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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에는 더욱 많은 내포가 있다

ㅡ법 공부 소조에서 교류한 느낌-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동수 A가 일을 끝마치자 우리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남편이 요즘 까맣게 말랐던데 집에 와서 밥 먹는 경우가 적은지 물었다. A는 나에게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물었다. 내가 상황을 설명해 주자 그녀는 물어 보기를 잘 했다면서 그러지 않았으면 내가 그들 부부 관계를 충동질한다고 생각할 뻔 했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을 듣자 마음이 영 말이 아니었다.

이튿날 나는 그 일에 대해 법공부 소조에서 교류하면서 응당 내가 수구해야 함을 말했다.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A의 마음이 매우 좁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했다. 기타 몇 몇 동수들도 나에게 틀리지 않았다면서 A가 반드시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때 동수 B는 응당 수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몇 년 전의 일을 예를 들어 이야기 했다. 그 당시 나는 그녀의 딸이 밥을 지을 줄 모른다면서, B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며 그녀를 매우 불쌍하다고 했는데 그녀의 딸은 나의 말을 듣고 울었다고 했다. 당시 B는 내가 자기 딸에 대해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고 나무라면서 딸이 상심하게 되어 모녀 사이 감정에 영향이 간다고 하였다. B는 밍후이왕에 《발 밑에 돌을 조심하라》문장이 발표 되었는데 매우 좋다고 했다. 그ㅡ 문장의 내용은 동수 사이에 의식적 혹은 무의식 적인 말이 상대방을 매우 상하게 하며 동수 사이에 간극을 조성하며 정체 협조에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불쾌했는데 마음속으로 자신이 잘하지 못하고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접수하지 않으면서 반대로 다른 사람을 탓 하는구나 라고만 생각 하였다. 동수C가 이어서 말 하였다. 사부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두 사람 사이에 모순이 발생했을 때 제3자가 보게 되었다. 제3자마저도 나 자신이 어디에 잘 못되었는가, 왜 나더러 보게 하였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미국동부법회에서의 설법』)오늘 내가 이런 말을 듣게 된 것은 아마 나에게 무슨 마음이 있어서 인데 나는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고 했다. 동수D도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사람들이 모두 그 사람이 문제가 있다고 할 때 우리 모두가 그 어떤 마음이 있어서가 아닌가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렇게 교류하자 나의 마음이 탁 트이며 밝아지는 것이었다. 수련인은 그 어떤 문제에 봉착하여도 모두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 나는 이 문제를 나 자신의 각도에 서서, 나 자신의 관념으로 다른 사람을 가늠했을 뿐 막상 나 자신에게 어떤 사람 마음이 있는가는 생각해 보지 않았다. 나는 A수련생이 일부 방면에서 성숙되지 못하였다고 생각하면서 그에 대해 의견이 있었고, 또 B수련생이 자신이 집착하면서도 다른 사람이 말을 하지 못하게 한다고 생각하였다. 사실 이런 일의 출현은 자신의 집착을 보라는 것이다. 내가 무엇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 했는가, 나에게 분별심이 있기 때문이며, 내가 늘 다른 사람만 눈 밖으로 보면서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여기까지 찾고 나니 어제 내가 딸에게 남자 친구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거칠고 선하지 못하다면서, 상대방을 상해하고도 자신은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 것이 생각났다. 지금 보니 말하는 태도가 선하지 못한 사람은 바로 나였다. 나는 어머니를 대하는 태도가 늘 오만했다. 늘 어머니의 이것은 옳지 않고 저것은 안 좋다고 마구 말하면서도, 내가 이렇게 말해도 어머니를 나를 미워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마구 질책하곤 하면서 어머니의 감수는 조금도 고려하지 않았다. 이 것이 바로 나의 집착이므로 나는 응당 수구를 잘 해야만 한다.

안을 향해 찾는 것은 상대방의 옳고 그름을 보지 말고 자신이 당시 어떤 사람 마음이었는가를 보면서 그것을 찾아 내 제거해 버려야 한다. 이는 곧 우리들이 수련하는 환경이며, 이것이 곧 우리들이 수련하면서 걸어야 할 길이다. 비록 이 도리는 명백히 했으나 구체적인 문제에 봉착하면 또 흐리멍덩해 하면서 늘 습관적으로 밖을 향해 찾으면서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리곤 한다.

나는 이제야 비로소 명백해 졌다. 내가 무엇 때문에 늘 자신이 억울하다고 느껴졌는가? 줄곧 선의적으로 다른 사람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라고 생각 했으나, 일은 바라던 것과 반대로 되었고, 상대방은 접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다사하다고 나를 나무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냥 다른 사람의 부족한 면만 보았지 반대로 나 자신은 보지 않았다. 자신에게 어떤 마음이 있는지 보고 응당 파내여 그것을 제거해 버려야 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하였으니, 얼마나 많은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모두 놓쳐 버렸는가. 지금에야 비로소 진정으로 안을 향해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체험하게 되었다.

수구는 간단한 한 마디 말이 아니라 구체적인 일을 하는 중에 자신이 어떻게 마음이 움직이는가를 보고, 매우 깊이 매장 되어 있는 그 마음을 파내어 그것을 제거해야하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비로소 수련이며, 이것이야말로 진수인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동수들 감사 합니다.

문장 완성: 2010년 10월 13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문장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0/13/230868.html