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대법제자 란란(蘭蘭)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들 안녕하십니까!
나는 1999년 정월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이전에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보면 정말 세상의 온갖 고초를 다 겪었으며 무슨 느낌도 다 있다. 법공부도 적잖게 하고 일도 적잖게 했지만 심성(心性)은 도리어 얼마 제고되지 못해 수련하는 것도 매우 고통스럽고 매우 힘들었다. 이전에는 늘 습관적으로 법으로 수련생을 가늠해보고 가족을 가늠해 보았는데, 마치 늘 법으로 다른 사람을 수련하는 듯 했다. 모든 일에서 대법으로 자신을 대조하지 못하고 자신이 분명 나쁜 일을 하지 않았으며 대법의 표준에 부합된다고 생각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이 동수의 집착이 아니면 저 동수의 사람의 마음이고, 혹은 가족이 이곳이 틀리고 저곳도 틀려 보여 전부 다른 사람의 실수만 트집을 잡았다. 스스로 우쭐거려 다른 사람의 반감도 불러일으켰으나 자신은 늘 억울하고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면서 용량을 넓혀 선량하게 일체를 대하지 못했다. 맨 마지막에 구세력에게 발미를 잡혀 박해를 초래해 소굴에서 1년 넘게 박해를 당했다. 비록 이른바 ‘전향’은 하지 않았지만 이것은 한 수련생에 대해 말하면 한 단락 치욕이다.
장아찌가 화를 초래한 것이 아니다: 작은 일에서 큰 집착을 수련하다
나는 고통이 가라앉은 다음에 고통을 회상하고 자신을 반성했다. 반복해서 사부님의 경문 ‘모래를 일다(淘沙)’를 외우면서, 한 참관자의 각도에서 새롭게 자신의 수련의 상태를 자세히 살펴보고 나는 갑자기 깜짝 놀랐다. 사부님께서 ‘모래를 일다’는 경문에서 말씀하신 그 세 가지 부류의 사람은 “1. 이지가 분명하지 못한 사람, 2. 의식 없이 주절대는(神神叨叨) 사람, 3. 집착심을 제거하지 않고 갈수록 팽창되어 강렬하게 밖을 향해 보고 밖을 향해 구하는 것을 조성한 이성을 상실한 사람 등”인데 나를 말씀하신 것이었다. 이전에 이 경문을 보았을 때 그것은 인터넷 전파를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은 밖으로 배제해 버렸으며 자신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류의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수련생의 더욱 높은 표준으로 안으로 찾고 진정으로 자신을 수련하지 못하고 다만 맹목적으로 좋은 사람으로 되려 했을 뿐이다. 표면적으로 좋은 사람으로 되는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지만 내심으로 실속 있게 개변해 안으로 찾는 것만이 진정하게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경언(警言)』중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사람의 상태를 개변하려고 하지 않고 이성(理性)적으로부터 대법에 대해 진정한 인식으로 승화되지 못한다면, 당신들은 곧 기회를 잃게 마련이다. 당신들이 속인의 그 천백 년이래 뼛속에 형성된 이치를 개변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사람의 표면적인 이 한 층의 껍데기를 벗겨 버릴 수 없으며 원만할 수 없다.”, “ 수련 중에서 당신들은 자신이 진정으로 착실하고도 착실하게 제고함으로 말미암아 내재적으로 거대한 본질적인 변화가 가져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역량에 의거하고 외재적인 강대한 요소의 도움을 빈다면 이는 영원히 당신의 인간적 본질을 佛性으로 전변되도록 개변시킬 수 없다.” 나 개인적인 이해는 이 본질적인 변화란 바로 일에 마주치면 무조건적으로 안으로 찾고 얼마나 귀에 거슬리는 말을 들었든지 얼마나 참기 어려운 일에 마주쳤든지 막론하고 자신을 찾아야 하며 모두 자신이 수련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수련인으로서 표면적인 옳고 그름은 없으며 배후에 아주 깊게 가려진 집착심을 없애버리는 것만이 관건이다.
