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河北)대법제자
〔밍후이왕〕제7기 대륙 대법제자 인터넷상 법회 원고모집(征稿)을 시작한지 이미 몇 주가 되었다. 우리 지역 많은 동수들은 아직도 필을 들지 않고 있는데 어떤 동수들은 시간이 없다고 하고, 어떤 동수들은 수련을 잘하지 못하여 쓸 것이 없다고 한다. 사실 법회 투고에 참가하는 것은 우리들이 제고할 요소가 그 속에 있는 것이다. 아래에 몇몇 동수들이 지난해 법회 투고에 참가했을 때의 심득 체험을 말하려 한다. 벽돌을 던져서 구슬을 끌어들이는(抛砖引玉) 약간의 작용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해 법회원고 모집 시, 초기에는 동수들도 그리 중시를 일으키지 못하고 좀 마비된 표현이었다.
우리 몇몇 협조인은 나누어서 동수들과 교류하여 법회에 투고하는데 대한 새로운 인식을 했다. 모두 원고가 발표되던지 않던지를 막론하고 반드시 쓰겠다고 했다.
그러나 어떤 동수들은 필을 들었으나 어떻게 쓸지 몰랐다. 이러한 동수들에게는 우리가 대강(大綱)을 작성해 주었다. 노년 동수들이 쓸 수 없을 때는 구술하게 한 후 우리가 정리 하였다. 결과 여러 사람들이 원고를 쓰는 와중에 사부님의 가지 하에 매우 많은 신기한 일들이 나타났다. 어떤 동수들은 글을 쓸 줄 몰랐는데 책을 펼치자 곧 보게 되었다. 사부님의 어느 단락 설법이 수요되면 역시 책을 펼치기만 하면 곧 찾게 되었다. 어떤 수련생은 그 단락 설법을 평소에는 암송할 수 없었는데 뜻밖에도 갑자기 암송할 수 있었다. 어떤 동수들은 쓰는 과정 중 갑자기 자신의 집착을 볼 수 있어 한 층 더 깊은 법리를 깨달을 수 있었다. 다 쓴 동수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뜻하지 않게 법회 투고에 참가하는 것은 우리가 제고할 수 있는 요소가 그 속에 있구나! 사부님께서는 우리들의 제고를 위하여 정말 심혈을 다 하시는구나!
예를 들면 한 수련생은 법을 실증하는 일을 아주 열심히,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한다. 더욱이 노 동수들을 도와주고, 걸어 나오지 못 하는 동수, 병업관을 넘기고 있는 동수들을 도와주는 방면에서 매우 많은 대가를 지불하여 일정한 효과도 거두었다. 그러나 때로는 많은 노력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얻은 성과가 미미하게 되었는데, 안을 향해 찾아도 근본 원인을 찾지 못했다. 이번 심득 체험을 쓰면서 단번에 원래 자신이 너무 결과에 집착함으로써 조성 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좀 더 깊게 파고 보니 자신에게 하나의 사람마음이 있었다.ㅡㅡㅡ대법 중에서 명을 구하며 자신을 실증하려고 하였다. 보라 나는 얼마나 대단한가, 모모 수련생은 나의 도움 하에 어떠어떠하였다. 이 마음은 장시기 이래 이미 매우 강해졌는데 강하여 자신이 의식하지 못 할 정도였다. 동수들도 일찍 지적하여 주었으나 근본적으로 마음에 두지 않았다. 그런데 뜻밖에 자신이 체험을 쓰는 과정 중 사부님께서는 그녀로 하여금 이 마음을 보게 하셨다. 그녀는 이 마음을 보게 되자 다시 되돌아 자신이 금방 쓴 원고를 보고 자신을 실증하는 말들을 지워 버렸다. 그녀의 원고가 발표될 수 있는가 없는가는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니라 중요 한 것은 쓰는 과정 중에 제고와 승화를 가져 온 것이다.
이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와서 나를 도와 원고를 수개해 달라고 하면서 이 체험을 말했을 때, 나는 기뻐 그녀의 손을 부여잡고 말 하였다. “매우 오랫동안 동수와 이 문제를 말 하려고 했고, 한 동수도 줄곧 나더러 동수와 이 문제를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도 수련생이 감당하지 못하면 어쩌겠는가 하는 사람 마음의 장애가 있어 줄곧 이야기하지 못 했어요. 오늘 동수 자신이 인식 하였으니 대단히 좋습니다. 나는 정말 동수님이 제고되어서 기쁩니다!” 우리는 모두 내심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고 이번 법회에 감사 드렸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 수련자가 부딪치게 되는 일체는 모두가 당신들의 수련 원만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절대로 있을 수 없다.”(『정진요지2』) 「대법은 원용한 것이다」한 수련 인으로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체, 부딪치게 되는 일체 모두 제고하는 요소가 그 속에 있다. 그러므로 모처럼 일 년에 한 번 대륙 대법 제자들의 인터넷 원고 모집이므로 동수들이 기회를 잃지 않기를 희망 한다.
문장 완성: 2010년 10월 12일
문장 분류: 수련 마당문장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12/2308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