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쟝(黑龍江)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들은 속인 중에서 수련하기 때문에 때로는 속인과의 관계를 잘 처리하지 못할 때가 있다. 어떤 말은 다만 대법제자에게만 할 수 있고, 속인에게는 말할 수 없기에 만약 속인에게 하면 속인은 이해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대법을 오해한다.
몇 개 사례만 들기로 하자. 어느 날 갑 수련생이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는데 곧바로 이전 동료가 보고 급히 갑 수련생을 부추겨 일으키면서 어디 다치지 않았나 빨리 보라고 말했다. 갑은 “괜찮아요, 우리 수련하는 사람들은 차에 부딪혀도 아무 일도 없습니다”고 말했다. 동료는 이 말을 듣더니 손을 놓고 가면서 이 사람 정신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을 수련생은 노 수련생이다. 이전에는 남편 몸이 불편하다고 하면 안마해 주었으나 수련 후 이치를 알고 더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런데 남편은 안마해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다. 그녀는 정말 방법이 없어 우리 수련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안마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녀의 남편은 “당신들은 너무 이기적이야”하고 하면서 듣기 어려울 정도의 욕을 퍼 부었다. 동수 병의 남편은 병 동수와 꼭 이혼하길 원했다. 하지만 병 수련생은 이혼수속을 거절하면서 매우 오랫동안 대치 상대가 됐다. 한 번은 병 동수의 남편이 당신이 수속을 해주지 않아도 나는 이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병 수련생은 이혼 결정은 당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니 남편은 내가 결정할 수 없다면 누가 결정하느냐고 물었다. 병 수련생은 “우리 사부님이 결정하신다!”고 말했다. 이 동수의 남편은 그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생각해 봐야 한다.
사실 세 수련생이 한 말은 모두 틀리지 않을 수 있지만 다만 속인과는 그렇게 말하지 말아야 한다. 속인은 그처럼 높고 깊은 법리를 알 수 없다. 그 이치는 사부님께서 수련생들에게 하신 법이다. 어떤 법리는 속인이 알지 못하게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렇게 높은 경지가 없으니 이해할 수 없기에 듣고 나면 법을 곡해할 수 있다. 만약 이렇게 되어 그 사람이 구도 될 수 없다면 우리들이 나쁜 일을 한 것이 아닌가? 무심결에 법을 파괴하는 작용을 했다. 우리는 정말 이러한 크고 작은 일에 유의해야 한다.
개인의 인식이니 옳지 않으면 자비로운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 완성: 2010년 11월1일문장 분류: 수련마당
문장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1/2318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