법리상에서 인식한 후, 나는 자신을 안으로 찾을 줄 알게 됐고, 찾고 보니 자신이 매우 형편없이 수련했음을 발견했다. 늘 표면의 옳고 그름으로 자신을 수련했던 것이다. 예를 들면 한 단락 시간에 특수한 원인 때문에 나는 몇몇 동수들과 늘 함께 기거했다. 동수 중에 한 A수련생은 미혼인 노처녀다. 어릴 적부터 비교적 응석받이로 자라서 간식 등 먹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그녀는 스스로 먹는 것이 그녀로 놓고 말하면 일종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우리 몇몇 동수들이 장아찌 등을 사오면 그녀는 모두 맛을 본다. 만약 그녀가 맛있다고 여겨지면 다음 번 밥을 먹을 때 그녀는 사양 없이 다른 사람의 장아찌를 가져오게 해서 먹으려 했다. 그러나 그녀가 사온 장아찌는 아까워서 다른 사람에게 주지 않았으며 준다해도 조금만 주었다. 이렇게 되어 동수들은 그녀에 대해 견해가 있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속으로 ‘수련하는 사람이 어찌 이렇게 사소한 일도 다스리지 못하지’고 생각했으며 좀 눈꼴사납게 보았다. 이 눈꼴사납게 보는 것도 한 가지 마음인 줄 인식하지 못하고 그녀가 먹는 것을 달가와 하지 않았다. A수련생은 눈치챘다. 그러나 그녀는 오히려 더욱 심해졌는데, 당신이 먹지 말라고 하면 나는 꼭 먹고야 말겠다는 식이다. 다음 번 밥을 먹을 때가 됐을 때 내 이름까지 짚으며 내 장아찌를 먹겠다고 말했다. 나는 매우 화가 났지만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에서 그녀에게 내 장아찌를 몽땅 먹이는 수밖에 없었다. 밥을 먹을 때 나는 A동수에게 내 장아찌가 없어졌으니 당신 것을 먹을 수 있겠냐고 물었다. 그러나 그녀는 나를 무시하면서 웃더니 병뚜껑을 닫고 또 아주 예의 바르게 “미안해요. 안 돼요”라고 말했다. 당시 나는 머리 속이 ‘쾅’해지며 하마터면 화가 나서 폭발할 뻔 했다. 얼굴은 참느라고 빨갛게 됐지만 나는 억지로 참고 밥을 다 먹었다. A수련생은 이미 내 상태를 보아내고 급히 관심하는 척 웃으면서 물었다. “어때요. 오늘 배불리 드셨어요?” 말을 다 하고는 깔깔대며 웃었다.
이때 나는 화가 난 동시에 냉정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왜 이럴 수 있을까? 어찌 이런 수련생을 만날 수 있을까? 표면적인 이치에 따라 말해도 나는 잘못이 없었다. 당신이 나를 먹지 못하게 하면 거기서 그만둘 것이지 왜 또 나를 비웃고 깔볼까?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을 찾아보았는데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아, 원래는 내가 그녀를 깔보고 업신여겼구나. 비록 표면상으로 그녀에게 내 장아찌를 먹였지만 그것도 아주 달가워하지 않았던 것이다. 상대방은 내 속셈을 보았기 때문에 내 것을 꼭 먹으려 했던 것이다. 이 일체는 모두 자신의 비좁은 마음이 불러일으켜온 것들이다. 사부님께서도 상유심생(相由心生)이란 법리를 말씀하신 적이 있다. 원래는 이 일체가 모두 수심이화(隨心而化)인 것이다.’
법리를 깨달은 다음 나는 또 장아찌를 사서 A수련생을 먹게 했다. 이번에 그녀는 오히려 먹지 않았다. 내가 반복적으로 그녀에게 먹으라고 했더니 그녀는 도리어 화를 내면서 말했다. “당신이 저를 뭘로 보고 그러세요. 당신만 수련을 잘했네요. 그렇죠? 당신이 이럴 필요가 없어요.” 이번에 또 나를 난감하게 굴었다. 이번에 나는 자신이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을 찾아냈다. 법리로 자신을 대조해 보니 자신이 또 유위(有爲)적인 일을 해서 A동수에게 잘 보이려 했기에 오히려 그녀에게 눈꼴사납게 보였던 것이다. 그 후 나는 밥을 먹을 때 장아찌병 뚜껑을 열어 밥상 중간에 놓아두어 누가 먹고 싶으면 먹게 했으며, 먹지 않으면 특별히 넘겨주지 않았다. 이렇게 되자 A 동수도 기쁘게 장아찌를 먹기 시작했다. 그녀는 장아찌를 짚으면서 나를 보고 웃었다. 우리 둘은 서로 마주 보면서 그렇게도 즐겁게 웃었다. 나는 “모두 장아찌가 화를 초래했네요”라고 말했다. A수련생은 “오직 당신이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사부님께서는 생활 중의 일체 사소한 일을 이용해 당신의 매우 큰 집착심을 폭로해 주실 겁니다.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제고입니다. 미안해요. 제가 그날 당신을 화나 죽을 지경으로 만들었죠?”라고 말했다. 나는 “매우 감사를 드려요. 당신이 나에게 자신이 그렇게도 나약하고 사소한 충격에도 견디지 못함을 보게 한거죠. 내가 수련을 너무 형편없이 했네요. 당신처럼 그렇게 평온하지 못했어요. 저는 당신의 좋지 못한 일면을 보고 응석받이라고 생각했는데, 당신의 좋은 면은 보지 않았죠. 당신은 악인에 직면해 늘 매우 침착하고 태연자약했죠. 몇 번이나 악인에 직면해서 당신은 모두 위험이 사라지게 했는데 제가 당신보다 더 잘하지 못했지요”라고 말했다. 우리들은 서로 의중을 알았다는 듯이 웃었다.
