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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중의 작은 깨달음 : 정념과 집착

[밍후이왕] 오늘 저녁 수련생들이 함께 《2010년 뉴욕법회설법》을 공부하였는데 모두들 무척 열심히 하였고 9시가 되자 발정념을 시작하였다. 법 공부할 때 내내 가부좌하였던 까닭에 발정념 반시간이 되었을 때는 다리가 몹시 아파 견디기 어려웠다. 동수들이 모두 아주 조용한 것을 보고 교란하고 싶지 않아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어야 한다.”《轉法輪》를 외웠으나 그래도 아팠다. 나는 이를 악물고 생각했다. ”나의 발정념을 교란하지 못한다.”

이 때 홀연 한 목소리가 말하였다. “나도 너를 교란하고 싶지 않지만 너희들 대법제자가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교란하고 박해하는 것이다.” 내가 말했다. “어찌 이럴 수 있는가, 우리 대법제자는 조사정법하고 사람을 구하고 있다. 너희들이 교란·박해하는 것은 사람을 망치는 것이며 진, 선, 인 법리에 부합되지 않는 것이다. 너희들이 이렇게 하면 도태될 것인데 너희들이 분명히 알고 대법제자를 교란·박해하지 말기 바란다. 우리가 원만되면 꼭 너희들을 선해해 줄 것이다.” 그 목소리가 말하였다.“ 고맙다. 그럼 네가 대법제자들에게 알려 주어라. 사람을 많이 구하고 잘하면 우리는 대법제자를 교란하지 않고 박해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우리도 이렇게 하고 싶지 않으며 우리 역시 박해당하고 있단다.” 내가 말했다. “좋다. 네 말을 나는 꼭 우리 대법제자에게 알려 주겠다.” 그 목소리는 또 고맙다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 내렸다. 원래는 이러했구나 나는 아직도 자신의 이런 집착, 저런 집착을 찾으면서도 구원을 기다리고 있는 그런 중생을 홀시 하였다. 이건 사심이 아닌가, 자신의 집착을 버릴 생각만 하고 사부님께서 사람을 많이 구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하지 않았던 것이다. 자신이 집착을 하면서 자신의 집착하는 마음을 찾고 있으니 이 역시 집착이 아닌가? 집착에 집착을 더 하고 있으니 너무도 안 될 일이다. 이러한 상태로 어찌 조사정법할 수 있겠는가?

나는 꼭 사부님 말씀대로 사람을 많이 구하리라 이미 결심을 내렸다. 우리 대법제자의 시간은 무척 진귀한 것인데 우리 무슨 이유로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 있겠는가.

문장발표 : 2010년 9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19/2312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