀에게 진상 소책자, CD, 스티커 등을 보내 주었다. 지금 이 수련생은 법을 실증하는 길에서 아주 정진하고 있다. 이러한 수련생을 적지 않게 만났는데, 사실 나의 상태도 사부님의 요구에 매우 모자라지만, 나는 최대한 노력을 다하여 그녀들을 도와주고 아울러 그녀들이 수요하는 일체 진상 자료를 제공 하였다. 지금 그녀들의 상태는 갈수록 좋아지고 있으며, 그 곳의 중생도 모두 희망이 있게 되었다.
문장발표: 2010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11/读《加强对孤立与封闭同修的帮助》有感-23230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