사부님께서 동수의 몸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보게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이후 일에 부딪히면 꼭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해 사부님께서 마음을 놓게 할 것이다. 만약 우리 정체가 모두 안으로 찾을 수 있다면 동수 사이에는 간격이 없을 것이며, 대법의 무변법력(無邊法力)도 대법 입자-대법 제자를 통해 인간에 펼쳐질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래야만이 대법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볼 수 있고, 구도를 받는 세상 사람들이 더욱 많게 될 것이며, 사부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다.
남편에게 진상을 알려줌으로써 그의 양심과 선념 깨우쳐
남편은 평소에 외지에서 출근하는 이유로, 매 달 겨우 한 두번만 집으로 돌아왔다. 매 번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면 그다지 듣지 않았다. 당시 아무튼 그도 늘 집에 있지 않고 또 내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교란하지 않았기에 천천히 그에 대해 진상을 알리는 것을 소홀히 했다.
내가 사악한 소굴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부터 남편도 외지로 출근하지 않고 현에 작은 식당을 차려 나를 얽매 놓으려 했다. 그리고 나에 대해 특별히 바싹 지키고 관할했는데 동수들과도 접촉하지 못하게 하고 법공부팀으로 가서 공부하지도 못하게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매우 고통스러웠다. 그에게 진상을 알리면 곧 나를 욕하고 화를 내면서 물건을 내동댕이쳤다. 그 단락 시간에 그는 사악에게 조종당해 이성이 사라졌다. 나는 더는 이렇게 계속할 수 없으며 나는 꼭 법공부팀으로 가서 법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느 한번은 내가 한창 법공부팀에서 법공부를 하고 있을 때 남편은 욕설을 퍼부으면서 밀고 잡아당겨 나를 집으로 끌고 갔다. 당시 그를 협조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수련생이 너무 맞서지 말라고 말하면서 돌아가서 그에게 진상을 잘 알려주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당신이 좀 너무 지나쳤어요. 나는 친구들과 함께 잠깐 앉아있을 권리까지 당신에게 박탈당했어요. 당신 이런 행위가 악경(사악한 경찰)과 무슨 다른 점이 있어요! 이것이 문화대혁명 시기였다면 당신은 나와 한계를 분명하게 그어 탄압했을 거예요! 부부사이는 바로 행복은 함께 누리고 고통은 같이 분담해야 해요. 당신은 공산당을 이렇게 무서워하고 사악한 당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면서, 오히려 그들과 함께 서서 나를 박해하고 있어요. 당신 정신을 잘 차리세요!”고 말했다.
남편은 당시 뻘겋게 된 두 눈을 부릅뜨고 얼굴 근육까지도 떨면서 마구 욕설을 퍼부었다. 눈앞의 남편이 이 지경으로 변한 걸 보고 나는 그에게 너무 미안한 감을 느꼈다. 왜냐하면 내가 이전에 진정으로 이 생명을 위해 고려해 주지 않고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지 않아 그로 하여금 공산당을 도와 나쁜 일을 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곳까지 생각하고 나는 막 울었다. 아무 도움도 없고 어찌할 수 없음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의 공간 마당에 많은 좋지 않은 것들이 정수리를 내리누르고 있는 감을 느꼈다. 온종일 흐리멍덩하고 법공부를 해도 들어가지 않고 발정념을 해도 손자세를 바로 하지 못했으며 연공을 해도 혼미했다.
나는 사람의 마음이 너무 중하면 안 되며, 더는 이렇게 흐리멍덩하게 내려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자신의 심태를 잘 조절하고 자신의 일체 바르지 못한 상태를 잘 조절해야 하며, 정념으로 사악의 교란을 배제해 정정당당하게 수련해야 함을 깨달았다. 나는 이전에 늘 남편이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는다고 원망했다. 내가 1년 넘게 박해를 당하고 막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는 걱정해주는 말은 조금도 하지 않고 곧바로 나를 괴롭혔다. 나는 마음속으로 억울한 느낌이 들어 마음 속이 평형되지 않았다. 사실 이것은 남편에 대한 정을 아직 내려놓지 않은 것이며 그가 나를 좋게 대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더욱 이 일체는 근본적으로 남편의 본성에서 한 일이 아니라 사악이 그가 나에 대한 마음을 이용하고 그를 조종해서 한 일임을 깨닫지 못했다.
사실 남편도 역시 마음이 선량한 사람이다. 내가 불법 감금을 당했던 기간, 그는 동수들의 이끌림 하에 몇 번 소굴로 와서 줄곧 나를 집으로 데려올 때까지 석방해 달라고 요구했다. 단지 그가 아직 사악한 당이 얼마나 나쁘고 어떻게 잔혹하게 대법제자들을 박해하는지를 똑똑히 가리지 못했을 뿐이고, 단순하게 내 안전을 위해 걱정했다. 이런 국면에 직면해 나는 이전에 일에만 정신을 팔고 가정을 잘 원융하는 책임을 지지 않았음을 깊이 느꼈다.
나는 조금씩 감화시켜 남편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가 무슨 태도든지 막론하고 따지지 않고 가정 중의 큰 일 작은 일도 모두 잘 처리했으며, 조금씩 남편의 정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그와의 관계를 잘 처리했다. 그리고 그를 중생 중의 일원으로 자신이 구도해야 할 중생으로 여기고 그를 도와 마땅히 있어야 할 정념을 되찾았다. 내 변화는 남편도 변화되게 이끌었다. 나는 그의 마음도 많이 평온해 졌음을 발견했다. 당연히 정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것은 그런 냉담하고 무정한 것이 아니라, 이전보다 더욱 이지적이고 더욱 청성(淸醒)해 진 것이다.
이 과정도 역시 매우 고통스러운 과정이었다. 나는 남편에게 다른 집 남편은 어떻게 동수와 그의 아내를 보호하는지 이야기했다. 그리고 내가 노동수용소에서 고난을 당했던 과정을 이야기하고, 공산당 사악한 당의 가악투(假惡鬥)를 이야기하고, 이 10여 년 이래 대법제자들이 고난을 당한 것과 대법의 초상적임과 위대함을 이야기했으며 사부님의 위대함과 자비(慈悲)를 이야기했다. 매 번 내가 이야기 할 때면 비록 분명한 변화는 보지 못했지만 사실 그는 모두 듣고 있었다. 그는 입으로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행동에서 모두 개변됐다. 나에 대해 이전처럼 그렇게 입을 열기만 하면 욕하지 않고 밥을 먹을 때도 내가 밥상으로 오지 않으면 그는 밥을 먹지 않았으며, 내가 출근해 일을 하면 그는 밥을 짓고 반찬을 해놓고 내가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곤 했다. 이전에 동수들이 집으로 와도 그는 환영하지 않고 밖으로 밀어냈다. 지금 수련생이 집에 오면 그는 사양하며 자리를 권해준다. 내가 연공하고 법공부를 해도 그는 저지하지 않고 어떤 때는 저녁에 또 나를 발정념을 하라고 깨워 일어나게 한다.
작년 중공 사악한 당이 60년을 맞는 일을 꾸밀 때, 사악한 부서의 사람이 집으로 찾아왔다. 내가 진상을 알리자 남편은 두려워하며 나를 관할했다. 올해 사악한 당 부문에서는 또 세뇌반을 조직하고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그로 하여금 가서 표에 기입하도록 했다. 남편은 “당신들은 무엇 때문에 늘 우리 집사람을 찾습니까? 우리가 호락화락해 보여 그럽니까? 집사람이 멀쩡하게 출근하고 있는데 또 뭘 어쨌단 말입니까? 우리집이 당신과 무슨 원한이 있어 늘 시끄럽게 구나요? 당신들이 지난번에 우리집 사람을 1년 넘게 끌어갔는데 노교표(勞教票)도 보지 못했습니다. 노동수용소에서 사람을 멍청하게 만들었어요. 반응도 느리고 당신들이 다시 이렇게 하려고 한다면 나는 꼭 베이징으로 외국 기자를 찾아 가겠습니다!”고 말했다. 그들은 남편의 태도가 확고한 것을 보자 다시 교란하러 오지 않았다. 남편이 뚜렷한 변화를 보고 다시는 사악의 한편에 서서 말하지 않는 것을 보고 나는 마음속으로 그를 위해 기뻤다. 그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한 갈래의 광명한 대도를 선택했다. 한 수련인으로서 가정을 잘 원융하지 못한다면 마난이 클 것이다. 가족이 진상을 똑똑히 알았을 때 대법제자의 몸에서 대법의 아름다움과 초상함을 감수하고 대법제자의 고생을 체험했을 때, 그는 바로 감동을 받게 될 것이며 관건적 시각에 정의로운 한편에 서서 대법제자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자비와 선념으로 중생의 악념(惡念)을 제거하다
늘 박해를 당했던 과정을 회상하면 나는 대단히 마음이 아프고도 괴롭다. 자신이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수련의 길을 잘 걷지 못하고, 오히려 구세력에게 박해로 자유를 잃고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로써 구세력에게 1년 넘게 조종당해 정법노정에 따라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하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 소굴에서 비록 노력을 들여 했지만 그것도 필경은 한계가 있는 것이다.
나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를 막론하고 사부님께서 모두 시시각각 우리의 신변에 계시고 있음을 깊이 감수했다.
10여 년 전, 그때 나는 아직 대법을 얻지 못했는데 유방에 근종이 생겨 건드리기만 하면 아팠다. 그 후 천천히 오른쪽 겨드랑이에 굳은 종기가 생겼으며 커질수록 더욱 굳어졌다. 가장 심하게 아플 때 나는 대법을 얻었으며 그 후부터 아프지 않았다. 언제 아프지 않고 또 언제 나아졌는지 나는 조금도 몰랐으며 이 일을 전부 잊어 버렸다. 그 종기가 있는지를 보려는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다.
소굴에 도착해 그것들의 일체 배치에 협조하지 않은 이유로, 나는 속임수를 당해 나가서 혹독한 구타와 전기충격을 당했다. 그 후부터 나는 전체 공간 마당에 사악의 요소가 가득한 감을 느꼈다. 나는 끊임없이 대법을 외우고 대법으로 자신을 귀정하고 정념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사부님께서의 선해(善解)하는 법을 이용해 내 공간 마당의 일체 생명과 요소들을 선해 했는데 일초일목(一草一木)을 포함해 그것들에 대해 가엽게 여겨 자비롭게 대했다. 내가 생명 깊은 곳에서 의념(意念)을 내보내고 그들을 선해할 때, 전체 공간 마당에 내가 그들을 선해하는 목소리가 모두 오랫동안 메아리 치고, 전체 공간 마당에 자비와 평화가 가득찬 느낌을 받았다. 이튿날 내 오른쪽 겨드랑이에 종기가 또 생겨났다. 게다가 점점 커졌으며 점점 아팠다. 그래도 나는 관계하지 않고 끊임없이 법을 외우는데만 정신을 팔았다. 아파서 팔을 내려놓지 못하게 되면, 온종일 팔을 이렇게 높이 들고 있었다. 앉으려 해도 앉지 못하고 누우려 해도 눕지 못했지만 나는 여전히 끊임없이 법을 외우고 그것을 보려하지 않았다. 종기는 점점 커졌으며 앞가슴과 등까지도 아팠다. 그러나 역시 무슨 결과가 있겠는지를 생각하지 않았으며 속으로 아프겠으면 아파라. 별일 없을 것이다고 생각했다. 며칠이 지나자 종기가 갑자기 터지면서 안에서 많은 고름과 피를 뿜어냈다. 한편으로 닦으면 한편으로 흘렀으며 악취까지 풍겼다. 이렇게 2-3일 동안 흐르고는 멈췄다. 7~8일이 지나자 나아졌는데 전후로 10여 일 동안의 시간이 걸렸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구세력이 사악한 요소를 이용해 나에 대해 박해를 감행하려고 시도함을 제거해 주셨으며, 나를 도와 그것들을 없애 주셨음을 알고 있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바로 내 신변에서 나를 보호해 주시고 있음을 느꼈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경찰은 나를 불러내 이른바 ‘전향’을 했으며 몇몇 사오(邪悟)자들와 함께 투숙시켰다. 그녀들이 무엇을 말하든지 막론하고 나는 자신의 사유가 그녀들의 말을 듣지 않도록 막았으며 머릿속으로 조용히 법을 외웠다. 그녀들이 나에게 무엇을 물으면 나는 모른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녀들의 배후에 고층의 사악한 구세력이 조종하고 있으며 나를 향해 덮쳐오는듯한 감을 느꼈다. 이때 방밖에서 한 여자 조교(幫教)가 들어왔는데, 내가 그녀들과 협조하지 않는 것을 보더니 욕설을 퍼부으면서 내 정수리와 어깨 위를 몇 번 구타하고 ‘완고분자’라고 말했다. 나는 “당신은 사람을 구타하면 안 됩니다. 당신은 국가 공무원으로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사람을 구타하는데 자신의 이미지에도 주의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사람을 구타할 권리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공무원이 아니다. 나는 이전에 파룬궁을 수련하던 사람이며 이미 전에 파룬궁의 보도소장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내가 들어보니 배신자였다. 곧 “그럼 당신은 더욱 사람을 구타할 자격이 없습니다”고 말하자 그녀는 말을 하지 못하고 나가버렸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계속해서 법을 외우고 법으로 자신이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함을 요구했다.
나는 반복해서 ‘정진요지-도법(道法)’을 외웠다. 사부님의 법을 학습하자 나는 마음속으로 자신이 있었다. 그녀들이 무엇을 말하든지를 막론하고 나는 그녀들의 사유에 따라 가지 않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외웠으며 법의 함의를 깨달았다. 차츰 나는 소굴 안의 모든 방안과 화초와 나무, 사람마다를 포함해 모두 변했음을 발견했다. 그것들의 다른 한 면은 마치 나와 우호적으로 인사를 하고 이 일체가 모두 아름답고 보기 좋게 변한 듯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 주시고 있음을 알고 있었으며 더욱 사부님께서 바로 신변에 계시고 있음을 굳게 믿었다. 그러나 그녀들의 사람 일면은 그렇게 큰 변화가 없었으며 나를 핍박해 가짜 경문을 듣게 했다. 비록 그녀들이 나를 핍박해 듣게 했지만 이때 내 심태는 완전히 개변됐다. 나는 그녀들의 알고 있는 그 면에서 그녀들이 얼마나 구도를 받기를 희망하는지를 알고 있었으며 그녀들에 대해 저촉하는 마음이 없이 구도를 받는 생명으로 여겼다.
나는 구세력이 매우 히스테릭하게 절망하고 있음을 깊이 감수했다. 그것들은 얼마나 구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지 모른다. 나는 그것들이 나에게 구걸하는 감을 느꼈다. 나는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 내렸다. 몇몇 사오자가 이때 난폭한 태도를 고치고 웃으면서 나에게 물었다. “내가 읽은 것을 당신은 다 들었어요?” 나는 “나는 가짜 경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라고 말하면서 매우 성실하게 그녀를 보았다. 나는 그녀에게 진심의 말을 하는 기회를 주고 싶어 그녀와 물었다. “당신은 나에게 경문이 가짜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말을 끝내고 그녀가 진심의 말을 하도록 격려하고 바라는 눈길로 그녀를 보았다. 그녀는 한숨을 내쉬더니 “에이, 이곳에서 나에게 어떻게 말하라고요? 그래도 당신이 스스로 깨달으세요”라고 말했다. 이때 출구쪽에서 경찰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어떻게 됐지? 좀 변화가 있어?” 그녀들은 “그런대로 괜찮아요. 그녀는 우리와 말을 해요!”라고 말했다. 경찰은 “그럼 삼서(三書)를 가져다가 그녀에게 쓰게 해. 어쨌든 조만간에 써야하니깐 일찍 쓰면 고생을 적게 하지”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당신들이 가져 올 필요가 없어요. 나는 쓰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대법이 이미 나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려 싹이 텄기 때문에, 누구도 빼앗아 가지 못하며 가져가지 못합니다. 내가 대법을 얻은 후부터 나는 줄곧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했으며 나는 그럭저럭 보낸 것이 아닙니다. 비록 내가 제대로 수련을 하지 못하고 누락이 있지만, 나는 이후에 대법 중에서 귀정할 것입니다. 나는 당신들이 나를 강박하지 말기를 희망합니다. 만약 당신들이 사람이 많고 세력도 큰 것을 믿고 나를 핍박해 쓰게 한다해도 나는 절대로 굴복하지 않으며, 또 절대로 그것이 내가 쓴 것이라고 승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또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중 한 사람이 “가서 삼서와 펜을 가져와. 전기봉을 가져다가 그녀를 쓰게 해”라고 말했다. 나는 확고한 정념으로 이 일체가 가상이며, 사부님께서 신변에서 이 일체를 보시고 계심을 알고 있었다. 나는 그녀들에게 매우 선의적으로 웃으면서 “가져오지도 마세요. 나는 쓰지 않을 겁니다. 강박해서 씌운다 해도 승인하지 않습니다. 내 생명은 사부님께서 주셨으며, 역시 대법을 위해 존재합니다. 법은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으며 또 없는 곳이 없습니다. 당신들이 또 내 몸에서 무엇을 가져갈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경찰이 “당신은 전기충격이 두렵지도 않습니까?”라고 말하자 나는 “전기충격을 가하는 것은 틀립니다. 당신들도 마음대로 충격을 가하지 않을 겁니다”고 말했다. 그녀가 “당신이 그렇게 자신이 있습니까?”고 말하자 나는 진실하게 그녀를 보고 미소를 지으면서 확고하게 머리를 끄덕였다. 경찰은 관찰하는 눈길로 나를 보더니 잠시 후에 몸을 돌려 나가버렸다. 한 편으로 가면서 한 편으로 그럼 서있으라고 말했다. 나는 몇몇 조교들과 머리가 어지러워 서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내가 이렇게 말함으로써 그녀들이 죄를 적게 짓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사실 나는 머리가 어지럽지 않았다. 그녀 몇 사람은 “당신이 좀 서있지 않으면 우리도 교대할 방법이 없어요. 당신이 그래도 좀 서있으세요”라고 말했지만, 나는 그녀들에게 협조하고 싶지 않아서 서지 않았다. 이때 복도에서 경찰 목소리가 전해왔다. 몇몇 조교들은 긴장하며 “당신 빨리 일어나요. 서있는 척이라도 하세요. 이러면 당신이 적게 고생하고 우리도 교대하기 좋아요”라고 말했다. 말을 마치고 나를 벽쪽으로 밀었다. 내가 막 똑바로 섰는데, 경찰이 내가 그곳에 서있는 것을 보고 할 말이 없어서 가버렸다. 내가 머리를 돌려 그녀들과 웃자 그녀들도 나를 보며 웃었다. 잠깐 지나서 대략 반시간이 됐을 때 나는 힘들어서 휴식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녀들은 그럼 좀 휴식하라고 말했다.
경찰은 그녀들 몇 사람이 나를 전향시키지 못하고 도리어 또 나와 아주 사이좋게 보내는 것을 보더니, 또 다른 곳에서 몇몇 조교를 찾아왔다.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었으며, 노인도 있었고 젊은이도 있었다. 그들은 방안에 들어서자 곧 책상을 두드리고 나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일부 대법과 사부님을 모독하는 말을 했다. 그리고 기세등등해서 내 코를 가리키면서 나에게 태도를 표시하도록 했다. 나는 온화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당신은 그것이 당신의 견해라고 말하는데 나는 이렇게 인정하지 않아요. 나는 사부님은 영원히 모두 가장 바르시고 가장 좋으신 분이라고 인정해요. ‘진선인(眞善忍)’은 매 생명이 모두 지켜야 해요. 나는 비록 강제로 당신의 사상을 전변할 수는 없지만 당신도 강제로 내 사상을 전변할 수 없어요. 당신이 말해보세요. 그렇지 않는가요?” 그녀는 내 물음에 말문이 막혀 한순간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지 몰랐다. 줄곧 나를 노려보면서 내 눈빛에서 무엇을 찾아내려고 했다. 나는 평온하게 그녀를 향해 살짝 웃었다. 그녀는 아주 흉악한 모양을 꾸미면서 눈으로 나를 노려보았다. 나는 여전히 아주 우호적으로 얼굴에 미소를 띠면서 그녀를 보았다. 그녀들 몇 사람은 모두 내 변화를 주시하고 있었다. 무섭게 굴어 그녀들이 손을 대기 쉽게 하려고 생각했다. 그녀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 말했다. “당신이 전향하지 않으면 집으로 돌아갈 생각도 하지 말라.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겠는데 당신이 다시 쓰지 않으면 곧 당신을 감옥으로 보내 한평생 그곳에 있게 할거야.” 나는 속으로 당신들에게 결정할 권리가 없다,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렇게 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마음속은 좀 평온하지 못했다. 속으로 만약 한평생 나가지 못하면 어쩌겠냐고 생각했다가 즉시 이 염두가 틀린 것임을 인식했다. 나는 결과가 어떻게 될는지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는 사부님께서 배치하신다고 생각했다.
그녀들은 각종 수법을 바꿔가면서 나를 전향하려 했다. 부드러운 수단을 써서 안 되면 강한 수단을 썼다. 강한 수단을 써도 안 되면 나를 공갈 협박했으며 위선적인 수단으로 나를 속였다. 어떻게 됐든지 막론하고 나는 그녀들을 구도받는 대상으로 여겼으며 사악의 거짓말에 미혹된 생명이며 그녀들에게도 선량한 일면이 있다고 생각했다. 만약 당신이 그녀들을 사악으로 여긴다면 그녀들은 당신을 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당신이 그녀에게 선념으로 대한다면 그녀는 당신에 대해 그렇게 사악하지 않을 것이다.
저녁이 되어 잠이 어렴풋이 들었을 때, 갑자기 사부님께서 하늘 서쪽 편에서 동쪽 편으로 천천히 날아오시는 것을 보았다. 전체 천체가 바로 사부님의 몸이었다. 사부님 신변에 한 소녀가 있었는데 얼굴을 아래로 향해 있었다. 나는 머리를 들고 사부님을 보고 기뻐서 끊임없이 사부님을 불렀다. 사부님의 전체 몸이 천체를 다 뒤덮기를 기다렸을 때 사부님의 머리부위는 동쪽 편에 이르렀다. 나는 사부님의 몸 밑에서 위로 바라보았는데, 보자마자 사부님의 전체 얼굴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기대하시는 두 눈으로 나를 지켜보시고 계셨다. 나는 갑자기 사부님의 이마에 선혈이 천천히 아래로 흘러내리는 것을 발견했다. 사부님께서는 여전히 그런 기대하시는 눈빛으로 나를 지켜보시고 계셨다. 나는 목놓아 울면서 큰 소리로 외쳤다. “사부님!” 단번에 나는 땅위에 꿇어앉았다. 사부님의 그런 모습을 보고 나는 나의 살을 도려내는 것, 내 목숨을 끊는 것보다 더욱 고통스러웠다. 자신이 목놓아 울면서 거의 질식할 것만 같았을 때 나는 갑자기 깨어났다. 눈물이 여전히 얼굴 위에 고여 있었다. 나는 깊게 숨을 몰아쉬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이런 것을 보게 한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관건적 시각에 사부님께서는 제자가 길을 잘못 걸을까 봐 두려워 나에게 두려워하지 말며 일체는 모두 사부님 몸 아래에 있음을 격려해 주셨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스스로 법에서 제고하는 기회를 주시고 제자에게 자신의 세계를 원만시키고 위덕을 쌓는 기회를 주셨으며, 자신의 몸으로 구세력에 의해 도태당하는 업력이 가득한 낡은 우주의 천체를 지탱하셨으며 무량한 중생에게 한 차례 다시금 자신의 위치를 새롭게 배치하는 기회를 주셨다. 그리고 제자들이 사람의 각종 집착에서, 각종 관념에서, 각종 사람 마음의 속박에서 걸어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사부님, 제자가 이전에 너무 형편없게 수련했습니다. 자신의 감수를 너무 중하게 여겨 도리어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거대한 업력을 감당하시고 계시고 있음을 잊었습니다. 제자는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생스러운 구도에 부끄럽습니다! 나는 속으로 사부님과 말했다. “사부님, 저는 꼭 잘 할 겁니다!”
이튿날, 경찰이 다가와서 나에게 ‘3서’를 쓰겠냐고 물었다. 나는 쓰지 않겠다고 조용히 말했다. 그녀는 무엇 때문에 쓰지 않겠냐고 물었다. 나는 한 사람이 진정으로 생명의 위대한 참뜻을 알았을 때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에 의해서도 개변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이해하지 못할 수 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존중해 주기를 희망하는데 어떠냐고 물었다. 그녀는 나를 보며 “그럼 물건을 수습하고 가 보세요”고 말했다. 나는 즉시 돌아와 동수들과 함께 있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수련하면서 깨달음이 너무 많아 일시적으로 어디로부터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할 말은 끝없이 많은데 또 펜으로 표현할 방법이 없어, 오늘은 다만 수련 중의 일부 사소한 것들을 이야기 했을 뿐이다. 수련 중의 매 한 걸음은 모두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세심한 보살핌을 떠날 수 없었으며, 대법 중에서 나는 자신을 연마했는데 비할 바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감을 느꼈다!
수련 중에 또 많은 뜻대로 되지 않는 곳도 있으나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살핌과 대법의 지도가 있기에 나는 자신감이 넘치고 더욱 잘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위대한 사부님의 제자이기 때문이다. 이후 수련의 길이 아직 얼마나 멀든지를 막론하고 나는 더욱 노력해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以法爲師)’, 자신을 수련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승화시키고, ‘세 가지 일’을 잘 해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위대한 칭호를 저버리지 않으며,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갈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생스러운 구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자는 사존(師尊)께 무릎을 꿇고 엎드려 절을 올립니다!
(밍후이왕 제7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회)
문장발표: 2010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대륙제7회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16/2324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